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타

by 김균 posted Sep 28, 2014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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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타

“일요일 준수는 아직 짐승의 표가 아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이 우상의 안식일을 경배하게 하는 법령이 포고되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은 짐승의 표가 될 것이다. 
이 날이 시험이 될 때가 오겠지만 그 때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원고 118, 1899). 
”(화잇주석, 계 13:16,17)

짐승의 표
일요일이란다
그런데 지금의 일요일은 아직 짐승의 표가 아니란다
법령이 포고되어야 짐승의 표가 된단다
그 법령은 미국과 바티칸이 합작하고 거기에 바보같은 미국 개신교가 합쳐서
미국이 일요일 휴업령을 내리면 그게 짐승의 표가 된단다
그러고 보니
666이니 비카리우스 필리데이니 하는 소리는 말짱 헛구호였다

미국이 어쩌냐에 따라 모든 게 결정된단다
그러니까 교황의 크라운에 666이 씌여져 있건 없건 그런데 신경 꺼라
아직 때도 이르지 않았다고 하는데 우리 중의 어떤 이들은 일부러 그러는지
알 수가 없다

이런 일이 생길거란다
곧 이란 단어가 160년을 지났는데 시간 갈 수록 영 아니올시다이니
노아의 때와 같을 거라고 또 겁을 준다
왜들 그러셔?

토요일은 놀고
일요일은 경배하라는 법이 만들어 질 거란다
이런 신빙성이 없는 이야기라야 이루어지는데 가치가 있다
전 세계가 주 5일제도로 뺑뺑거리고 놀 때
생각지 않을 때 일요일 휴업령 내린단다
그러니 소심한 사람들은 더 겁을 내고
나처럼 간댕이가 부은 사람은 어이없어 한다

어떤 이는 미국하고 바티칸이 벌써 비밀로 약조했다고도 하는데
그런 초고급 뉴스는 어디서 빼 올까?
요즘 내가 미국에서 2012년에 했던 니키타라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그런 환경이 진짜라면 비밀협상 빼오는 첩보의 대가가 우리 교인 중에 있다는 말이다
그럴까?
드론이 하늘을 날고 항공모함에서는 미사일이 쏘아지고
is가 두들겨 맞는 거 보니 하늘이 안식교인만 보호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 되겠는데
난  첩보드라마인 니키타나 보면서 즐길거다
지금 비가 오고 있는데 내일은 쌀쌀하다는데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다 새벽에 출발하고 보자 덕유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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