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연찬 제135회 : 2014년 10월 11일(토)] 명지원 교수와 조재경 목사가 함께 하는 평화의 연찬 제1부: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명지원 교수 제2부: "종말론의 관점에서 바라본 사회 혼란의 원인과 대책" 조재경 목사 제1부: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명지원 교수 - 2차 세계대전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전투에서 그리고 6.25의 각종 전투에서 아군과 적의 희생을 최소화하는 지략과 전쟁고아와 소수인종의 삶을 돌보는 휴머니즘의 지도자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최고무공훈장 ▶미군 전투교본을 다시 쓰게 한 전설적 장교 ▶ 한반도 휴전선 60킬로미터 북상의 주역 ▶ 국경을 초월한 영원한 휴머니스트 ▶msn.com이 선정한 미국 역사상 최고의 전쟁 영웅 16인에 선정 ▶ 한국 초등학교 5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 미국 역사상 최초로 한국인 이름을 딴 '김영옥 중학교'의 주인공 ▶ 십자무공훈장, 레지옹 도뇌르, 퍼플 하트, 동성무공훈장, 리전 오브 메릿, 은성무공훈장, 특별무공훈장, 태극무공훈장의 주인공.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은 한국·프랑스·이탈리아 3개국에서 최고무공훈장을 받은 전설적 전쟁 영웅이자 평생을 여성·아동·빈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바쳤던 인도주의자 김영옥의 삶을 그의 사진과 함께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지난 2005년 세상을 떠났지만, 1919년 독립운동가의 아들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전설적 전쟁영웅으로, 미국 내 소수계나 사회적 약자들 사이에선 그들의 인권을 대변하는 지도자로 존경받은 김영옥을 조명하고 있다. 한국인임이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의 아들,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의 활약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에서 김영옥 대령은 말한다. "'난 100% 한인인 동시에 100% 미국인'" [시론] LA폭동 20주년의 교훈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8013424 명지원 교수는 2014년 10월 9일(목) 한글로 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을 영문으로 번역한 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대학에서 '소수인종학'(Ethnics Studies)'을 연구하시는 '김영옥 재미동포연구소 소장'을 대학로에서 만났습니다.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영문판을 번역하면서 "숨겨진 김영옥의 발자취를 살려 한 자 한 자 번역했다"는 그의 간절한 염원과 함께 한국계 미국인(Korean American) 김영옥의 삶을 조명합니다. 지난 2005년 세상을 떠난 김영옥은 1919년 독립운동가의 아들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전설적 전쟁영웅으로, 미국 내 소수계나 사회적 약자들 사이에선 그들의 인권을 대변하는 지도자로 존경받았다. 소설에서나 있을 것 같은 용감하고 비상하며 인간미 넘쳤던 김영옥은 암울한 시대에 태어나 세계를 무대로 기상을 떨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평생을 바친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었다.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은 한국 · 프랑스 · 이탈리아 3개국에서 최고무공훈장을 받은 전설적 전쟁 영웅이자 평생을 여성 · 아동 · 빈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바쳤던 인도주의자 김영옥의 삶을 조명한 책이다. 그는 결코 전쟁광도 군인도 아니다. 그의 인도주의적 정신은 한국전쟁 당시 최전선을 지키며 수백 명의 전쟁고아들을 돌볼 때부터 이미 발현되기 시작했다. 그는 1972년 예편 후 평생을 사회봉사활동에 바쳤다. 이탈리아 전선에서 “살아남는다면 사회를 위해 일생을 바치리라”고 했던 맹세를 지킨 것이었다. ■ 서문ㆍ취재기 제2부: “종말론의 관점에서 바라본 사회 혼란의 원인과 대책” 조재경 목사 개인의 인식은 필경 사회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우리 사회를 바라볼 때, 참으로 염려할 꺼리가 한 둘이 아닙니다. 수 많은 범죄들. 대립하는 이념 갈등들을 비롯한 무수한 혼란상들. 남북이 대치한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나라보다 이념 과잉이 특징입니다. 마치 블랙홀 같습니다. 합리적인 논의나 대화와 타협을 통한 문제 해결을 애초에 불가능하게 합니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은 모두 우리 각자의 인식의 총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학적으로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거시적 관점으로 기능이론과 갈등이론의 시각이 있습니다. 미시적 관점으로는 해석학적 이론, 상징적 상호작용이론, 현상학적 이론 등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있습니다. 이 외에 많은 관점에서 우리 사회와 인간과 세계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신앙공동체는 종교적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봅니다. 이러한 종교적 관점은 여러 영역 중 하나로서의 종교적 관점을 넘어서 '종'이라고 하는 '크고 넓고 연계된(宗)' 인식을 바탕으로 한 관점입니다. 유한한 인간의 인식을 기준으로 우리는 어떻게 인간과 사회와 세계를 바라보고 있습니까. 오늘 우리는 우리 신앙공동체의 한 분을 모셨습니다. 중앙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시고, 삼육대학교 신학과 졸업 및 교련 교관, 장위동교회, 인천 부평교회, 금곡교회, 송정교회 등에서 목회를 하신 조재경 목사님입니다. 조 목사님은 우리 사회의 청소년 범죄율 증가, 학교폭력 문제, 자살율 증가, 한국 교회의 성장의 신학 등 사회 현상의 근본적 원인 분석을 특유의 시각으로 접근할 것입니다.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회원 5명은 조재경 목사님을 모시고 2014년 10월 10일(금) 조 목사님이 우리 사회와 교회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귀한 말씀을 듣고자 귀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10월 11일 토요일 다시금 귀한 말씀을 듣고자 삼육대학교에서 모입니다. 여러분 모두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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