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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4 18:18

누가 뭐래도

조회 수 1769 추천 수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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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나는 이 명박 대통령을 사랑합니다

그가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하지 않았어도

그가 가난한 사람들의 복지비용을 사 대강에 집어넣었어도

나는 이명박 대통령을 사랑합니다.

 

 

구제역이 판을 치는 나라 방방곡곡이

살처분 냄새로 진동할 봄을 두려워해도

아랑곳 하지 않고 뮤지컬 관람 간 사실이

대수로운 것 아니라 생각하고

 

 

쇠고기 파동으로 눈물 흘린

한국산 쇠고기를 그토록 사랑한

그 사람

 

 

회전문 인사라 아무리 욕을 해도

자기를 믿어 주는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는

그 사랑의 깊이를 못 잊어

나는 이 명박 대통령을 사랑합니다

 

 

지난 선거에서 내가 절대로 그에게 한 표 행사하지 않았지만

나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찍었기에

그것 순응하는 마음으로 그를 사랑합니다.

 

 

비록 내가 속한 교회를 이단이라 정죄하여

안식일에 시험 받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한다해도

나는 그를 사랑합니다

 

 

회전문 인사나 해서 백성들 속 썩이고

탈세에다 부동산 투기로 돈이나 번 사람들

형무소에나 가야할 정도의 사람들이나 좋아하는 꼬라지까지도

나는 그를 사랑합니다

 

 

참여정부가 했던 것 깡그리 까부수고

새로운 시대를 연다고 아우성치다가

사람 잡고 미운 놈 털 뽑고 했어도

나는 그를 사랑합니다

 

 

왜냐고요?

예수께서 이러셨습니다.

마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그래서 할 수 없이

그를 사랑하고 용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내가 다시는 미워하는 마음 가지지 않도록

그분이 그렇게 해 주면 얼마나 고맙겠습니까만

 

 

이건 나만의 희망사항입니까?

그래도 사랑해야만 합니까? 하나님?

 

 

살맛나는 로산의 집

http://kim3004.hompy.com

인터넷 안식일학교교과해설

  • ?
    잠 수 2011.01.24 19:57

    영감님

     

    형수님 다리 수술은 잘 되셨는지요

    아침에 기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아우의 기도가 약해서

    이곳에 기도 부탁 드립니다

     

    이 댓글 읽으시는 분 모두에게

     

    로산 님 사모님

    얼음 빙판길에 미끄러져서

    다리가 다쳤습니다

    철심을 박는 수술을 오늘 하신다고 합니다

    위히여 기도 부탁 드립니다요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형수님의 건강을 위하여

    주님의 도우심ㅇ을 간구합니다

     

     

    샬롬

     

     

     

  • ?
    바다 2011.01.24 20:06

    댓글 달자 마자

    잠수님의 댓글이 올라왔네요 간발의 차이로 ^^

     

    그곳은 아무리 추워도 얼음이라는 단어가 없을 줄 알았는데요

     

    추위 잘 타는 나는 겨울이 싫어요 ㅠㅠㅠ

     

    수술이 잘되기를 기원합니다

     

     

  • ?
    바다 2011.01.24 20:00

    장로님^^

     

    사람들이 어떤 댓글을 달까 하고 낚시질하시는거지요

     

    분명 재림마을에서도 이글을 올리셨으니 그리로 가서 구경해야겠네요

     

    속이 터지셔도 이건 장로님이 즐겨 쓰시는 말

    즉 매를 버시는겁니다요

     

    지난 주말에 친정에 갔더니

    우리 엄마 동생때문에 열받아 하시는 말씀

     

    "새코에 정읽기"다

     

    참고로 울 엄마 지리산 자락의 순 경상도 토박이가 강원도에 계십니다

     

    번역 안해도 아시죠 ㅎㅎㅎ

  • ?
    너도 2011.01.24 20:05

    로산님 ~

    한동안 안보이시기에  궁금했는데  사모님이 다치셨군요

    사모님  수술  잘되길  기도  드릴께요

    그리고  로산님도  건강 하시길  바래요  

     

     

     

  • ?
    김주영 2011.01.25 02:27

    수술 재활 

    모두 잘 되기를 바랍니다

  • ?
    초록빛 2011.01.25 03:40

    어린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터인

    눈이 나이드신 분들에게는 굉장히

    위험해요.

    얼음판에 미끄러지셨어니 얼마나 아프셨겠어요.

    다리에 철심까지 넣어야 하니

    로산님 마음도 천근만근 이겠네요.

    수술도 잘 되고 재활도 잘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
    1.5세 2011.01.25 03:51

    사모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
    붕어빵 2011.01.25 09:06

    장로 님

     

    사모님 수술 과  회복이 잘되시길 간절히 기원 합니다

     흐드러 지게 피는 벗꽃 부부 동반해서 가보셔야죠

    꼭 그\리 하시길 기원 합니다

     

    하나더.............

     

    저  치과 방금 다녀 왔습니다.....

     

    이빨에  금이 갓다네요......

     

    3년전 까진 멀정 했는데......

     

    무슨 일로 이를 갈고 살았는지......

     

    장로님 사랑 하세요.....

     

    치아 상합니다......

  • ?
    물망초 2011.01.25 09:13

    로산님! 여러모로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연세 많으신 분들이 다치면 더 많은 고생은 한다든데

    우리 사모님께서 빨리 쾌유하기를 빌어봅니다

    저는  아직 젊은데 발목 손목을 다쳐서 아직까지 예전같이 않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모님 심정 이해 합니다

    많이 아프시고 힘드실것입니다

    옆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이 절실할 것입니다

    로산님! 힘내시고

  • ?
    고바우 2011.01.25 12:14

    저 또한 기도드렸습니다.

    빠른 쾌유를 위하여 또 기도하겠습니다.

  • ?
    로산 2011.01.25 12:34

    모두들 감사합니다

    이 맛에 예수 믿는 것 같아요

     

    사랑합니다

     

    추서:

    이제야 국을 끓이고 있습니다

    늦은 아침 겸 점심 먹고 병원 가려고요

  • ?
    josh 2011.01.25 13:39

    사모님의 빠른 회복을 빕니다.

    장로님 도 건강하세요.

  • ?
    노을 2011.01.25 13:43

    사모님도 쾌유하시고

    장로님도 조심하시와요.

  • ?
    코스모스 2011.01.26 00:13

    저의 어머님도 며칠 전 주무시다가 침대에서 떨어지셔서

    쇄골이 부러지셨는데..=.=;;;;;;;

    두분 모두 빨리 완쾌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 ?
    로산 2011.01.26 15:21

    쇄골은 그냥 시간 가면 붙는다는데

    그것도 젊었을 때 이야깁니다

    나일 먹으면 칼슘이 부족해서 잘 안 붙는다고 하네요

     

    고생하시겠습니다

    무척 아픈데요

    나도 쇄골 부러져 본 경험이 있거든요

     

    모친의 완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코스모스님

  • ?
    코스모스 2011.01.27 02:15

    저의 어머님 연세가 85세 이셔서 고생하고 계십니다.

    정형외과 의사 한분은 수술해야한다,

    다른 한분은 연세가 있으시니 수술 안하는게 낫겠다...하니

    어느분 말을 따라야할런지..

    감사합니다 장로님!!

    항상 장로님의 신선한 글 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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