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과 노무현은 민족의 반역자이다.

by 왈수 posted Oct 12, 2014 Likes 0 Replie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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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나의 아버지에게서 들은 말이 있다.

김대중 씨는 연설을 아주 잘했는데, 연설 도중에 "에~~"라는 식으로

말을 끌거나 잠시 멈추는 것이 전혀 없이 유창하게 연설했다고 한다.

나는 아버지에게서 김대중의 팬이라는 말을 들은 적은 없으나, 그런

식의 호평을 한 것으로 보면, 어느 정도 팬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렇게 해서, 나는 김대중 씨에 대해서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다.

그런데, 왜 나는 그를 민족의 반역자라고 주장하는가?

그것은 바로 그의 망국적/맹목적 관용주의 때문이다.

 

인터넷 검색창에 "김대중 민족의 반역자"라고 치면, 황장엽 씨와 관련

된 기사 몇 개가 출력된다. 황장엽 씨의 편으로 봤을 적에, 김대중은

민족의 반역자라는 것이다. 그 기사를 읽어보라.

그렇다. 북한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 바로

황장엽 씨(고인)이다. 그런 그에게 악랄한 김정일 정권을 연장시켜준

김대중은 명백한 민족의 반역자인 것이다.

 

정말로, 90년대 말, 북한은 아주 어려웠다. 주민들도 굶어죽을 지경인

것만이 아니라, 정권 차원에서도 무척 어려웠다. 그런데 김정일이

김대중과 정상회담을 가지면서(제의하면서), 슬쩍 돈 이야기를 던진 것이다.

김대중은 고심했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대통령으로서의 권한으로 대북

송금을 승인해주었다. 그의 똘만이인 박지원을 시켜, 싱가포르의 북한

계좌로 20억 달라 이상을 넣어주었다고 한다.

김정일에게 그 돈은 가뭄의 단비 이상으로 대단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돈이

된 것이다.

김정일은 그 돈으로 무엇을 했을까? 바로 핵무기를 보유하는 종자돈으로

사용한 것이다. <--- 이에 대해 부인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부인하고

싶은 사람은 목에 연자맷돌을 달아매고 바다로 뛰어들라.

 

나는 김대중에 대하여 개인적 감정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 그런데 대북

금의 이야기와, 그로 인한 김정일 정권 연장의 이야기가 들려오면서부터

그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부정적으로 굳어진 것이다.

앞서 황장엽 씨의 이야기를 하였는데, 나는 황장엽 씨의 생각으로 민족의

역자의 개념을 생각해낸 것이 아니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인터넷

해보니, 그가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음이 확인된 것일 뿐이다.

 

Daum 뉴스 댓글에 올린 글이다. -- 김대중과 노무현은 민족의 반역자입니다.

그 둘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인간들이었습니다. 악랄한 김정일 정권이 무너

지기 좋았던 90년대 말, 국민의 피 같은 달러를 아무 대가 없이 갖다 바침으로,

달러에 목말라 하던 김정일 정권은 기사회생하였고, 북 주민들의 고통과 남북

간의 긴장된 대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망국적 맹목적 관용주의식 퍼주기로

악랄한 김정일 정권이 유지되었고, 국방비는 무한대로 지출되고 있습니다. 김

대중의 햇볕정책은 천번 만번 실패한 겁니다.

 

(이와 무관하지만, 또다른 댓글) 안철수에 대한 어느 외국 언론 기사 : "한국은

대체 어떤 나라이기에 정치 신참자가 대통령 후보로 나오는가?" 철딱서니

없는 국민들 같으니라고...

 

내가 이런 글을 올리니, 김영삼 정권 때가 더 많은 대북 지원을 해주었다는 반응이

오던데, 그 지원은 북 정권이 연장되게 된 것에 별 영향력이 크지 못한다. 김영삼은

대북 강경파인데, 그런 그가 달러를 그렇게 대가 없이 갖다 바칠 리가 없다.

김영삼 정부에서는 물적 지원이 많았을 것인데, 그에 비하면, 돈으로 갖다 바친

김대중이 김정일 정권 유지에 더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여러분은 선물을 받을 적에 "돈"으로 받으면 좋은가, "물건"으로 받으면 좋은가?

김대중은 그렇게 "돈다발"을 준 것이다.

 

나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김대중과 노무현은 민족의 반역자라고 외칠 것이다.

노무현은 김정일의 궁둥이를 핥아주는 수준의 발언들을 하여, 김정일이 좋아라

함으로써, 정상회담이 쉽게 이루어진 것이다. 반면에, 이명박은 김정일 정권에 \

대해 강경한 태도를 가짐으로써, 아무리 좋은 말로 정상회담을 갖자고 제의해도,

수포로 돌아갔던 것이다. 그렇게 본다면, 노무현과 김대중은 얼마나 침 발린 말과

행동으로 김정일의 비위를 맞추어주었던가?

그런데 그런 두 번의 정상회담으로도, 남북 관계에 나아진 것이 있는가?

무슨 연방제 통일 운운하던데, 북한과 남한이 동등한 자격으로 당을 합친다면,

북한의 노동당이 제1당이 되어, 남한의 다수당이 그 1당에 끌려다니게 된다.

그러므로 김대중과 김정일이 합의한 통일 방법은 그 어떤 것이라도, 쓰레기 처분

해야 한다. 군소리 말고, 북한은 그냥 남한에 흡수되는 흡수 통일이 되어야 한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이던가, 그가 한 말이 맞다. 북한은 비정상적인 국가라고.

물론, 영토, 주권, 국민이라는 3요소가 있으니, 국가임은 맞지만, 망하고 없어져야

할 엉터리 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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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도 망국적 관용주의가 판을 치고 있다.

이곳의 접장님을 비롯한 여러 사람이 대표적이다.

재림교회의 교리를 부정하고 비판적인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그런 사람들도 그 양심을 존중해주는 차원에서 관용적으로 대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대단한 어불성설이다.

 재림교회의 교리나 성경 해석 중에 2300주야는 가장 심각한 공격과 비평을 받는다.

이 교리에 대해 데스몬드 포드라는 작자가 그렇게 2300주야의 교리를 부정하는 사람

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을 두고, 그를 포용해주어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게 과연

양심적이고, 존중 받아야 할 자유의 의지인가?

자유에는 책임이 있다. 그런 주장을 하고 싶으면 재림교회를 떠나야 한다.

그게 오히려 양심적인 것이다. 2300주야의 교리가 초석으로 되어 있는 교회에서

그 교리를 부정한다는 것은 그 교회 자체를 부정한다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그 교리를 그렇게 부정하고 싶으면, 그 교회를 떠나면 될 일이다.

그게 양심적인 태도인 것이다.

교회 안에서 한 자리(목사/지도자) 하면서, 그 교리가 고쳐져야 한다고 떠들고 다니면,

그것이야말로 비정상적인 것이고, 정신이상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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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님, 김대중이 민족의 반역자라는 이유를 왜 물으십니까?

오래 전부터 외쳐오던 저의 강력한 구호가 아닙니까?

몰라서 물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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