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을 제대로 하면 오해 할 일도, 곡해 할 일도 없습니다.

'율법을 졸업'했다고 하시는 분들은 분명히 잘못된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주의를 졸업' 했다고 하면 간단하게 이해되고 오해가 없을 것인데 잘못된 표현을 사용하니 오해가 생기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육체로 오셔서 전 인류의 죗값에 대한 희생제물이 되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을 상징적으로 예표하던 절기와 

제사의식에 관한 율법은 실체이신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폐하여 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십계명은 결코 폐할수가 없고 율법은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한 것이므로 

율법을 졸업했다고 하면 오해받기 딱 좋은 것입니다. 굳이 오해받기 좋은 표현을 사용해서 헷갈리게 할 이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