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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4.09.17 03:51

    위 사진이 내포하는 의미가 예사롭지 않다.
    때로는 백마디 말보다 한장의 사진이 정곡을 찌른다.

    (펌 글)
    진공의 공간엔 모든 신앙적 한계와 갈등이 들어설 여지가 없는 ‘멸균처리’된 주제들로만 가득차있다. 시대의 아픔에 대한 각성, 현실 정치의 복잡한 이해관계, 복잡하고 논쟁적인 신학적 주제, 교회 안에서 발생하는 모든 불편한 사건, 사고로 부터 격리된 ‘진공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딱 세상과 격리된 안식교 신앙 같다. 

  • ?
    김원일 2014.09.17 19:00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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