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글을 재림마을에서 퍼온 이유는 명광교회 박진하 목사가 자신이 올린 글에 댓글을 올린 '레바이'라는 네티즌의 글에 근거없이 '민초'를 언급한 것 때문이다.
왜 목사가 근거없이 '민초'냐고 언급할까? 어린아이들 놀 때 하는 말장난 같아서 좀 씁쓸하여 올린다. 왜 '민초'를 가지고 놀까? 박진하라는 이는 목사라고 하기에는 너무 상처가 많은 인간같다. 고마해라, 박진하~. 아무 근거없이 그러는 건 심한 열등감이나 그대 마음에 상처가 많다는거야. 그러면 상처가 자꾸 덧난다네.
그대 웃음은 웃음이 아냐. 왜 욕을 버나. 뜻밖의 글이 올라오면 다 '민초'라고 할 수 있나? 바로 당신의 그 심보가 당신을 비판하는 이들의 그것과 다르지 않아.
부모님을 생각하면 불효한 것이 생각 나서 늘 가슴이 아픈 사람도 있어. 그런 사람을 '민초' 운운하니 당신은 너무 잔인한 사람 아닌가? 자기가 상처 받은 것만 생각했지, 시시각각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는 것은 기억도 못하고 아예 개념이 없지 않나? 병이다 병. 단상에서 얼마나 언어 폭력이 있는지 혹 반성은 해보셨나?
당신이 재림마을에서 '민초' 운운해서 난 상처를 받았다. 이 연약한 박진하라는 인간아~.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부족하고 인격에 문제가 많아요. 재 위에서 가슴을 치면서 회개해보세요.
여기까지는 저의 생각이고요, 좀 다른 버전으로 써볼께요.
추석날 아침에 어른들 모시고 식사를 하시니 얼마나 마음이 풍요롭고 기쁘세요. 자기 자식도 돌보지 않는 어른들 모시고 자식 노릇하시니 제가 하지 못한 것을 해주셔서 존경의 마음이 듭니다.
당신을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니, 그 마음 이해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풍성한 식탁, 그 노인들은 그 식탁을 받으시니 얼마나 가슴이 따뜻할까 하는 생각을 해봐요.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어른들을 모시는 즐겁고 행복한 사진들 많이 올려주세요.
pjh 님의 글의 반대 표는 이런 이유 때문일거다... [6]
- 작성일시
- 2014-09-10 08:42:03
- 조회
- 122
- 추천
- 10
- 반대
- 3
1. 무조건 그 사람이 미웁고 싫어서
2. 그 사람이 잘 나가는 것이 좀 배가 아파서
3. 자신의 하는 일(사적이든 공적이든 선행이든 좋아하는 일이든)을
공개 석상에서 드러내 자랑하는 것 같아서(자제를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 번의 경우 상대방과 이해 관계가 있던 없던 무조건 글의 내용에 관계없이
무분별하게 반대 표를 누르는 행위는 지극히 감정적인 처사이며
반대표를 누르는 사람의 인격이나 성품에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1 번의 행위는 범죄에 해당하는 행위다.
동기와 원인 까지도 살피시는 하나님께 죄를 짓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1번에 해당하는 사람은 그런 죗된 행위를 멈추어야 한다.
왜냐면 미움과 증오와 껄끄러움은 살인 죄와 같기 때문에 회개해야 한다.
2번의 경우도 반대 표를 누르는 사람의 인격이나 성품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재림 신앙인으로으로서 반드시 그런 모난 자세는 시정되어야 한다.
남의 잘 되는 꼴을 못보는 심성이나 마음은 사단의 정신이기 때문에 회개하고 변화되어야 한다.
3번의 경우에 해당하는 반대 표가 제일 많지 않나 생각한다.
평소에 나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렇다고 나는 반대 표를 누르지는 않았다).
진정으로 거듭나고 변회된 사람은 공사간에 있었던 일을 분별었이
공개 석상에서 일일이 다 드러내기를 꺼린다.
특히 사적으로 행한 일들은 더더욱 그렇다.
선행에 관련된 일들은 나중에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평가하시는 일이며
사람들 앞에서 드러내어 칭찬 받고자 하는 것은 영적으로 좀 덜 성숙한 모습이기 때문에
글을 쓰는 당사자가 그런 비 성숙한 부분들을 자제하라는 차원에서 반대 표를 누를 수 있다.
나도 pjh목사님이 훌륭하고 남다른 단란트를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왜 스스로 자신을 깍아먹는 글과 사진들을 올리는지 좀 안타까울때가 많다.
부모를 섬기고 효도하는 일이나 가난하고 불쌍한 이웃을 섬기는 일들은
남에게 드러내기 위에서 하는 일은 결코 아니고 그렇게 해서도 안되는 일이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식으로싸 마땅히 해야 할 자연스런 행동인데,
그런 자신의 행위들을 이곳 게시판에 일일이 드러내는 일은
좀 남 보기에도 창피하고 민망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좀 조용하고 묵묵히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던 말든
하나님만 바라보고 영혼들을 섬기고 받들면 더 하나님께 영광이 안되게는가?
모든 사람이 공감하고 감동 받는 글을 쓰시면
pjh 목사님의 주가 가 한 층 더 빛을 발하고 높아질텐데 말이다.
칭찬과 평가는 다른 사람의 입에서 나와야 그것이 진정으로 옳고 의로운 행위인 것이다.
이곳에 pjh 목사님의 삶을 본 받고 존경하고픈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아쉬운 점을 잠깐 언급해 본 것이다.
우리 재림교회 안에 이런 자선 사업을 통해서
많은 사람을 감동시키고 귀감이 되게하는 목사나 교인들이 드물어
더욱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 글을 쓰는 것이다.
주님만 바라봅시다.
[마지막 수정 : 2014년 9월 10일 08시 49분 54초]
![](http://www.adventist.or.kr/info/img_2012/icon_reply.gif)
옹호 댓글이 한 네 개 정도
있었는데 스스로 잽싸게
지웠네요.
부끄러움을 깨달아서일까?
불리하다 느껴서일까?
전자같은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그렇담 재림마을 게시판이
한결 행복해 질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