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강조하면 일요일 교인인가 ?

by 박 진묵 posted Sep 23, 2014 Likes 0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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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강조하면 일요일 교인이고

율범을 강조하면 토요일 교인인가

참으로 기이한 해석이로다.


일요일 교인 토요일 교인 = 어느 교인이 맞는가 ? 헷갈린다


십계명 중에서 제 4 계명을 유달리 강조하는 토요일 교회가 진리교회인가 ?

정말 그렇다는 말인지 모르겠다.

아래에 달린 댓글 중에는 그러한 뉘앙스가 진하게 풍겨진다


본태생 적으로 종말론 교리를 중심으로 뭉쳐진 토요일 교회

1844 년도에 목숨 걸다가 실망한 토요일 교회

그 후예들은 지금도 재림의 날을 정한다

한국에도 그렇고 미국에도 그렇다. 다 우리의 몫으로 다가온다

이 날까지 종말론을 힘차게 외치며 생명을 연장하여온 토요일 교회가 진리 교회란 말인가 ?

지금까지 일요일 휴업령을  굳게 믿으며 짐승의 표를 외치는 토요일 교회가 옳단 말인가 ?

조사심판을 재림 전 심판으로 단어만을 교체한 그대로 외치는 토요일 교회가 바르단 말인가 ?

1844 년까지는 하늘 성소에 계시다가 그 후 지성소로 입소하신 예수님을 믿는 토요일 교회가 과연

예수님까지도 지정된 공간속에 가둘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가진 토요일 교회

우리는 무엇을 강조하는가 ?

우리는 토요일 교회는 예수님에 관하여 무엇을 강조하는가 ?


일요일 교회처럼 토요일 교회는 주님의 은혜와 십자가의 구원의 도를 강조하면 안된다는 말인가 ?

오로지 율범만을 4 째 계명을 , 관련된 짐승의 표를 , 야곱의 환란을 , 재림전 심판을

큰 소리로 외쳐야 한단 말인가 ? 도무지 모르겠다.


십자가를 은혜를 강조하면 마치 십계명을 허무는 사람 쯤으로 단정하는 그 논리는 무슨 이치인가 ?

십계명 졸업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마치 하나님을 모욕하는 사람 쯤으로 몰아가는 것은 무엇인가 ?

자기의 논리에 맞지 않으면 마치 비 성서적이고 비 신앙적인 것처럼 몰아가는 것이 토요일 교회다운 모습인가 ?


예수의 증거를 화잇의 글로 가르치다가 이제는 슬그머니 다른 것을 대입하는 토요일 교회

짐승의 표를 조금 달리 해석함에도 이 사실을 숨기고 있는 토요일 교회


왜 우리는 좀더 솔직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위에서 아는 것들이 밑에서는 도무지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다

뜨거운 감자들이 그리 많은데도 아래 교인들은 모른다는 사실이다


시골 교회 토요일 교인들은 이것 저것 잘 모른다

그들 조사심판 개념이 그리 정립되지 않았다

그들 그저 주님만을 사랑하고 한 평생 살아온 사람들이다

가르치는 그대로 믿고 따르는 지극히 순종적인 토요일 교인들이다


어제 교회가서 청소하면서 옆 집을 건축하는 분을 만났다

장로교 장로님이시란다. 정겹게 인사를 나누고 여러 이야기를 ----------

얼마나 성실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시는지 겸손하고 예의바르고

토요일 교인인 나에게 전혀 이단 교회 교인 대하듯 하시지 않으셨다

마치 자기 교회 교인 대하시듯 사랑으로 대해 주셨다


목수로 일하시는 젊은 분은 찬양대 지휘자란다

그 분과도 여러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얼마나 교회를 사랑하시는지 감동을 많이 받았다


일요인 교인들을 마치 지옥불 불 쏘시게 처럼 멸망하는 사람들인 것처럼

그들과 우리는 마치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처럼 이분법적 논리로 대해 오지 않았는가 ?


예언전도회

교회에 처음 나오는 구도자분들에게 처음부터 종말론으로 세뇌시켜야

직성이 풀리는 교회가 토요일 교회이다

건강 전도회

교회에 처음 출입하는 새 영혼들에게 채식으로 먹어야 한다는 논리로 설득하는

교회가 토요일 교회가 아닌가 ?


복음 전도회

처음 교회 찾아오는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십자가의 용서를

눈물겹도록 따뜻한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면 어디 엉덩이에 뿔이라도 난단 말인가 ?

세상의 무거운 짐을 진 자들에게 구원자  주님을 소개하면 크게 잘못되었는가 말이다


나는 토요일 교회의 교인이 아닌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나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성도로 살아간다

나는 율법을 외치며 살아가는 토요일 교인이 아닌 것이 너무나 다행이다

나는 오늘도 우리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용기를 얻고 또 얻는다

좌절하고 상심하여도 또 힘을 얻는다 난 토요일 교회 교인이 아님을 은혜로 감사한다.


율법을 멀리하지 않는다 경외시 하지 않는다 배척하지 않는다

난 연약하여 계명을  다 준수하거나 온전히 지키지 못한다

난 인간의 죄성과 본성의 나약함으로 언제나 실족한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는다

언제나 날 따뜻하게 품어주시는 어머니 같은 주님 사랑의 품이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율법을 무시하거나 도외시한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토요일 교인이 아니기에 일요일 교인도 아니다

나는 토요일을 신성하게 여기거나 율법대로 따르지 않는다

난 토요일 교인이 아니기에 안식일을 진리로 믿는 재림 교회 교인이기 때문이다.

안식일이 진리가 아니라 안식일을 진리로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이 진리이기에 믿는다


나는 안식일의 규례에 얽메이지 않는다

나는 안식일의 범규에 그리 신경쓰지 않는다

안식일의 주인 되시는 주님께서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안식일의 주인께서 그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심을 믿기 때문이다


나는 일몰의 시간에 그리 구애 받지 않는다

시간의 창조주께서 나의 주님이시기에 자유로울 뿐이다

율법 학교에서 졸업하게 하시고 은혜 학교의 학생으로 삼으신 주님께 늘 감사드린다


내 모든 죄를 사하시고 날마다 힘을 더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날마다 감격할 뿐이다

오늘도 내일도 영원토록 나의 주님만을 찬양할 뿐이다

나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으시다는 주님을 믿기에 난 늘 행복하다


나의 실수를 나의 잘못을 나의 죗된 본성을 다 이해하시고 언제나 미소로 답하시는

나의 주님만을 영원토록 사랑할 뿐이다


오늘도 엘샤다이 하나님  젖 가슴을 지니신 나의 어머니 하나님을 사랑한다

지치고 힘들고 고달플 때 난 엄마의 젖가슴을 향하여 달린다

넓은 치마폭으로 달려오는 자식을 감싸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나는 행복하다

허리 춤으로 날 안아올려 젖가슴으로 날 안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아직도 살아있는 따뜻한 온기로 나의 마른 입으로 젖을 물리시는 주님이시기에 감사합니다

배불리 먹고 또 먹고 허기진 배에 배불리 먹고서 새근새근 잠자는 내 볼에 입맞춤으로

응대하시는 엘샤다이 어머니 엄마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난 토요일 교회 교인이 아니라 주님의 교회 주님의 자식이기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영원토록 난 주님을 사랑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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