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도 구원받아야 할 영혼이다[3]
우리는 너무 이분법에 갖혀있다.
선악에 대쟁투도 영어로는 The Great Controversy between Christ and Satan. 이다.
바른해석은 그리스도와 사단과의 대논쟁이 더가깝다.그런데 상대를 제압해야 할 적으로만 본다.
나와 다르면 악이고 배격해야 할 대상으로 쉽게 처리한다. 너를 악이라 정의하면 자동 나는 선이 되는 비교우위 놀음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흑백으로 세상을 단순 정의하고 다른 색은 없는 것 같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흑백보다는 회색이 더 많은 법이다. 그래서 선교대상지역은 회색지역이 되어야 한다.
해석에 너무 치중하지 말고 십자가에 주님처럼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합이니이다" 로마교를 이렇게 바라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