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HID 중에 일부가 자신들의 노력과 고생을 인정해 달라고 했지만,


국방부와 정보사는   존재 자체를 불인정해왔어.


심지어 전대갈 시절에는 하소연하던 HID가 간첩죄로 몰리기도 했지.



즉, 입다물고 찌그러져 있으라는 거야.



그러다, 국민들이 지꼴리는대로 씨부릴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


여기저기서 과거에 당한 억울한 일들을 하소연하는 데모가 시작되었지.


그래도 HID는 긴가민가 했나봐.



그러다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면서 과거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조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어.



HID도 데모를 하기 시작했지.


하지만 국방부는 여전히 모르쇠였어.


결국 HID동지회가 노무현 정부때 국방부 민원실 박살내고 가스통 터뜨려서 지랄 떨었지.


그날 국방부 민원실에서 그거 구경하면서 난 공포에 떨었다.



결국 대통령이 알게 되었어.


대통령이 "전혀 없는 소리 하는거 아니면 인정해줘라" 하니깐 정보사/국방부가 한목소리로 


"우리가 간첩 보냈다는거 인정하면 안됩니다"라고 개ㅅㅗ ㄹㅣ했지.


대통령이 "눈가리고 아웅하지 맙시다"고 해서 특별법이 만들어지고 HID에 대한 보상이 시작되었어.

근데 이렇게 자신들의 실체를 인정해주고 보상까지 해준 


노무현을 씹으며 개지롤 떨고 있는게 HID동지회...




고엽제전우회도 마찬가지...


외국의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이 소송을 통해 보상을 획득하는 동안


한국정부는 고엽제 피해자들에게 찍소리 몬하게 했어.


아니 아예 아무런 정보도 주지 않았지.


월남전 참전용사 모임에 환자들이 나오지 못하게 한 이유는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모이면 뽀록날까봐였어.



그러니까 감히 미국형님의 성스럽고 고귀한 전쟁에 흠집을 내는 소리가 나오면 안되니깐 말이야.



그래서 70년대말~80년대 초에 중증의 참전용사들은 죽어나갔어.


그래도 원인을 알았던 일부는 자식들에게 이 젓같은 나라에 충성하지 말고 이민가라고 했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자신이 무엇 때문에 죽는지도 모르고 갔어.


전대갈 시절까지도 고엽제에 대한 말을 꺼내는 건 금기시 되었어.



하지만 몇몇 뜻있는 시민단체와 미국거주 한인회 일부가 이런 내용을 알렸어.


그리고 한겨레신문이 크게 터뜨렸지.


하지만 이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놓쳤고 결국 피같은 우리 세금으로 고엽제전우회에게 보상을 하게 되었어.



그런데 자신들이 입은 피해를 알리고 또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 시민단체와 한겨레신문을 종북좌빨로 몰면서


선거철마다 입에 게거품 물고 개지롤 떨고 있지.




자신들을 부려먹고 내다버린 배신자 개색희들을 오히려 숭상하며, 자신들을 챙기고 보듬어준 은인을 씹는 넘들...


이건 배신도 무식도 아니다.



자신의 인생이 아무런 가치도 없는 일에 허비되었다는 것, 


그리고 배신을 당한 인생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서,


그것을 일깨워 준 사람들을 오히려 미워하며, 자신을 부려먹고 내다버린 넘들을 빨아대는 것이지.



그러니까 인지부조화라고 하는거야~~~




그리고 인지부조화에 빠진 넘들에게 연민을 정을 느껴줄 필요는 없다.


논쟁이나 대화라는 것이 말이 통하는 넘들하고나 하는 것이듯,


연민도 삘을 느끼는 사람다운 사람들에게나 주는 것이니까...



-------------------------------



※ 술자리에서 개지롤 떨던 전직 HID에게 이 얘길 해줬더니 더 개지롤... 


딴 손님들(특전동지회, 해병대전우회)이 한소리 하니 욕하면서 도망감...



※ 가스통색희들이 별로 고생도 안하고 실제 중대한 피해자도 아닌 넘들이 더 개지롤 떤다고 하는 오유인들이 몇몇 있던데, 이건 아니다.


    어중간하게 맞아서 오랜 기간동안 통증으로 고생하는게 더 나쁠 수도 있어. 고엽제 많이 맞아 일찍 죽은 사람이 차라리 낫다고 할 지경이야.


오유펌






  • ?
    국뻥부 2014.10.11 20:37
    정보사 ㅡ 현 국정원
  • ?
    말잘했다 2014.10.11 20:58
    인지부조화, 거 딱 맞는 말이네. 그런 인지부조화를 노리고, 놀아나는 한심한 무뇌아들 참 불쌍타. 국정원의 손가락맨들, 오늘도 바쁘다 바빠. 종교단체의 뻘짓하는 하수인들도
  • ?
    끄끄끄 2014.10.11 22:13
    난 이곳 민초 사람들에게 하는 말인줄 알았네 민초에 그런 사람 많던데.......

  1.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 No Image notice by admin 2013/04/06 by admin
    Views 36683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3. No Image notice by admin 2013/04/06 by admin
    Views 53695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4. No Image notice by admin 2010/12/05 by admin
    Views 85493 

    필명에 관한 안내

  5. 벤 카슨과 안식일교회

  6. 벤 카슨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6위에

  7. 베풀어준 은혜와도움과 보상을 악으로 갚아버린 말종 인간들

  8. 베틀크릭과 강신술

  9. 베트남도 ‘검정’ 채택.. 한국은 왜?

  10.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봄

  11. 베리칩 으로 인류 70억 노예화 전략 실체 음모 기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12. No Image 07Apr
    by 최권능
    2013/04/07 by 최권능
    Views 2661 

    베리칩 으로 인류 70억 노예화 전략 실체 음모

  13. 베리칩 어디까지 왔나 - 뻐러가이님

  14. 베리칩 받으면 지옥 갈까요?

  15. 베리블랙, 윈틀리 핍스 목사 재림교회의 교만에 대해 말하다

  16.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中 '축배의 노래' / 남녀 어린이(상신초등학교) - "민초들의 난장은 웃고 떠들고 데굴데굴...멋과 풍류가 좔좔^^ 넘치는 민초스다. 수고하시는 접장님과 관리자님들을 위하여"

  17. 베드로야 내가 천국 열쇄를 네게 주리니...(천국 열쇄 = 요나의 표적)

  18. 베누스토오케스트라 연주회포스터 게시합니다

  19. 베누스토오케스트라 연주회 실황

  20. 베누스토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초대합니다

  21. No Image 30Mar
    by spring
    2015/03/30 by spring
    Views 281 

    벙커1 도서전 특강,한명기 교수,왕과 아들

  22. No Image 31Oct
    by 펌
    2014/10/31 by
    Views 551 

    벙어리 글 로 사용된 나의글 "허시모 "

  23. No Image 06Jun
    by 친일청산
    2016/06/06 by 친일청산
    Views 32 

    법피아와 유전무죄

  24. 법정에서 보자고? 당신들은 정식 SDA 아니야!

  25. 법정스님의 무소유

  26. 법정스님과 이해인수녀님이 주고 받은 편지

  27. 법적 처벌의 예

  28. 법은 이미 준비되었다.

  29. 법위에 있는 사람

  30. 법원, "천안함 형광등 안 깨진 건 설계 잘 됐기 때문"

  31. 법원 “대통령과 정윤회 만났다는 소문은 허위” 결론 ................ 그럼 세월호사고 발생 당일 7시간 반동안 박 대통령은 어디서 무얼 하고 있었나?

  32. 법원 '일베' 비방게시물 2시간내 삭제 안하면 '시간당 5만원 지급' 판결

  33. 법아는자등에게 율법을 지킬려고 노력하는자----

  34. 법무부 "조중동에 국정과제 적극 홍보하라" 지시 - '조중동에 기고, 기획기사 추진', '공중파 3사 교양프로그램 활용' 방침 세워

  35. No Image 16May
    by 야인
    2014/05/16 by 야인
    Views 822 

    법률지원에서 시민백서까지… 세월호 진실 찾는 야인(野人)들 뭉쳤다

  36. 법륜스님의 사랑에 대한 정의 - 희망콘서트 300회에서

  37. No Image 11Jun
    by 난적
    2015/06/11 by 난적
    Views 298 

    법륜스님 난적을 만나다

  38. 법륜 스님의 세계 100회 강연 <을이 되지 말고, 갑이 되세요>

  39. 법궤앞에서 나가 떨어져 객사한 홉니와 비느하스

  40. No Image 25Feb
    by 로산
    2011/02/25 by 로산
    Views 2457 

    법궤 위 시은좌는 여호와의 거하시는 곳인가?

  41. 법과 정의, 그리고 힐링

  42. 범죄행위-4-

  43. 범죄한 영혼이 죽는 때는 <?>

  44. 벌티모어 교회 방문과 김대성 목사님 예언 전도회

  45. 벌써 새벽 한 시여서...

  46. 벌새에 관하여

  47. 벌새님, 관리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

  48. 벌새님! . . . 그리고 담당새님! . . .

  49. 벌새 숲에 바라는 소망

  50. 벌받았나?/재미없다 읽지 마시기를 읽은 후에는 잔소리 마시기를..

  51. No Image 01Jan
    by 하주민
    2015/01/01 by 하주민
    Views 629 

    벌레먹은 성경

  52. 벌금 5만원쯤 나오는 경범죄에 대하여 전 세계가 떠들고 있나 보다

  53. No Image 30Nov
    by 예언
    2014/11/30 by 예언
    Views 412 

    벌거벗은 것

  54. 번영신학의 추락

  55. 번영 중에서의 교만

  56. 번역 도움을 구합니다.

  57. 번데기는 주름이 많습니다

  58. 버지니아 교회에서 쫓겨나다

  59. 버스 지나간 자리에 서서 병신들 꼴값 떨고 있네

  60. No Image 16Feb
    by 민초
    2015/02/16 by 민초
    Views 311 

    버스 안내 문구

  61. 버림받은 나무 버림받은 돌

  62. 버린 자식 같은 Happy Losers

  63. 버려야 할 교리들 2. 예신의 성경적 근거 없다

  64. 버논 하웰이 우리에게 말하는 사실

  65. 뱃살이 안빠지는 이유

  66. 뱀이다!

  67. No Image 24Mar
    by 예언
    2015/03/24 by 예언
    Views 162 

    뱀이 하와를 꼬실때 써먹은 말...자기도 선악과먹고 말하는 능력을 얻었다

  68. 뱀이 사기꾼인가,목사가 사기꾼인가.

  69. No Image 27Dec
    by 로산
    2010/12/27 by 로산
    Views 1530 

    뱀을 잡을 신통력 서린 글씨

  70. 뱀은 흙을 먹는가?

  71. 백화점에서 '진짜' 위험한 곳

  72. 백치 아다다

  73. No Image 29Sep
    by 셈함야벳
    2014/09/29 by 셈함야벳
    Views 959 

    백지연의 끝장토론 진중권 vs 윤정훈 목사

  74. 백조가 되어 날아간 학림다방 달팽이와 거위의 고해성사

Board Pagination Prev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