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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길과 같다.

길이란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이 아니다.

처음 누군가가 걸어가고 자꾸 사람들이 가게 되어 그게 길이 되는 것이다....

루쉰의 말입니다.

 

김균과 접장 김원일을 비롯한 민초의 유명(!) 논객들은

"자꾸 사람들이 가게 될 길"을  만들고 있다.

이들에게 교회 안,밖에서 온갖 "욕"이 어깨 너머로 쏟아 졌을것 누구나 알 법하다.

 

하지만, 왜? 욕을

자초하느냐는 물음은 고뇌하는 지성(신앙)인에 우문되겠다.

처음, 또는 처음쯤의 누군가...가  걸어가는 길의 댓가(보상)는 때론 죽음이다.

십자가의 예수가 그렇다.

 

이분들의

"길 만들기" "희망 만들기"에

멀리서 나마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 ?
    그냥이 2014.09.22 15:20
    삽과 망치를 든 시원한 가을 바람님,
    새 아스팔트 포장에 전심하는 신사 김주영님께도
    저도 박수요오.
  • ?
    원조욕쟁이는바로너 2014.09.22 16:17
    한심한지고.
    본래 그들이 욕쟁이 이고
    본래 저들이 그 욕 길을 내었건만
    지금 무슨 합리화를 요렇게도 앙증맞게 하실까?
    요런 것을 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라고 하눈것아제 아믄 아믄 . . .
  • ?
    로드맨 2014.09.22 16:32
    길을 만든 것이 아니라 울퉁불퉁한 길을 더 망가뜨리는 사람들 같은데요....
  • ?
    김균 2014.09.22 20:31
    도로공사 사장같소
  • ?
    fallbaram 2014.09.23 00:25
    이사람들에게 도로공사를 넘기면 바로 저런 욕으로 깔고
    재료 빼먹고 오직 비난으로만 덮고 취하여 갈팡질팡 하는 길을 가겠지요?
    아믄 아믄...
    한심한지고.
  • ?
    김균 2014.09.23 00:52
    오늘 고향갔더랬는데
    산양면 옛 길을 돌았더니
    아스팔트 그렇게 얇게 재포장한 곳 난생 처음 봤어요
    닳아서 벗겨지던데요?
  • ?
    김원일 2014.09.23 19:37
    부끄...^^
  • ?
    집사 2014.09.23 19:57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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