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신실한 한 형제의 피를 토하는 외침이
이 누리에 진동한다. 아니 매일마다 메아리처럼 반복하여 들려온다
20130 년 4 월 18 일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재림하신다고 외치신다
그 열정과 신념이 정말 대단하시고 부러울 정도이다
1800 년대에 이 교회는 대 실망을 과정을 거치면서 재림 일자를 잡는 일이 잘못 되었음을 깨달았다
그것도 그냥 깨달은 것이 아니다
밤새도록 주님을 기다리다가 오시지 않자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한 형제가 옥수수 밭에서 이상을 보았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는 것이 아니라 하늘 지성소로 들어가시는 것을 본 것이다
그것이 환상인지 계시인지는 잘 모른다
그래서 연구를 거듭하여 성소 문제가 발전하게 되었다
발전을 하다보니 더 깊이 나아갔다
조사심판까지 나아갔다
그 당시 닫힌문 열린 문 등등 복잡하게 얽히어서 등장한다
그런 혼란을 거치면서 이 교회는 자리를 잡아간다
그런데 다시 재림의 시기가 등장한다
2030 년이라고 4 월 이라고 그것도 18 일 이라고 못을 박는다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 마음대로 이리저리 옮겨본다
하늘 성소에서 오랫동안 계시도록 조치를 취한다
그리고 우리 입맛에 맞추어서 지성소로 예수님의 거처를 옮긴다
이 땅 성소 정결이 아니라 하늘 성소 정결이라고 말하여
십자가의 속죄를 거시기하게 만들기도 한다
예수님께서 참 피곤하시겟다
에수님은 주관도 없으신 분이시다
우리가 만든 논리에 틀에서 움직이셔야 하시기 때문이다
그 분 자신이 성소이신데 우리는 그러한 분을 1800 여 년동안 하늘 성소에서
꼼짝 못하시도록 가두어 두는 하나님의 동선을 미리 선을 긋는 대단한 무리가 된 것이다
온 천지를 온 우주를 창조하신 창조주께서 피조물인 인간의 시간표에 움직이는 분이 된 것이다
우리는 과감하게도 신을 피조물로 만드는 놀라운 능력을 지닌 무리가 된 것이다
일요일 휴업령
조사심판 - 지금은 재림 전 심판을로 바꾸었더고 하더라마는
짐승의 표 교황권 등등
핫 이슈가 많고도 많다
우리의 손에는 뜨거운 감자가 왜 이리도 많은지 모르겠다
이 누리에 율법과 은혜가 줄기차게 평행선을 가르며 등장한다
서로의 견해를 용납하지를 않는다
망령이라는 단어를 서슴없이 사용하기도 한다
이 누리는 온갖 글들이 다 올라와도 자정의 능력을 믿기에 그대로 방치한다
정치 종교 신학 그야말로 바벨론이다
잡동사니가 어울리어 태산을 이룬다
약 16 년 남았다
예수님 재림하실 때가 그렇다
그 때까지 살아있을지 의문이다
제발 예수님을 우리 마음대로 부리지 말자
오라 가라 - 언제 내려오라
이것은 피조물이 할 일이 아니지 않는가
하나님이 언제 오시든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시간표이다
우리의 시간표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 형제의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아프다
종말론의 글을 읽으면서 심장이 멍든다
행함으로 얻는 율법의 의를 읽으면서 속이 상한다
우린 언제 이 멍에를 벗고 자유로율 수가 있을까
언제까지 이렇게 재림 일자나 정하고 이럴것인가
정말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
이 마지막 시대에 우리가 잔정 하여야 할 사명이 무엇인가
이 저녁에 생각하며 또 욕을 벌 일을 이리 하고 있는 내가 한심하다
사 46:10, 말 4:4 , 암 3:7, 요12:48 , 요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