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길과 같다.
길이란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이 아니다.
처음 누군가가 걸어가고 자꾸 사람들이 가게 되어 그게 길이 되는 것이다....
루쉰의 말입니다.
김균과 접장 김원일을 비롯한 민초의 유명(!) 논객들은
"자꾸 사람들이 가게 될 길"을 만들고 있다.
이들에게 교회 안,밖에서 온갖 "욕"이 어깨 너머로 쏟아 졌을것 누구나 알 법하다.
하지만, 왜? 욕을
자초하느냐는 물음은 고뇌하는 지성(신앙)인에 우문되겠다.
처음, 또는 처음쯤의 누군가...가 걸어가는 길의 댓가(보상)는 때론 죽음이다.
십자가의 예수가 그렇다.
이분들의
"길 만들기" "희망 만들기"에
멀리서 나마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새 아스팔트 포장에 전심하는 신사 김주영님께도
저도 박수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