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연찬 제134회 : 2014년 10월 04일(토)] “교회는 과연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라이트하우스 이영화 대표

by cpckorea posted Oct 02, 2014 Likes 0 Replies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제목 : [평화의 연찬 제134회 : 2014년 10월 04일(토)] 교회는 과연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라이트하우스 이영화 대표

수많은 교회들의 가장 큰 목표는 교회의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행사들을 계획하고 자금을 투자하고 인력들을 훈련 하지만 그렇게 속 시원하지는 않은 것 같다. 그리고 또 방법을 바꾸고 또 시행해본다. 여전히 결과는 없고 점점 더 답답해진다. 그냥 그렇게 지내볼까? 시대가 너무 변해서 아니야 젊은이들이 다 떠나서 하면서 점점 꿈으로부터 멀어져간다.

과연 사람들이 몰려오는 교회는 불가능한 것인가?

 

▸사람을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위대한 기업들은 한 결 같이 사람들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한다. 사람들이 얼마나. 중요 한지를 알고 그들을 사업의 파트너로 알고 그들을 돕고 동반자적인 관계에서 모든 마케팅을 계획한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기업 중 하나인 일본의 도쿄디즈니랜드는 쓰레기통 하나도 다음날 제자리에 나오기 위해서는 밤사이에 세척 과정 드라이 살균 과정을 거쳐 어린아이가 입을 대더라도 괜찮을 정도로 깨끗하게 나온다. 안방처럼 만들겠다는 각오다. 재방문율이 80%이상이다. 망할 수가 없는 기업이다. 고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철학의 표현이다. 교회에 오는 사람들은 정말로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에게 과연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 참으로 중요한 질문이다. 교회 집사님, 장로님 신자들 그들은 정말로 소중한 존재이며 그들의 감추어진 위대한 재능들을 스스로 끄집어내어서 협력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 모두를 그분의 소중한 작품으로 우리가 보도록 원하신다.

▸혹시 우리는 편견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가?

때로 우리는 살아온 길을 뒤 돌아 보는 것이 우리의 삶에 중요하다. 자아성찰은 사업의 성장과 인성개발에 큰 중요한 요소이다. 무슨 일이 잘 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그냥 믿습니다. 하고 열심히 일만 하기를 예수님은 결코 원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할 일이 별로 없다는 듯 한 생각들, 겸손한 것이 조용히 시키는 대로 그냥 한다는 생각들, 목사님, 장로님들, 집사님들이 전도한다는 생각들, 영혼 구원은 전도회 때나 한다는 생각들, 의지를 주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맡겨 주신일은 우리가 일을 할 때에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활용하여 생각하고 고민 하면서 더 멋있게 일하는 모습을 기뻐하실 것이다. 천부적인 능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하면서 꿈을 가지고 진취적으로 전진해야 할 것이다.

▸ 예수님의 생활방법을 모방하는 것은 어떨지?

사업에 실패하고 무지무지하게 고민을 하고 빚쟁이한테

쫓겨 다닌 적이 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5년여 동안 보내면서 낸 인생에 가장 많이 기도하고 하나님과 씨름했다. 그때 시대의 소망을 6번 정독을 했다. 예수님의 삶을 꿰뚫어 보면서 점점 빠져들어갔다 그분의 삶의 마케팅을 독파했다. 특히 그분의 선교 전략을 확실히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빈틈이 없으시고 실패가 없는 하나님이 나에게 보여 주셨다. 사람의 마음을 만드신 분께서 그 마음을 연구하고 접근하는 방법을 어떻게 감동을 받는지 그리고 그중에서 하나님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보여 주셨다. 하나님은 정확한 방법을 우리에게 주셨다. 기도도 중요 하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분명히 주셨고, 그분의 뜻을 따르도록 요청하신다. 실제로 사람들이 몰려오는 교회는 그 전략에 가장 접근해있는 교회들이다. 더 이상의 이론보다는 말씀 해주신 그대로 따라하는 한사람을 오늘도 찾으시지는 않는지? *예수님의 전도법 - ①사람들의 유익을 갈망하는 분으로서 사람들과 섞이셨다 ②그들을 동정하셨다 ③그들의 필요에 따라 봉사하셨다 ④그들의 신뢰를 얻으셨다 ⑤그들을 따르도록 초청하셨다 ⑥그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도록 약속하셨다.(치료봉사 143p)

▸ 드디어 예수님의 전도 방법을 실천하다(2009년)▸

3명의 노숙자들이 교회의 문을 열었다. 밥을 주고 몇 푼 집어주고 보냈다. 몇 주 그러다가 한 집사님의 요청으로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냄새가 나고 말도 거칠고 점점 사람이 늘고 복잡해졌다. 교회에 나온 지 얼마 않되신 분들이 냄새가 난다고, 같이 밥 먹기 싫다고, 따로 예배드리자고, 결국은 단독으로 예배가 진행되었다. 필요한 물건들이 왜 그리 많은지 신발 공장이라도 지을까 싶었다. 카톨릭 신자가 손발 벗고 도와주었다. 독실한 불교 신자가 고문 으로 들어와서 여러 물품들을 기부하도록 도와주었다. 빵공장에서 빵을 빵빵하게 매주 기부해주었다. 우유와 의약품을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비영리민간단체를 만들어 합법적인 복지사업을 만들어갔다. 회원들을 구성하고 임원을 뽑고, 참가하는 사람들의 구성이 노약자들과 실직자들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예배드리는 모습으로 오도록 교육하고 헌금을 설명하고 인문학 교육을 시작했다.

삼육대학교 교수님들(명지원교수, 홍순명교수, 정종화교수)이 오셔서 강의를 해주시니 얼마나 좋은지 모두들 정말 재미있게 신나게 예수님의 사랑의 전도법을 6년 동안 했다. 135명의 식구들이 매주 다 와서 예배와 교육을 통해 새로운 삶으로 변해 가고 있다. 그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6년 동안에 100명의 침례자를 주셨다. 그리고 2곳의 새로운 장소에서 같은 시스템으로 실천하고 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보잘 것 없는 사람들로 당신의 동역자로 삼아주시다니…

◾결론

교회의 성장은 우리에게 달렸다. 우리가 교회성장을 나의 미션으로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예수그리스도의 6단계 전략을 하나하나 실천 하면, 반드시 교회는 사람들로 가득찰 것이다. 내가 질적인 한사람의 신실한 백성으로 전환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번 주는 의정부 민락사랑교회에서 헌신하고 계신 이영화 장로님의 “교회는 과연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신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평화 실천의 장인 연찬(硏鑽) 모임을 함께 이어 가고자 합니다.

(사)평화교류협의회는 매 주 토요일에‘평화 만들기 시대의 소망에 대한 연찬’모임을 갖습니다. 매주 운영하는 이 모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 드립니다. 이 모임의 목적은 작은 실천을 통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평화와 우리 자신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입니다. 이 실천은 우리가 실현해야하는 민족의 책무이기도합니다.남과 북을 화평하게 해야 할 주인으로서 믿는 우리가 마땅히 짊어져야 할,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정신입니다. 재림성도 여러분! 이 시간은 우리 모두가 평화 만들기를 위해 순례자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 감사합니다. shalom!

우리의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고 이해를 깊게 하여 ‘실천’에 이르게 하는 '평화의 연찬'에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과 뜻은 도도히 흐르는 강물같이 힘 있는 역사가 될 것입니다.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적극 참여와 기도합시다!

[평화의 연찬 제134회 : 2014년 10월 04일(토)] 오후 16:00~18:00

- 주 제 : 제1부 : 교회는 과연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라이트하우스 이영화 대표

제2부 : “평화 이야기서만진 은퇴목사

- 장 소 : 삼육대학교 에스라관 209호(서울 노원구 화랑로 815)

오시는 방법 : 먹골역에서 202번 버스타고 삼육대학교 앞 하차

- 대 상 : 누구나 환영합니다.^^   오셔서 듣고 느끼시면 됩니다.

- 주 최 : 평화교육실천학교, 평화예배소

- 주 관 : (사)평화교류협의회(Council for Peace Cooperation), 홈페이지: www.cpckorea.org

- 초 청 : 010-7641-5656 (김한영 장로), (사)평화교류협의회 회원일동

제2부 “평화 이야기” 서만진 은퇴목사

시집 사권 ‧ 288 ‧ 들판의 숨소리

평화 (1)

1. 개인이나 집단이 자기 존립의 근거 명분으로 미화시킨 이기적 욕심을 해결하기 위해 자기를 부인하고 진정으로 회개할 때만 진정한평화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 인간이 만든 민족지상주의, 국가경쟁주의로는 평화를 이룰 수 없다. 자기승리나 자기 집단의 승리를 찬양하는 민족주의, 국가지상주의는 세계의 행복과 평화를 파괴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역할한다.

3. 민족주의 속에 내재한 집단 이기주의나 민족과 국가의 탐욕적 공격성과 배타적 자기방어 정신으로는 인류의 평화 건설은 불가능하다.

4. 힘을 숭상하고, 경쟁정신을 고무 강화시키는 국가의 교육체제로는 문화의 껍데기는 화려하고 견고하게 만들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진정한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가져올 수 없다.

5. 평화 없는 문화 발전, 행복 없는 경제 성장을 왜 목숨을 걸고 추구하는가? 그것은 인공 나무 아래에 가서 거짓 물고기를 잡으려고 목숨을 바치는 일과 같을 것이다. 목숨도 거짓 목숨이라면 모르지만….

6. 경쟁적인 국가들이 존재하는 한 아무리 그 경쟁을 발전을 위한 선의의 경쟁으로 미화시켜도 인류의 평화는 이룰 수 없을 것이다. 평화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전쟁을 계속할 것이다.

시집 사권 ‧ 289 ‧ 들판의 숨소리

평화 (2)

7. 인간이 국가의 이념이나 이익보다 인간을 존중하는 정신을 회복하는 것이 평화의 길이다. 인간을 국가의 도구로 삼는 거짓 철학 신념은 정치적 사상적 지배자들이 자기 성공을 위해 집단을 만들고 그 집단을 강화시킬 목적으로 만든 것으로서 처음부터 기만적인 발상으로 생겨난 것일 수 있다.

8. 예수가 건설하려고 했던 천국은 인간들이 건설한 국가와 어떤 관계가 있을 것인가?

9. 지구가 다른 별과 전쟁을 하게 된다면 이 지구의 인류는 하나 되어 세계 인류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지구의 인간들이 다른 별에 갈 수 없는 것은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만일 지구의 인간들이 이런 정신으로 다른 별에 가게 되는 날이 온다면 이 우주에는 난리가 나고 우주가 엉망진창이 될 것이 아닌가?

10. 교회가 평화의 세계를 건설하려면 교회 내부에 존재하는 경쟁적 자기주장, 경쟁적 자기 과시, 경쟁적 선교 방법, 경쟁적 진리 강화, 경쟁적 교회성장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경쟁의 속성은 교회를 배타적으로 폐쇄화시키고, 그 폐쇄가 전통화 제도화로 고착되면 교회의 껍데기는 정체성이라는 이름으로 강화될지 모르지만 그런 교회는 결코 사회 내부의 살아있는 평화라는 아기를 낳아 기를 수 없다.

11. 인류가 소망하는 평화는 경쟁적인 선교활동이나 교회 성장의 분량으로 이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시집 사권 ‧ 290 ‧ 들판의 숨소리

평화 (3)

12. 인간이 만든 교회지상주의로는 세계인류의 평화를 이룰 수 없다. 인간들은 자기들이 자기들 교회를 만들어놓고 그것을 하나님이 만들었다고 신념화시킨다. 그런 목적으로 성경을 효과적인 도구로 활용한다. 성경을 아주 모독적으로 악용한다.

13. 교회가 인간을 교회의 도구로 신념화시키는 일을 계속하는 한 교회는 인류의 평화를 결코 이룰 수 없다. 교회가 교파적 교리로 신자들을 의식화시켜서 교파적 교회 성장을 추구하는 한 교회는 예수가 추구한 평화를 이룰 수 없다.

14. 교회 자신 속에 평화의 자궁이 없거나 그 자궁이 진리라는 신념화된 껍떼기로 굳어버렸기 때문이다. 자궁이 굳어버린 신부들이 자기의 허벅지를 과시하면서 신랑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넌센스이다.

15. 세계평화의 길은 있을까? 세계 인류의 평화를 파괴하는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 이것은 우리가 접근할 수 없는 거대한 절벽인가? 개인 집단 국가 세계를 막론하고 어떤 사회의 평화를 파괴하는 근본 원인은 이기적인 탐욕이다. 본질적으로 평화는 욕심을 해결함으로써만 이룰 수 있고, 욕심은 그 결말이 허무라는 사실을 선 자각함으로써만 해결할 수 있다.

16. 교회를 구성하는 신자들이 개인적으로 평화의 삶을 살지 않는다면 그런 개인들로 구성된 교회의 조직적 체제적 선교활동으로는 세계 평화는 물론이고 교회 자신의 평화도 건설할 수 없다.

시집 사권 ‧ 291 ‧ 들판의 숨소리

평화 (4)

17. 교회는 자발적으로 자기 집단 이기심과 경쟁의 본성에서 벗어나야 한다. 교회들이 서로 다른 교회들을 만들어 대립 경쟁하거나 자기과시적인 동기나 집단이기적인 선교 활동을 계속한다면 그런 교회는 결코 세계에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

18. 교단이 교인들에게 교리라는 철갑옷을 입혀 군사화 시키는 방법으로는 결코 세계평화의 밭을 기경할 수 없다.

19. 평화는 교단의 이념이나 제도나 교리라는 강력한 무기로 되는것이 아니고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마음속에 평화의 꽃나무를 심어기를 때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20. 내일 이 지구에 무서운 전쟁이 일어난다 할지라도 성령께서 신자라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에 오늘 한 그루의 평화의 나무를 심으시도록 우리의 가슴을 열어 드릴 때 평화의 길이 열리게 될 것이다.

21. 우리는 우리의 죄 때문에 괴로워하시는 우리 아버지(창조주)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드려야 할 자녀들이다. 그 마음을 영성이라 한다.

22. 하나님은 모든 시대에 그 시대를 살아가는 자들에게 시대마다 평화에 대한 시대양심을 묻는다. 각자 자기 땅, 자기 하늘에 자기의 답을 써놓고 가야 한다(최창규).

시집 사권 ‧ 292 ‧ 들판의 숨소리

평화 (5)

23. 테레사는 천주교회의 선교를 위해 인도의 오지에 간 것이 아니다. 복음은 교세확장 도구가 아니라 평화의 도구다.

24. 영성은 형제의 마음 속에 평화와 행복의 꽃씨를 심어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다.

25. 우리는 우리의 시대에 우리의 땅, 우리의 하늘에 우리가 찾은 한 마디의 답을 우리의 희생으로 기록하고 가야 한다. 우리 곁에서 가장 고통당하는 북한 형제의 가슴이 우리의 땅, 우리의 하늘이 되어야 한다.

26. 북한동족을 만나서 함께 우물파고 땅 속에서 물이 터져 나오는 것을 함께 바라보고, 막혔던 가슴 속에서 기쁨과 행복과 평화가 지하수 물처럼 터져 나오는 것을 함께 느끼고, 함께 좋아하면서 서로의 진정성과 동질성을 알고 의심. 불신. 증오가 사라짐을 확인했다. 생활에서 같이 느끼고 함께 이해하고 품앗이하면 관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일은 확실히 가능하다(최창규).

27. 예수가 추구한 인간 존중 신앙, 생명경외 신앙의 힘으로만 개개인 내부의 평화와 인간관계 내부의 평화와 집단과 집단 상호간의 내부의 평화가 가능하다.

28. 평화의 대적 악마는 내 의식속의 아주 작은 깊은 구석에 숨어있다.

시집 사권 ‧ 293 ‧ 들판의 숨소리

평화 (6)

29. 하나님! 이 백성들이 죽어야 한다면 그들이 죽기 전에 나를 먼저 죽여주소서! 이런 모세의 기도가 지금 우리의 기도, 나의 기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30. 자존심만 상하지 않는다면 잘못했다고 말하지 않을 죄인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자존심은 잘못을 인정할 때 무너지는 것이 아니다. 죄인이 잘못을 숨기다가 드러나면 죄의 권위는 무너지지만, 의인이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면 의의 권위가 살아난다. 잘못을 회개할 때 내부의 평화의 문은 열린다. 그곳이 우리의 영혼의 지성소이다.

31. 인간이 완전한 평화를 얻으려면 신과의 평화를 얻어야 한다. 그러려면 부부가 평화를 이루어야 한다. 부부가 평화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상대방의 단점을 공격해서 고쳐야 하는가? 승산이 없으면 피해야 하는가? 외면 무시해야 하는가? 자신의 잘못을 먼저 인정해야 한다. 그것이 상대방의 잘못보다 더 작고, 상대방이 먼저 싸움을 일으켰어도…. 과잉반응이 더 큰 죄를 낳는다.

32. 국익은 모든 악을 정당화 하는가? 국가지상주의는 지구별과 인류에 평화와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인가? 국가지상주의와 인류정의와 인권지상주의가 충돌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전쟁을 해야 하는가? 모든 국가들이 반인권법을 만들어놓고 자기 국내법과 국익을 위해서 타국과 인간의 천부인권을 짓밟는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전쟁을 하지 않고는 해결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