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이 하나라도 잘못되면 결국에는 정반대의 길이 된다는 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닙니까? 또 하나라도 잘못 전해진다면 세대를 지나면서 굳어지고 전통처럼 아무 의심없이 받아들여지는게 됩니다. 또 처음 진리를 받아들일 때가 아주 중요한데 처음이 잘못되면 어떻게 되겠읍니까? 필자도 이런 과정을 거처 나름대로 깨달음이 있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누구누구가 잘못되고 비난하는게 아니라 우리 모두는 사단 땅에서 나그네 가 아닙니까?
사단은 예수님과의 반대되는 일만 할뿐이고 성경을 교묘하게 요리해서 결국에는 성경과는 반대가 되도록 요리 할 것이 자명한 일이니 1%로의 불의를 섞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5:6)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책망과 호소와 징벌의 역사가 아닙니까. 성소제도가 잘못되었다면 매우 큰일이지요. 기초가 잘못되면 어찌되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고전3:9-1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성소를 짓도록 지시하셨을 때에 그것은 현제까지의 비유가 되도록 계획하였으므로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라고 말씀 하셨다.(출25:8)
성소를 세우신 여호와의 목적은 단순히 그들 무리 중에 계시거나 이스라엘 진영의 중심에 장막을 세우는 것이 아니다. 이것을 이스라엘이 장막을 잘못 사용하여 저지른 큰 과오였다. 그러므로 그의 전부가 성소의 진정한 목적을 망각 하였다.
장막을 만들어 이스라엘 진영 가운데에 세울 때에 많은 이스라엘 자녀들은 그것으로 족한 줄로 생각했으며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거하시는 방법이 그런 줄로 알았었다. 속죄는 문자 그대로 하나가 된다는 말이다 죄 때문에 하나님과 갈라졌다. 이러한 성소 의식에 의하여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다. 용서는 문자 그대로 위하여 준다는 말이다. 죄를 용서 하는 것은 위하여 주는 것이다. 죄의 용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죄를 위하여 하나님이 주시고 또 주신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주셨고 그리스도는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갈1:4.엡2:12-16.롬5:8-11)셨다.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레1:9)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개인이나
온 회중이 범죄 한 후 용서 받기를 원했을 때에 용서와 속죄와 구원을 받도록 하는 모든 구속의 경륜이 그들 앞에서 완전히 밝혀졌다 .
그들이 가져온 회생 제물을 통하여 하나님이 죄를 위하여 이미 준비하신 희생 제물인 하나님의 아들을 믿어야 했다 이 믿음으로 죄인들이 하나님의 열납을 받고 그들은 그리스도를 받아들여 죄의 용서를 받았다.
이와 같이하여 하나님과 하나가되고 또 이런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거하시기를 원하셨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각 사람의 마음에 거하고 각 사람의 생애에 내재하여 그 마음과 생애가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게 하고자 하셨다.
장막을 이스라엘 진영 가운데 둔 것은 하나님이 각 개인의 가운데 거하시겠다는 진리를 가르쳐 주는 하나의 실례요 실물 교훈이 되도록 한 것이었다.(엡3;16-19)
각 시대마다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 몇 사람은 성소에서 이 큰 구원의 진리를 보았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한 민족으로서 항상 이 진리를 깨닫지 못했다.
진영가운데 있는 장막에 하나님이 거하신다는 생각에 그쳤기 때문에 각 개인의 생애 속에 하나님이 거하신다는 진리에 이르지 못했다. 따라서 그들의 예배는 내적이고 영적 이라기보다는 외적이고 형식적일 뿐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의 생애는 계속 개혁이 없었고 거룩하지 못하였다. 애굽에서 나온 자들 거의가 하나님이 그들에게 바라셨든 이 큰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광야에서 엎드러진 자들이 되었다 (히3:17-19)
가나안에 들어간 자들도 같은 잘못을 저질렀다 단지 하나님이 장막에만 거하시는 줄로만 믿었을 뿐 성전과 그 봉사가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이 그들 마음에 거하시는 것을 가르치기 위한 방편에 불과함을 알지 못했다.
따라서 그들의 생애는 악이 증가 했을 뿐이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장막 성전이 파괴되고 하나님의 법궤가 이방인에게 빼앗기도록 허용 하셨으며 (렘7:12.삼상4:10-22)백성들 개개인이 하나님을 찾고 경배하는 것을 배우도록 하여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그들과 동거하는 것을 깨닫도록 하셨다.
장막 성전과 그 봉사가 약 일백년간 이스라엘 중에 없었으나 그 후 다윗이 장막을 회복하고 솔로몬이 큰 성전을 지어서 합했다. 그러나 다시 그 참 목적을 점점 잊어버리게 되었다 형식주의가 점점 성행하고 악이 비례로 증가하여 드디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크게 외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