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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초에 서로간에 세갈래의 만날 수 없는 강이 흐른다고 전제 하였듯이

어떤이들은 십계명이 하늘에 가서까지도 영원하다는 계명준수의 수준을 넘어서서

계명 영원보존의 사명을 가진 자들이 많다. 그분들은 읽지 말거나 뗏목을 하나 준비하고

이 강속으로 들어오기 바란다.

까딱하면 빠지니까.


우선

요아래 김주영님이 쓴 글을 다시 공부 해 보자.

나는 그분과는

지역적으로나 시대적으로나 학교 또는 과거에 서로간 친분이 쌓여있는 관계는 없고

그런 연유로 이글을 쓰지 아니한다는 이유를 우선 읽는자들에게 드리고 싶다.

다만 민초에서 간간이 읽어보는 그의 글들을 통해서 이 시대에 드물게 깨어있는 지식인이요

신사라는 나름의 선입관을 갖게 되었고 그 선입관이 내 생각속에서 잘 자라고 있고 혹 조건이 되면

차한잔 따끈하게 들면서 더 깊은 그의 사상을 들여다보고 싶다는 기도도 있다.


다시말해서 그를 아는것보다 그의 글을 들여다 봄이 지금은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우리가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먹을 때 짜장면을 담은 그릇은 먹지않고 내용만 먹듯이

오늘 여기선 짜장면이라는 내용에 더 충실하도록 하자.

장자의 우화에도

사공이 배를 저어가다가 흘러내려오는 배와 부딪혔는데 그뱃속에

어떤 사람이 있으면 언성이 높아지고 길길이 날뛰지만

그속에 아무도 없으면 그 부딪힘을 쉽게 잊어버리고 다시 갈길을 가는것처럼

사람의 성향 특히 동양인의 성향은 어떤 사실과 부딪히기 보다는 사람과 부딪히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을 지각하면서...


아래에서 그가 올린 내용중 십계명 옹호자는 이렇게 말했다고 소개한다.



'십계명은 모든 율법과 다르다. 

그것은 하나님이 친히 손으로 새겨 주신 것이다. 

그만큼 특별하지 않으면 손으로 친히 새겨 주셨을 것인가?'


그렇다

하나님이 직접 써서 주신 명령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니 모세가 그것을 목숨처럼 귀하게 여기고 백성들을 가르침이 마땅한 일이다.


그 하나님이 이땅에 오셨다.

그것을 친히 쓰시던 손가락도 붙어있는 상태로 말이다.

이제 이분 앞에 서는자들은 십계명 앞에 서는것보다 더 귀중한 시간과 관계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것을 준 목적과 의미등을 물어보거나 또 해보니 어려운 점들도 많더라는 질문도 히게될 것이고.


천재일우의 순간을 포착한 청년 율법사가 나는 어려서 부터 영생의 관문이라고 여기는 십계명을

준수하고 살았는데 당신의 가르침을 엿들어보니 좀 딴소리를 하는것 같아서 당신에게 더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겠느냐고 묻고 싶다는 내용이 그 만남에서 시작하는 배경이다.


성경을 읽을때에 우리가 염두에 두고가야할 중요한 태도가 있다.

우리는 그때그때마다 등장하는 인물속에서 우리모습을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선악과 아래에서 서성이던 하와가 우리의 모습이고 그것을 따먹고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우리의 모습이며

우리아의 매력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다윗이 우리가 되어야 하고 또 용서를 받는 과정에 우리도 거기서

줄을 서고 있어야 한다. 십자가에 달린 두 행악자 중에도 우리는 둘중 하나이다.

이런 태도에서 벗어나 있지 아니하면 당신은 오늘 이글의 내용과도 크게 충돌하며 갈 필요가 없을 것이다.


당신도 나도 바로 이 청년 율법사란 말이다.

그만큼 중요한 사건속에 당신이 서 있어야 한다.

예수가 세웠던 그 지도자 아래에 있을 땐 내가 써서 준 그 계명을 지키며 믿음 (예수)이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데 그 믿음앞에 그 청년도 서고 이제 우리도 섰다.

어릴때부터 지켰다는 완전주의자도 거기섰고 한번도 완전하게 지키지 못하고 늘 넘어졌다고

생각하는 무리들도 그 앞에 섰다.


성경은 예수가 비유가 아니고는 말씀하지 않았다고 소개하듯이 이 이야기는 비유라는 측면에서 이해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 있다. 우선 청년 율법사가 바로 우리라는 것도 비유적 접근이고 그 청년이 부자라는 개념이

비유적인 개념이다. 그는 천국을 돈 (공적-merit) 으로 들어가는 줄로 생각하고 어려서 부터 철저히 율법을

지키며 재산을 쌓았다.다시말해서 천국가는 비행기 값에 쓰려고 하는 마일리지를 적립한 것이다.


아마도 그가 지켜온 철저함이 남들에 비해서 훨씬 우월하기 때문에 그는 남보다 부자로 기록이 되는것으로 읽어진다.

그래서 예수는 영생이란 나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를 따라오는 것이지 네가 영생을 적립하는 것이 아니야 라고

가르치는 것이다.그 예수를 따라감에 가장 큰 장애요소가 그 청년이 어린시절 부터 쌍아온 쓰지못하는 돈이다. 그돈을 팔아서

가난한 자 (너와 똑같은 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들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는 말은 네가 지니고 있는 그 무거운 짐때문에

나를 따라오기가 어려울꺼야 라는 비유이다. 실제로 그는 그가 벌어놓은 그의 공적때문에 심히 근심하고 돌아서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그 율법사는 계명 때문에 계명의 주인을 따라가지 못하고 마는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다.

라오디게아 교회도 나는 부자라 부족함이 없다라고 하면서 영생을 기다리는 교회로 소개되고 있다. 그 부자됨이 계명ㅇ에서

오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절감해야 한다. 예수는 바깥에 새워두고 자기들 끼리 영생을 기다리는 아이러니위에 더 큰

헷갈림이 있다면 예수와 계명을 비비는 돌솥 비빔밥 (?)이라는 신흥 종교이다.재림교회안에 한 강줄기를 이루는 신종

율법사들이라고 할까.


멀리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관계는 펜팔이라는 관계이다.

거기서 서로간에 사랑이 싹트고 어느날 만났는데 그 앞에서 다시 편지지를 꺼내어

글을 쓰는 일을 하진 않을 것이다.

필요하면 사랑의 고백이 있어야 하고

적당히 무르익으면 손도 잡고 포옹도 하고

그래서 헤어질 수 없는 관계가 되면 결혼도 해야하는 것이다.

물과 성령으로 되는 결혼 말이다.

그럴경우엔 펜팔이라는 관계는 졸업을 하게 된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아직 죄인이 되어 있을 때

우리의 감옥속으로 들어온 말씀 하나님의 율법이라는 펜팔이 시작되었고

우리는 그 하나님의 말씀이 좋아서 펜팔을 계속하지만

그 감옥속에선 그 말씀대로 살아감이 물가능하다고 느끼게 되고

그 감옥을 나가아 한다는 욕구가 생기게 되고

그 편지를 자세히 보니 그것을 쓰신분이 이 감옥으로 오신다는

기별을 발견하게 되고

또 그분을 만나고 보니 그가 써서 준 친필이라도 그것을 지키는 능력이

죄인들에게는 없으며 이젠 그것을 지키는 죄인과의 관계보다는

양자라는 친아들과 결코 다르지 않은 새로운 관계를 맺어서

그분이 오셔서 그의 육신의 입으로 다시 주신 사랑이라는 자발성의 관계를

이끌어 갈 새계명으로 살게하고 비록 그것이 옛것의 연속선에서 주신것이지만

옛것과 다른것은 하나는 지켜야할 의무로 주신것이지만  새것은 관계를 누려야할

특권으로 주신것이다. 의무는 지키지 못하면 당장에 저촉되는 법의 문제이지만

관계는 비록 웃기는 일을 저질러도"아이고 내자식!" 이라는 뒤죽박죽의 어머니 같은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김 주영님이 올리신 글의 마지막 내용이 그가 아멘으로 닫고 싶을만큼

유쾌하고 떠들고 싶고 소리지르고 싶은 좋은 소식의 골자이다.

청년 율법사들아 그리고 자격이 없이 그리스도의 아내가 된 공짜 예수쟁이들아

김주영님의 글 마지막 부분을 한번더 감상하시라!!!



'새 언약에서는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새겨진다고 했다. 

그런데 왜 우리는 돌에 새긴 법으로 돌아가려고 하나?


십계명은

이집트에서 잡신들 사이에 살던

하나님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노예민족에게

나는 이런하나님이다 라고 주신 

초보의 법이다. 

모세도 하나님의 이름을 모른다 하지 않았나?

그런 무지한 백성들에게 

다른 신을 두지 말아라, 우상을 새기지 말아라...


그러나 우리는 

예수그리스도가 계시가 되셔서

하나님을 더 잘 알게 되지 않았나?


자꾸 십계명 십계명 하면서

예수께서 주신 새 계명 아닌

돌비에 새긴 그 계명으로 돌아가는 것은

다시 무지했던 시기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어찌 그럴 수 있나?'


아멘 했다. 












  • ?
    왈수 2014.09.11 03:22
    '새 언약에서는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새겨진다고 했다.
    그런데 왜 우리는 돌에 새긴 법으로 돌아가려고 하나?
    ----------------------------------
    마음에 새겨지는 법이 돌에 새긴 십계명이올시다. 참으로 무식하네요.(원래 글쓴이)
  • ?
    fallbaram 2014.09.11 04:09

    마이동풍
    우이독경

    돌에새긴 계명은 상급이 없는 저주의 명령이었지.
    그나마 부모님을 잘 섬긴자는 이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는 상급이 하나있지만.

    마음에 새겨야 할 새계명은 이렇게 시작하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여덟개의 계명이 모두다 천국으로 이끄는 과정이란 말이지.
    그러나 성령이 함께하지 아니하면 그것은 인간의 행위가 될뿐만 아니라
    시작도 할 수 없는 저 놀라운 새 계명.
    달수씨도
    철수씨도 그리고
    왈수씨도
    가슴에 품어야해!
    가슴에 품어야 해!
    돌에다 새긴 그 저주의 명령을 마음에 새기면 죽는다니까!
    그래서 그 돌이 되어 오신분이 돌에 새긴 모든것을 지키고 저주의 죽음을 죽으신 것이지.

    산 돌만이 하실 수 있는일을 우째 그리 해 볼려고 발버둥치시나?

    불쌍한 백성들아!!!!!

  • ?
    석국인 2014.09.11 09:09
    님의 말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대인들에게나 하여야 할 말입니다. 또한 율법을 지키는 그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거나 구원을 받으려 하는 사람들에게 하여야 할 말입니다. 그리고 십계명을 졸업하자 이런 말은 분명 잘못된 말입니다. 성경에는 돌비에 새긴 십계명을 언급할 때에는 그냥 십계명이라 하지 않고 옛계명이나 의문의 율법이나 이런 수식어를 반드시 붙여서 구별하였읍니다.

    마음에 새겨 주시는 법은 다름아닌 십계명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의 법이고 말입니다. 다같은 법이지만 예수님을 믿기 전과 믿음 후의 달라진 기능을 이해하지 못하니 십계명을 졸업하느니 그런 개(?) 소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십계명을 졸업하는 길은 영원한 불로 소멸되어서 자신이 세상에서 없어지는 길밖에는 없읍니다.
  • ?
    fallbaram 2014.09.11 10:08

    결국 강아지는 강아지 소리밖에 낼 줄 모르는구나.동구밖에서 들려오는 달밤의 저 개짖는 소리.
    법을 마음에 새기는 의미 또는 과정 조차 그대가 알까 말까. 그것도 석국으로는 안된다니까.
    서로간 필명이니까 어쩌면 내가 아는 아주 가까운 사람인지도 모르잖아. 그 래서 확 가지고 할 수도 없고.
    욕을 할 수도 없고.
    그냥 각자 믿는데로 가자고 아주 젊잖게 일렀는데 왜이리 시비를 멈추지 않는가.
    당신은 당신의 ㅇ집에서 당신의 언어로 짖으면 되는것인데.
    거기서만 짖지 왜이리 남이 쳐놓은 울타리까지 뜷고 들어와 이빨을 내미는고.

    그러나개짖는 소리중
    "십계명을 졸업하는 길은 영원한 불로 소멸되어서 자신이 세상에서 없어지는 길밖에는 없읍니다."

    딴에는 날보고 죽으라는 말인데
    그대가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그 말속에서 십계명이 일점 일획도 변치않고 영원하다는 의미를 깨달을 수가 있지.
    소멸되는 자 안에 있으면 소멸이 되고 소멸되지 않는자 안에 있으면 영원하다고 생각해 보시게나.
    산돌 만이 하실 수 있는일.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지 말라 하셨는데 거기다 개에게도 던지지 말라고 하셨으면 좋으련만...
    석국은 박명호가 말하는 그 나라인데 당신도 호옥시??????

  • ?
    사람이문제 2014.09.13 16:07
    '새 언약에서는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새겨진다고 했다.
    그런데 왜 우리는 돌에 새긴 법으로 돌아가려고 하나?
    ---------------------------------------------------------

    새언약에서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새겨진다고 할때 어떻게 설명했나요?
    (마 5:27)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마 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돌비에 새긴 십계명의 법으로는 마음속의 생각까지 정죄할 수가 없었습니다.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시기,질투,증오,원한 등등 죗된 감정과 생각들은 죄로 인정이 안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처벌할 수도 없겠죠. '저 놈 죽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해도 죄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지금까지는 옛날 돌비에 새겨진 십계명으로는 겉으로 들어난 행동들에 대해서만
    정죄하던 것을 이제는 보이지 않는 마음에서 일어난 감정과 생각까지도 그 범위에 넣겠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기존의 십계명의 범위를 마음속 세계까지 확대하여 업그레이드 시킨 것입니다.
    기존의 십계명이 그대로 마음속의 세계로 들어가서 마음속의 행위들에 적용시키게 된 것입니다.

    기존의 십계명에서는 육적으로 간음해야 간음하지 말라는 조항을 범하는 것으로 되었다면,
    새로운 차원의 십계명은 마음으로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으면 그것이 곧 간음죄가 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보다 우선 순위를 두는 '탐심' 에 대해서는 우상숭배로 여기겠다고 하셨지요.
    형제를 미워하고 욕하면 살인죄에 해당한다고 하셨습니다.

    기존의 십계명이 새언약으로 쓸데없는 것이 돼 버린게 아니라 마음속의 십계명이 돼 버린 것입니다.
    기존의 십계명은 잘 지켜도 한계가 있음을 드러낸 것이 바로 율법사와 부자법관의 이야기 입니다.
    '내가 어려서부터 계명들을 온전히 지켰으니 더 이상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라고 했잖아요?

    그때 예수님이 그의 부족함을 드러나게 하신 말씀이 무엇이었습니까?
    '너의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 고 하셨지요.
    결국 부자 법관은 돈이 많으므로 돈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떠나가고 말았습니다.

    육적으로는 계명을 완벽하게 지켰지만 그것만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에는 부족함을 드러낸 것입니다.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일깨운 것입니다. 그것은 성령으로만 채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기존의 계명을 까다로운 조항을 잔뜩 만들어서 복잡하게 계명을 지키는 방식이 아닌 ,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마음속으로부터 근본적으로 계명을 지키게 될때 육적으로 지키는 계명처럼
    얽어매고 넘어지게 하는 계명이 아니요, 진정으로 율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됨을 경험하게 됩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지키게 될때 율법이 더 이상 넘어지게 하고 거치는 것이 아닌 자유를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떠나고 나신후 보혜사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보증의 약속을 하신 것입니다.
    너희는 허락하신 성령을 받아서 육적으로 지키던 십계명을 마음속에서 성령으로 지키라는게 새언약 입니다.
    마음속에서 완성된 십계명은 육이 아닌, 영이 변한 것이므로 육체가 썩어도 부활때 부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존의 십계명으로는 육적인 태도만 변하게 할 수 있을뿐 마음속의 태도는 변하게 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육적으로 십계명을 온전하게 지키는 것처럼 마음속에서도 온전하게 십계명을 지키라는 것이
    새언약인 것입니다. 이것이 마음으로 된 심비에 십계명을 새기는 작업입니다.

    이것이 거듭남이고 성화이고 변화되는 절차입니다. 성령과 더불어 새언약에 참여하여 이루는것입니다.
    겉으로만 십계명을 지키려고 노력하지 말고 속(영적으로)까지 십계명을 지키라는게 새언약인 것입니다.
    겉으로만 십계명을 지키려고 하면 위선에 빠지게 되고 바리새인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의 문제점도 성령의 도움없이 겉으로만 십계명을 지키려고 하기때문에 발생한 것입니다.
    교리만 있고 사랑이 없는 교회가 된 것이고 이론만 있고 실천이 없는 교회가 된 것입니다.

    성령을 통해서 마음속을 정화하지 못하기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인 것입니다.
    성령에 굴복하기 싫어하고 자신을 포기하지 못하기때문에 일어나는 현상 입니다.
    그러니 자아가 깨어지지 않고 여전히 살아 있어서 죗된 성정을 다스리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과거 유대인들처럼 율법주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마음으로 계명을 지키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만 의식할뿐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하고 자기 의를 드러내려 하고 자기를 높이려 하게 되는 것입니다.

    계명이 율법주의를 만들어 냈으니 율법이 필요없어 지는 것인가요? 아니오, 율법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사람에게 문제가 있으므로 사람이 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3:15-20절의 권면을 주신 것입니다.

    계명과 율법의 준수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변화된 모습을 못 보이는게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때문에 율법의 필요성이 없어지거나 무효화되는게 아닙니다. 계명을 지키는 것이 옛날로
    돌아가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새언약은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계명을 지키라는 것인데

    사람들이 새언약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거나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과거의 습성에 머물러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은 물론이고 마음속에서도 십계명의 정신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이 새언약입니다.
    그것은 성령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므로 율법주의자를 만나면 성령이 부족한 자로 여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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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4 [평화의 연찬 제130회 : 2014년 9월 6(토)] “삼육교육의 역사와 철학 (1)” 명지원 교수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Korea) 2014.09.05 627
8913 김부선, <조선> 기자 문자 공개하며 "조폭이냐?" <여성조선> '김부선도 난방비 0원' 기사에 "소설 쓰는 곳인가" 성토 소설 2014.09.29 627
8912 1. 사상의학 4 김균 2014.10.06 627
8911 연합회발 유언비어 맺는 말 - 교황청 지하실의 금괴 5 file 김주영 2014.11.16 627
8910 김주영 님, 제발 그 교묘한 말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 - "에큐메니칼같은 소리" 11 일휴당 2014.12.14 627
8909 재무제표도 모르는 우리가 왜 책임져야 하는가?.....카스다 박성술. 4 평신도의질문 2015.01.28 627
8908 작년(2013) 1월 23일부터 현재까지 깨달은 진리의 요약 1 김운혁 2014.05.08 628
8907 이제 어디로 가야 합니까? 어디로가나 2014.05.27 628
8906 이명박 시장 간증 (2005) 4 기가찬 2014.09.07 628
8905 물을 많이 마시면 병이 걸리지 않을까요? 8 물궁금 2014.10.05 628
8904 평화의 연찬과 관련하여 제가 드리는 답변(조재경)...펌글(카스다) 1 좌파타령 2014.10.12 628
8903 다니엘의 “칠십 주”는 언제 시작되는가? 18 칠십주 2014.10.21 628
8902 [평화의 연찬 제137회 : 2014년 10월 25일(토)] “평양 백투에덴 힐링 캠프 보고 및 북한 의료선교의 비젼” 양일권 박사 (국제 백투에덴 운동본부 회장 및 대전웰니스병원 생활습관병 힐링센터 원장)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10.24 628
8901 뒈질 각오로 8 fallbaram 2014.11.19 628
8900 fallbaram,유재춘님께(어깨) 10 갈대잎 2014.12.04 628
8899 "다음카카오 '감청영장 불응 보복 수사' 아니냐" 얘기도 카톡 2014.12.09 628
8898 박근혜정부의 민낯 1 안전한정부 2014.04.21 629
8897 김운혁님, 성경은 제칠일 창조기념일 안식일도 큰 안식일이라 하였습니다! 22 계명을 2014.08.24 629
8896 사악함과 멍청함. 사악 2014.08.26 629
8895 모두들 너무 거창하게 놀아서 7 김균 2014.10.06 629
8894 '평화의 연찬' 제 135회 강사 조재경 목사님 선정 논란에 대한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4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10.12 629
8893 한국연합회장 어쩔려나? (카스다 펌.전용근님 작성 글) 3 1000명목사 2014.11.18 629
8892 애리 플라이셔 (미국 백악관 대변인)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자유 언론과 책임져야 하는 정부가 있다는 사실이... 미국을 강하고 자유로운 나라로 만든 중요한 요소다." 애국 2014.12.10 629
8891 벌레먹은 성경 하주민 2015.01.01 629
8890 예수님의 humanity ( 4 ) - 재빠른 발걸음도 빈틈없는 리듬도 반 박자만 낮추고 이제는 더러더러 흘리고 살자 잠 수 2015.01.07 629
8889 ........ 1 길어요 2014.04.30 630
8888 얘들이 엄마보러 올라가자 깊은슬픔 2014.04.30 630
8887 facebook에서 -곽건용 1 김균 2014.06.19 630
8886 “단식하다 죽어라” 뮤지컬배우 이산, 단원고 유족 비난 오호통재라~ 2014.08.24 630
8885 막말도 이 정도 수준은 되야~ 배우 이산 “새끼 잃었다고 발광” 막말 발광 2014.08.24 630
» 아직도 십계명을 졸업하지 못한 분들에게 고함 5 fallbaram 2014.09.11 630
8883 미안하다고 말할 줄 모르는 그대 ... 네 탓이오 kasda 2014.10.29 630
8882 아기자기님 마지막 질문에 대한 예수의 대답: 야곱이 본 천사들도 걸었어. 니네들이 계단 밟고 걸어다녀, 이 개새/끼들아. (4후 수정) 13 김원일 2014.12.08 630
8881 선악의 4차 대전 (김대성 목사) 군대 2014.12.15 630
8880 선장비난하고 면피하기 시사인 2014.04.21 631
8879 기막힌 한국 군대 현실… 폭력으로 숨진 20살 청년을 기리며 2 배달원 2014.07.31 631
8878 "당신은 가짜 목사"라고 외치는 교인을 보고 싶다 재민 2014.08.25 631
8877 재림교회 보수꼴통님들.. 조심들 하시길.. 11 김 성 진 2014.11.23 631
8876 '소설쓰기' 와 '산너머 산을 보기' 8 김주영 2014.11.24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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