메리 추석

by 김균 posted Sep 07, 2014 Likes 0 Replies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침을 먹고
손자들 데리고 운동장에 왔습니다
화장실에 앉아 생각해 보니
한가위가 생각났어요

여기 오시는 모든분들
특히 날보고
"성령이 떠났네"
"마귀가 씌였네"
"재림교인이 아니네"
"이런 자가 목사했다니" 하고
온갖 강아지소리하시는 분들
즐거운 추석되시고
둥근 달처럼 모가없는 신앙과 인생사 되시기 바랍니다
아무도 인간의 신앙을 평가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입니다
스스로 거룩하게되어 동산이 들어가서
거기있는 자들과 행음하며 돼지고기와 쥐를 먹기 원하시면
절대로 말리지 않습니다

이야기가 옆으로 샜네요
하루가 즐거우면 일년도 즐겁게 생각되는
신앙하시기바랍니다

해피추석
메리 추석
재미있는 한가위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