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아래 하주인님이 올린글 누가 거짓말? 바울인가 아니면---중에서 몇가지 질문을 던져 본다.
요한복음 15장과 로마서 7장의 내용을 앞뒤로 하고 증언 (?)을 중간에 삽입한 글이다.
그 증언 속에서 우선 큰 글자로 highlighting 한것을 읽어주기 바란다.
내적 혹은 외적 장애물들과 싸워야 할 것이다,
만약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 관계를 맺으려면 교만과 이기심. 그리고 자만심. 속된 마음
곧 모든 모양의 죄를 극복해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 믿는 생활을 참으로 어렵게 느끼고 또 아주 변덕스럽고 변하기 쉬운 이유는 마음에 품고 있는 이전 우상들을 버리지 않은 채 그리스도와 연합하려 하기 때문이다,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기는 하지만 한 가지가 다른 가지를 지탱할 수 없는 법이다, 원가지와 생명적 관계를 맺음으로써 영양 공급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께 온전히 의존하고 있음을 느껴야 하며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야 한다, 이것이 “내 안에 거하라‘는 명령의 의미하는 바이다.
이제 우리가 육체 가운데 사는 생활은 사람의 뜻을 쫒는 생활이 아니요 우리 주의 원수들을
기쁘게 하는 생활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사 자기 목숨을 주신 그분을 섬기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생활이다, 세상과 그 쾌락과 방탕에 붙은 우리의 애착심을 떼어버리지 않은 채
그리스도와 연합하겠노라고 동의만 하는 것은 불순종하는 일에 마음만 더욱 담대하게
할 뿐이다,(사인즈 1910,11,29)
그런죄를 누가 버리고 떼어내고 또 버리게 되는 주체가 되는가? 이다.
그리스도와 연합하기 위해서 선행이 되어야 할 우리측 (죄인)의 단계인가?
이 단계를 굳이 회개의 과정으로 설명할 것인가?
그렇다면 회개는 또 누가 할 수 있는것인가?
다시말해서 회개는 내가하는 것인가 아니면 주시는 것인가?
그리고 님들의 신앙생활속에서 이런일들이 어떻게 일어나고 있었는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