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447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민초에 뻗어 올라가는 두 줄기의 담쟁이 넝쿨이 있다.

신학 논쟁과 정치 이야기이다.

 

옆동네 하고 비교하면

건강에 대한 기별이 적고

문학이나 음악에 대한 기고도 적다

 

한때는 웃기는 이야기도 많이 올리기도 하더니

지금은 건너마을이정진 외에는 별다른 활동이 없다

 

내가 알기론

이곳의 엿장수인 쥔장은

소설광이고

문학적 표현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예술인이다

 

어쩌다 가위질이나 하느라고

이리도 바삐 살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우리에게

이미 두 담쟁이 넝쿨은 충분하다

 

이젠

음악도

시 한수도

유모어 한토막도

그립고 아쉬워지는

시간이다

 

서로의 다른 생각을 향해서

비난과 살상의 화살을 쏘는데만

급급한 우리의 에너지를

돌려서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승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석국인님이여

계명을님이여

아빕월님이여

 

아멘이십니까?

 

 

 

 

 

  • ?
    김운혁 2014.10.03 00:39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 ... 하였노라 "

    이 고백이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고백을 시로 표현하고

    이 고백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이 고백을 간증으로

    이 고백을 수필로 표현한다면 참 좋겠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무한한 찬송을 받으셔도 합당하시며 안전하신 분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영원한 아버지 이십니다.
  • ?
    김균 2014.10.03 02:02
    좋게 말할 때
    그만하셔요잉?
    낄때 안 낄 때도 구분 못하는
    저 이웃 동네 C와P수준 되지마요잉?
    젊은 사람이 말귀가 그리 어두울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2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74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8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73
13215 제1부 38평화 (제26회) (3:30-4:30): 6,70년대 민주화운동과 평화정신의 맥(脈). 김영미 (사)뷰티풀하트 대표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64회) (4:30-6:00): 행복한 우린 한가족. 주은희 (사)안산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어린이집 교사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4.29 170
13214 제1부 38평화 (제25회) (3:30-4:30): 하나님의 뜻 :『세월호와 역사의 고통에 신학이 답하다』를 읽고. 김한영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63회) (4:30-6:00): 조선 이조 시대에 걸인청(乞人廳)을 만든 이지함에 대한 인물 평가. 김홍주(역사학자, 은퇴목사) 1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4.23 227
13213 제1부 38평화 (제24회) (3:00-4:30): 박영희 르포작가의『만주의 아이들』을 읽고 - 중국 조선족 공동체 아이들의 현실. 최창규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62회) (4:30-6:00): 우리 역사의 발자취, 그리고 나의 목회의 회고와 전망. 조광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은퇴목사)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4.16 237
13212 제1부 38평화 (제23회) (3:00-4:30):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삼육교육의 방향. 김춘도 (광나루교회 장로)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61회) (4:30-6:00): 식민사관, 한국사, 그리고 삼육교육 그리고 우리의 미래. 최창규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file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4.10 166
13211 제1부 38평화 (제22회) (3:00-4:30): 변화하는 북한. 김선만 (한국연합회 북한선교담당)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60회) (4:30-6:00): 통일이 해답이다. 이경태 (한우리통일연구원 원장)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3.31 120
13210 제1부 38평화 (제22회) (3:00-4:30): 변화하는 북한. 김선만 (한국연합회 북한선교담당)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60회) (4:30-6:00): 통일이 해답이다. 이경태 (한우리통일연구원 원장)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4.03 165
13209 제1부 38평화 (제21회) : 평화의 네트워크를 위한 ABC: 21세기 예수의 제자들의 네트워킹 방법 II. 유재호 (사단법인 국제구호개발 이사)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59회) : 위대한 족적을 남긴 로널드 엘든 와이어트(Ron E. Wyatt) 의 생애. 김홍주 (역사학자, 은퇴목사)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3.26 177
13208 제1부 38평화 (제19회) (3:30-4:30): 이것인가 저것인가 그것인가: 서만진 목사 명상집 4-1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57회) (4:30-6:00): 통일을 위한 길 II - 귀감이 되는 생애. 박문수(은퇴목사, 마라토너)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3.13 197
13207 제1부 38평화 (제18회) (3:30-4:30): 평화의 의미. 명지원(삼육대학교 교수)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56회) (4:30-6:00): '평화의 연찬' 3년을 돌아보며. 참석자들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3.05 328
13206 제1부 38평화 (제16회) (3:30-4:30): "소련의 북한 진주 후 독자 정부 수립까지의 격동의 상황" 김영미(사단법인 뷰티플하트 대표)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54회) (4:30-6:00): "그리스도인의 참 자유란" 김한영(성남중앙교회 장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2.20 339
13205 제1부 38평화 (제15회) (3:00-3:55): "서만진 목사가 들려주는 평화의 메시지 - 시집『들판의 숨소리』에서 뽑은 평화에 관한 시 평화 (1)~평화(6) □ 평화 의 길, □ 평화 를 얻으려면 서만진(시인, 은퇴목사)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53회) (4:00-6:00): "데이비드 힉스의 '평화교육,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교육적 시도'" 명지원(삼육대학교 교수)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2.12 261
13204 제1부 38평화 (제14회) "서만진 목사 저서에 나타난 평화사상 - 『들판의 숨소리』(시집 1, 2, 3집, 명상집 1, 2, 3, 4권)를 중심으로" 명지원 교수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52회) : "베네룩스 약소 3국의 역사와 동북아 새질서체제 선도를 위한 남북관계의 큰그림 그리기" 최창규 장로 3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2.05 284
13203 제1부 38평화 (제13회) : "미군정시대(美軍政時代)"(김영미 집사 신촌영어학원교회)/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51회) : "하나님께서 오늘의 작은 모세인 우리들에게 하시는 말씀 - 신명기 1~4장까지의 말씀을 오늘의 기별로 바꾸어 이해하기” (최창규 장로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1.29 337
13202 제1부 38평화 (제11회) (3:00-3:55): "삼육교육의 역사와 철학 VI - 현 삼육교육 논의에 있어서 우리 시대의 시대정신(zeitgeist)은 무엇인가?” 명지원 교수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50회) (4:00-6:00): "조선족의 역사 - 1” 김홍주 역사학자 1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1.22 317
13201 제14회 김은국의 순교자 명지원 교수, 갈등과 대결과 증오의 분단시대, 평화와 작은 실천을...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6.14 2341
13200 제 책 <하느님 몸 보기 만지기 느끼기>가 출판됐습니다. 6 곽건용 2014.03.11 1127
13199 제 얼굴을 공개합니다^^ 20 file 유재춘 2011.04.03 8346
13198 제 언니가 초등학교 6학년인데요. 언니가 하루안에 애송시 안찾아오면 맞는다고 해서.... 언니 2012.11.26 1329
13197 제 생일축하를 해주신 여러분께...(내 페이스 북에 올렸던 글) 3 최종오 2012.07.10 3403
13196 제 멋에 산다더니...^^ 5 유재춘 2011.05.15 2002
13195 제 마음대로 했습니다 6 김주영 2015.05.07 369
13194 제 글이 지워지는군요. 접장님. 5 왈수 2014.12.02 494
13193 제 3의 성 1 나그네 2012.05.24 1498
13192 제 26회 남가주 연합성가제 2 이태훈 2013.11.10 1630
13191 제 26회 남가주 SDA 연합성가합창제 순서 이태훈 2013.11.15 2136
13190 제 25회 남가주 연합성가제 다녀온후 소감 7 fm 2012.11.20 1243
13189 제 20회 미주재림 연수회 강의내용 1 file 새벽별 2016.08.30 100
13188 제 20회 미주 재림 연수회 file 새벽별 2016.05.25 45
13187 제 20회 미주 재림 연수회 file 새벽별 2016.08.15 52
13186 제 19회 미주재림 연수회 file 새벽별 2016.01.12 76
13185 제 19회 미주재림 연수회 file 새벽별 2016.02.16 40
13184 제 19회 미주 재림 연수회 file 새벽별 2016.03.09 70
13183 제 19회 미주 재림 연수회 file 새벽별 2016.03.23 76
13182 제 18회 미주 재림 연수회(동부) file 구자영 2015.07.30 118
13181 제 18회 미주 재림 연수회(동부) file 새벽별 2015.08.10 142
13180 제 18회 미주 재림 연수회(동부) file 새벽별 2015.09.05 110
13179 제 18회 미주 재림 연수회 후시 (동부) 새벽별 2015.10.24 114
13178 제 18회 미주 재림 연수원 후기(동부) file 구자영 2015.11.02 186
13177 제 17회 미주 재림 연수회 안내 file 새벽별 2014.12.29 548
13176 제 17회 미주 재림 연수회 file 새벽별 2015.01.21 302
13175 제 17회 미주 재림 연수회 새벽별 2015.02.04 249
13174 제 17회 미주 재림 연수회 새벽별 2015.02.22 175
13173 제 17회 미주 재림 연수회 새벽별 2015.02.27 207
13172 제 17회 미주 재림 연수회 새벽별 2015.03.13 103
13171 제 15회 중북가주 연합 합창제 - 제 2 부 박지연 2015.12.17 116
13170 제 15회 중북가주 연합 합창제 - 제 1 부 박지연 2015.12.17 133
13169 정희님께; 정직한자, 성경을 글자 그대로 일점일획도 무류한 말씀으로 믿는 자가 예언의신도 믿는다 전통矢 2012.12.14 1749
13168 정희님(2)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 사건인 재림을 준비하는데 있어 왜 선지자가 없을까 보냐? 전통矢 2012.12.14 1338
13167 정확한 진맥 그리고 진단? 3 fallbaram 2014.11.04 570
13166 정확한 진단과 처방 7 청지기 2016.09.03 274
13165 정혜신 찬조 연설(문재인 후보 4차 TV 찬조연설)(2012년 12월 9일) 3 대통령선거 2012.12.16 1823
13164 정혜림의 은밀한 사교육 1편 - THAAD(사드) 1 -동영상 눈뜬봉사 2016.02.14 93
13163 정한 때 끝의 사건이란 4 로산 2011.01.19 1413
13162 정평의 명수이신 [김주영 장로님]께 부탁 드립니다. 5 호수 2016.06.10 281
13161 정통은 예수님 높히고, 이단은 예수님 깎아내리는데 결국 SDA 외엔 다 예수님 깎아내림( 요새 오른 三位一體 포함 ) 1 purm 2011.01.18 1794
13160 정태국님 아브라함 연대표좀 7 지경야인 2012.01.07 1418
13159 정치적인, 너무나 정치적인 구리구리 2011.12.18 1042
13158 정치적인 교인들 2 로산 2011.01.05 898
13157 정치적 신념과 종교적 신념이 충돌할 때. 1 공인중개사 2016.03.11 95
13156 정치와 종교의 공범들 4 김균 2013.12.05 1157
13155 정치에 무관심하면서 도덕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가 6 southern cross 2013.06.28 1847
13154 정치보다는 원칙이 우선 (프랭크 브루니) 강철호 2012.09.06 2097
13153 정치를 피하고 싸움을 중지하십시요 7 예언 2016.04.14 145
13152 정치나 종교(신앙)의 편향된 시각은 우리시대를 불행하게 한다. 12 빙고 2011.11.29 1173
13151 정치-교회 관계의 부적절한 예 5 file passer-by 2011.10.23 1609
13150 정치 사회 문제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해법은 무엇인가? 1 가을하늘 2013.10.25 1223
13149 정치 모리배 테드야!!!(그리고 한장의 사진) 1 테드 2013.11.13 2268
13148 정치 떠난 유시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조선> ... [분석] '유시민'으로 지방선거 포문 연 보수언론의 노림수 언론마피아 2014.05.22 716
» 정치 논쟁과 신학 논쟁을 넘어서 2 fallbaram 2014.10.03 447
13146 정체성이라는 우상 23 김주영 2014.12.20 686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