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안식일= 대속죄일= 티스리월 10일= 10월 4일 안식일

by 김운혁 posted Oct 03, 2014 Likes 0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재림 성도 여러분. 내일 안식일은 대속죄 일입니다.

 

레위기 23장에 보시면 이 대속죄 일에는 마음을 슬프게 하고 괴롭게 하라고 하나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말씀 하셨을까요?

 

슬퍼하라고 , 괴롭게 하라고 말씀 하셨지만 그 이유는 말씀을 않하셨습니다.

 

미국에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united church of God) 이 날 물도 먹지 않고 음식도 먹지 않고 금식 합니다.

 

저는 지난 주에 그 성도들을 만나서 물어 보았습니다.

 

왜 금식하는지? 

 

그 금식하는 이유를 아는지?

 

하나님께서 괴롭게 하라고 했기 때문에 금식한다는 것입니다.

 

금식하면 시험을 이기기가 더 쉽다고 그러더군요.

 

재림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왜 스스로 괴롭게 하라고 말씀 하셨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지 않으신것은

 

우리가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기를 바라시기 때문 입니다.

 

일곱번의 절기 안식일 가운데서 유일하게 스스로 괴롭게 하고 슬프게 하라고 명하신 날은 단 하루 티스리월 10일 입니다.

 

왜 슬퍼하고 괴롭게 하라고 하셨을까요?   그 이유를 모르면 스스로 괴롭게 하고자 해도 괴롭게 고민할 수 가 없는것이 인간 입니다.

 

고민이 없는데 어떻게 고민하나요?   물먹지 않고 음식먹지 않고 스스로 몸을 괴롭히면  무슨 유익한게 있을까요?

 

타종교에서 자신의 죄의 욕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러 고행을 하는것과 티스리월 10일에 금식하는것과 어떻게 다른가요?

 

이 인류의 역사 가운데서 가장 슬픈 사건이 무엇인가요?

 

그것은 바로 하와가 선악과를 따서 그 입에 한입 무는 순간의 사건 입니다.

 

하와로 인해 이 지구에 죄가 들어왔고 전 인류가  죄의 종이 되어 고통 당하고 있습니다.

 

티스리월 10일 대속죄일은 바로 인류의 타락을 나타내는 날입니다.

 

봄절기를 살펴 보세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아빕월 10일에 양을 준비 하라고 명령 하십니다.

 

그리고 14일에 양을 잡으라고 하셨습니다. 왜 아빕월 10일일까요?

 

아빕월 10일과 티스리월 10일은 둘다 월력에 기초하기 때문에 그날 보는 달의 모양이 똑같습니다.

 

다시 말해 계절만 틀릴뿐 날이 같은 날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아빕월 10일에 선악과를 따먹었고 그날부터는 대속물이 옆에 있어야만 생존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대속물이 옆에 없다면 즉시 하나님의 공의가 집행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빕월 10일에 양을 준비하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재림 성도 여러분 티스리월  1일은 나팔절 입니다. 즉 지구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티스리월 10일에 대속죄일 날짜를 두신 것은 그날이 바로 인류의 타락을 말하는 날이기 때문 입니다.

 

내일은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사실을 깊이 슬퍼 하며, 동시에 그와 같은 죄악이 내마음 가운데도 도사리고 있는지 점검 하고 회개하는 날입니다.  지난 1년을 돌아 보시며 정말 내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했는데 정말 진실되게 그런 삶을 살았는지? 돌아보시며 죄의 흉악성에 대해 고민하는 날입니다.

 

인류의 범죄에 대해 하나님께서 그 모든 책임이 아담과 하와가 아닌 사단에게 돌리시고 사단을 이 우주에서 쫓아 내어 광야로 내보내시는 일이  앞으로 이루어질 사건들 입니다. 새예루살렘이 내려올때 그 일이 완성될것입니다.

 

이런 의미를 생각 하시면서 이 안식일 대속죄일에 여러분의 심령을 살피고 주님의 명령대로 회개하며 자복하는 시간을 갖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지금 거울을 보는것처럼 희미하게 보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율법의 비밀이 어렴풋이 공개 되어 있고 그 의미를 깨달을때 우리는 진리 안에서 기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늘에 가게 되면 매년 대속죄일이 돌아올 적마다 예수님이 몸에 영원한 흉터를 남긴 그 죄의 흉악성을 보면서 우리는 예수님께 한없는 죄송스러움과, 그와 동시에 무한한 감사로 그 안식일 주님을 찬송하게 될것으로 저는 생각 하고 있습니다.

 

화잇 여사는 시대소망  감람산 장에서 "안식일은 원래 맨처음에 제정될 때부터 폐지되도록 제정된 제도가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아버지, 자애로운 아버지이시며 온 우주를 영원히, 완전히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그분이 몸에 지울수 없는 상처들을 남기셨습니다.

그 상처들은 피조물들에게 영원한 사랑의 표징으로 남아 있을 것이며 피조물들이 손을 뻗쳐 선악과를 따먹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튼튼하고 찢어지지 않는 사랑의 울타리로 작용할 것입니다. 주님은 과거 어느때보다도 가장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분이심을 온 인류가 한 입으로 고백하게 될것입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