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예수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난 세월호 특별법 반대하는 안식일교인들 때문에 재림이 영원히 어려울 것 같애. 난 그들이 지금과 같은 수준에 머무는 한 재림을 할 수가 없어. 미안하다. 네가 내 말귀를 알아들을 사람들에게 이 말을 전해줘~.  그리고 안식일예배 때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장로, 집사, 평신도들에게 알려줘. 난 그런 기도 안 듣는다고. 어쩌다 기도 하면서 기껏해야 위정자들을 축복하셔서 우리나라 잘 통치하게 해달라고만 하면 뭐해. 내 백성이 수준이 너무 낮아 낯을 들고 살 수가 없어. 안녕~!  

추신: 날 너무 그렇게 후진 신으로 만들지 말아줘. 재림만 말하지 말고 재림때까지 수준있게 살아달라고 전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