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by 로산 posted Jan 24, 2011 Likes 0 Replies 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나는 이 명박 대통령을 사랑합니다

그가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하지 않았어도

그가 가난한 사람들의 복지비용을 사 대강에 집어넣었어도

나는 이명박 대통령을 사랑합니다.

 

 

구제역이 판을 치는 나라 방방곡곡이

살처분 냄새로 진동할 봄을 두려워해도

아랑곳 하지 않고 뮤지컬 관람 간 사실이

대수로운 것 아니라 생각하고

 

 

쇠고기 파동으로 눈물 흘린

한국산 쇠고기를 그토록 사랑한

그 사람

 

 

회전문 인사라 아무리 욕을 해도

자기를 믿어 주는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는

그 사랑의 깊이를 못 잊어

나는 이 명박 대통령을 사랑합니다

 

 

지난 선거에서 내가 절대로 그에게 한 표 행사하지 않았지만

나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찍었기에

그것 순응하는 마음으로 그를 사랑합니다.

 

 

비록 내가 속한 교회를 이단이라 정죄하여

안식일에 시험 받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한다해도

나는 그를 사랑합니다

 

 

회전문 인사나 해서 백성들 속 썩이고

탈세에다 부동산 투기로 돈이나 번 사람들

형무소에나 가야할 정도의 사람들이나 좋아하는 꼬라지까지도

나는 그를 사랑합니다

 

 

참여정부가 했던 것 깡그리 까부수고

새로운 시대를 연다고 아우성치다가

사람 잡고 미운 놈 털 뽑고 했어도

나는 그를 사랑합니다

 

 

왜냐고요?

예수께서 이러셨습니다.

마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그래서 할 수 없이

그를 사랑하고 용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내가 다시는 미워하는 마음 가지지 않도록

그분이 그렇게 해 주면 얼마나 고맙겠습니까만

 

 

이건 나만의 희망사항입니까?

그래도 사랑해야만 합니까? 하나님?

 

 

살맛나는 로산의 집

http://kim3004.hompy.com

인터넷 안식일학교교과해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