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님이 올리시니 저도 궁금한게 하나 있어서 질문을 올립니다.
저는 물을 많이 마시는 편입니다. 하루에 2리터.
물을 마실 때마다 병이 걸리려고 해도 혈액이 깨끗하고 산소 공급도 잘 되서
병균이 생겨도 병을 이겨내서 평생 병에 안 걸리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만일 제가 스트레스나 다른 이유로 몸 안에서 병이 생길지라도, 제가 물을 계
속 많이 마시면 병이 안 걸릴까요? 만일 뇌에 종양이 생긴다면 물을 많이 마시
기 때문에 종양이 생길 때 그 종양을 이길 힘이 내 안에 생길까요?
언젠가 김준원 박사님이 물병을 늘 들고 다니신다고 하시든가 아니면 늘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하시든가 하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서 더더욱 궁금하네요.
혹 물을 많이 마시면 몸에 안 좋을 수도 있나요?
그리고 언젠가 육각수라는 것이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신비의 물이 있습니까?
해양심층수가 나오던데, 그건 몸에 더 좋은 건가요?
하루에 8잔을 마시라고 하나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표준적으로 말하는 것이지요.
수분대사가 잘 안되는 사람에겐 당연히 과한 량이 되겠지요.
좋은 물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굳이 비싼 돈 들여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상업적으로 나오는 물은 과신하면 안됩니다. 이론은 맞는듯 하지만 함정이 있거든요.
육각수라는 것은 0도 이상 올라가면 그 구조가 파괴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 종류가 많긴 하지만 좋은물보다는 해롭지않은 물을 드시는 선에서 만족하는게 나을 겁니다.
그리고 건강은 어느것 하나만으로 건강해지지 않습니다. 종합적으로 노력해야지요.
우리몸은 70%정도가 수분인데 좋은 마음가짐을 가지면 마음에서 나오는 파동으로 인하여
물의 구조가 영향을 받습니다.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과 웃음등은 다이돌핀이란 호르몬이 나오는데
엔돌핀보다 4000배의 효과가 있다고 하니 그보다 좋은 명약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