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찡 햇습니다.
님보다 잘난것 하나도 없는 나는 삭개오의 키보다도 적은 사람이지요.
오늘 한 교인 (일요일교회에서 오신) 과의 전화 대화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신앙은 예수님에게 불쌍히 여김을 받는것이라는 말을 듣고는 감동을 받았더랫습니다.
삭개오는 나에겐 특별한 묵상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키가 작았으나 에수님을 보고 또 예수님이 그를 보게되는 충분한 키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뽕나무는 그의 믿음의 나무입니다.
예수를 만나기 위해서 그가 이용한 그 생각은 믿음의 행위이고
그 믿음은 또 예수에게서 받은바 된것입니다.
누가 삭개오를 키가 작다고 하겠습니까?
누가 님의 기도가 모자란다고 하겠습니까?
님의 기도에
님의 고백과 함께하고픈 저녁입니다.
부싯돌이여 !
예수에게 부딫혀 반딧불이라도 되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