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총회장님 죄송합니다 감히 ---------------------------------------

by 박 진묵 posted Oct 12, 2014 Likes 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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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주영 님의 글을 읽고서 느낀 소회를 밝히고자 한다

대총회장께서 하신 귀한 말씀을 시골 촌부가 감히 촌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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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들이 교인 되는 것을 쉽게 하기 위해

우리의 독특한 교리를 포기하는 것을 마치 개혁인 것처럼 선전하는 것


이 땅에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재림 교인이 되는 것을

쉽게 하기 위해 우리의 독특한 교리를 포기하는 것이 개혁이라고 선전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큰 어른께서 지적하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지구에 재림 교회의 가장 큰 어른께서 이런 인식을 가져셨다는 것이 놀랍다


우리의 독특한 교리가 무엇인가 ?

다른 개신교회가 지니지 않은 우리만의 교리가 무엇인가


안식일 문제

조사심판 문제

음식물 문제

하늘 성소 정결문제

영혼불멸설 문제

2300 주야 해석 문제

등등


이러한 우리만의 독특한 교리를 포기한 적이 있는가 ?

포기가 아니고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서 바른 해석을 하자는 것이 아닌가 ?


2300 주야의 문제만 하여도 그렇다

종착점인 1844 년에 문제가 없다는 말인가 ?


이러한 우리만의 독특한 교리의 문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재림교회를 멀리하고 이단시 하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가 말이다


포기가 아니라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하늘 성소 정결 문제도 그렇다

이 땅의 죄가 하늘 성소로 옮겨진다

하늘에는 죄가 없는 곳인데 왠 이 땅의 죄가 하늘로 - 헐


전도를 하자는 것인지 하지 말자는 것인지

우리의 독특한 교리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전도의 문을 여는 것인지

우리의 독특한 교리가  가장  성서적이니  더욱 고수하자는 것인지

우리만이 소유한 이러한 독특한 교리들이 전도에 어떤 지장을 초래하는지 아시는 모르겠다


독특하여야 만 진리인지

남들과 달라야 진리인지

진리의 기준은 성경이지  남들과 다른 그 무엇이 아니지 않는가

우리만이 주장하는 성경해석 이젠 하나 하나 살펴보아야 한다


예 )

예수의 증거 - 화잇 부인의 글 = 이것이 과연 성서적인 정답인가 ?

일요일 휴업령 문제 = 이 시대에 긴박하고도 절실한 기별인가 ?

2,300 주야 문제 . 하늘 성소 정결 문제 = 성서적으로 명쾌하게 그 해답을 내놓아야 한다


이웃과 소통을 단절하는 것이 진정 진리의 수호인지

이웃을 정죄하고 문을 닫는 것이 과연 성서적인 진리인지

우리만이 이해하고 해석하는 그 교리가 성서적인 것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지


대총회 모임에서는 교회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긴밀하게 협의하여 찾아야 한다

우리 끼리 똘똘 뭉치는 단합대회는 안된다는 말이다

자기 희생이 수반되는 혁신이 필요한 이 시기에 우리는 너무 우리 끼리 리그를 강조하는 느낌이다


우리가 그동안 잘못 주장한 것이 있다면 솔직하게 공개하고 사과하여야 한다

이런  양심적인 집단이 되어야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말을 하면 이 집단에서 나가라고 난리이다

참으로 이해가 안되는 논리로 협박을 한다

이리 저리 나가면 누가 남을 것인지 모르지만 말이다


우리만의 리그를 언제까지 할런지 모르지만

크신 어른께서 이런 시각을 지니신 사실에 그야말로 헐 -----------


2.

전통과 철학으로 성경에대한 신앙을 파괴하는 것


전통과 철학으로 성경에 대한 신앙을 파괴하는 집단이 누구인가

케톨릭이 아닌가 ?

크신 어른께서 천주교회를 향하여 외치신 것인가 ?


1 번은 재림 교회를 향한 외침이신데

그러면 재림교회에 속한 무리중에 이런 무리가 있다는 것인가

잘 모르겠다


그러면 우리는 전통이 없는가 자문하여 보자

재림교회에는 전통과 철학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가 말이다

개신교회의 전통적인 가름침이 ( 성경의 가르침이 아닌 것을 )

우리 속에는 없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3.

사람들을 교단에서 독립되어 행동하도록 부추키는 것.


독립교회나 독립적인 집단을 일컫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수 년 전에 독립적인 무리에서 활동하는 분을 전도회 강사로 모신 기억이 있다

교류가 활발하니 그러한 분을 이 교단에서 전도회 강사로 모시지 않는가

크신 어른의 분부와 지시에 어긋나는 일이 아닌가 ?


한국에서는 소통이 힘들지만

미국에서는 소통이 이루어진다고 알고 있다


미주 지역에서는 크신 어른의 분부가 ----------


큰 자가 약한 자를 품어야 한다

이미 큰 자인 재림 교회가 독합하여 나간 집단과 소통을 하여야 한다


그들고 우리와 같은 한 형제가 아닌가

그럼 원수처럼 담을 쌓고 살라는 말인가 ?


4.

하나님을 예배하는 대신 신자들과 예배 인도자들에게 촛점을 맞추는

현대식 음악과 예배방식을 사용하는 것


이것은 지극히 소아적인  병적인 사고이다

성경에는 특히 구약에는 예배 형식이 매우 자유롭다


시편을 보라

매우 동적이다 우리처럼 정적인 모습이 아니다

어떤 것이 현대식 음악인지를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의 문제이지

예배 인도자를 섬기지 위해 그러한 방식을 택하지 않는다

아마도 축제 예배를 언급하신 모양이다


교회에서 박수를 치지 말라

예배 시간에 손을 흔들지 말라 이런 금기 사항이 아닌가


내가 나가는 교회는 손님을 환영할 때 박수를 치며 열렬하게 환영한다

그런다고 하나님 예배의 그 정신을 망각하지 않는다


좋은 복음 성가를 자주 부른다

때로는 참 감동적인 음악이 많더라


지난 안식일 송 서비스 시간에 70 이 넘으신 분이 복음 성가를 부르시는데

얼마나 감동이 밀려오는지 눈시울을 적셨다


뒤를 이어 50 대 분이 특창을 하시는데

어찌나 소울이 풍부하고 감성이 넘치는지 모두가 다 아멘하며 은혜 받았다

박수가 터졌다

아멘 할렐루야가 터져 나왔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전혀 ------ 하늘 분위기 그 자체였다

뜨거운 감동이 교회를 휘감고 있음을 보았다


5.

스포츠 경기, 인터넷, 미디어, 재정투자, 물질주의와 같은

세속적 일에 관심을 빼앗기게 하는 것


재림 교회가 이 일에는 별 관심이 없다

재정 투자는 교회 기관들이 가끔 실수를 저지른다

대총회 지회 병원 합회가 그러하다

지난 세월 이런 일들이 많았다

개 교회가 이런 실수를 잘 범하지 않는다


대총회가 투자한 ( 물론 대총회 직원이지만 ) 재정 투자의 손실을

누가 책임졌는지 그 후의 상황은 잘 알지 못하지만

한국에도 그러한 예들이 심심찮게 들린다


내가 알기로는 손실은 그대로 교회의 몫으로 남았다는 사실이다


이 사항은 대총회를 비롯한 기관들이 주이 하여야 할 부분이다.


6. 

 건강기별에 충실하지 않은 나쁜 습관으로 지력을 약화시키고 감각을 둔화시키는 것


건강 기별이다


나쁜 습관은 육식과 커피를 말하는 것이리라

이 문제에 관하여는 별로 할 말이 없다


7.

생명의 기원과 고대 역사에 대한 성경의 기록에 대해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창조론과 진화론 문제라 --------


8.

강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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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되지도 않을 그리스도안에서의 연합이라는 목적을 위해 기독교인들 사이의 이해를 증진시킨다는 명

목으로 에큐메니즘을 전파하는 것


재림교회가 어느 집단이 이 이일을 하는지 모르겠다

아니면 다른 개신교를 향한 기별인가 ?

미국은 모르지만 한국에는 이런 움직임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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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회 최고의 수장이신 큰 어른께서 하신 말씀으로는

좀 그렇다


이 교회가 지금 위기에 처해 있는데 바른 진단을 잘 하시지 않으신 느낌이다

이 교회가 성장이 멈추고 하향 곡선을 그리는데

이 교단의 최고 어른께서 보시는 시각이 너무 구태의연 하시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못 지적하셨다.


내부와 외부에 대한 기별 선택이 혼란스럽다


너무 보수적이시고 시대의 흐름과 추세에 둔감하시다는 느낌이 든다


교회는 이 땅의 백성에게로 다가서야 한다

그 방향을 제시하여야 한다


지금 대총회가 지시하는 대 도시 전도회가 열린다

살펴보니 한 두 개의 교회가 연합으로 하는 전도회 형식이다

이것이 대총회가 지시하는 대 도시 전도회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직도 예언 전도회가 주류를 이룬다

아니면 건강 전도회이다

오늘날 백성들이 듣고 싶어하는 그리스도의 생명의 말씀은 요원하다


아직도 우리는 적 그리스도를 외치고 금 신상을 그리고

일요일 휴업령을 외치고 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지도 잘 모르는 모양이다


이제야 그 이유를 알겠다

이 교단의 최고의 지도자께서 이런 시각을 가지고 계시니 ---


개혁이 필요한 이 시대에 절박한 이 시대에

우리는 아직도 지나간 옛 노래를 줄기차게 부르고 있는 느낌이다


교회 기관을 대폭 줄이고 - 그 경비로 백성에게 향하여야 하는데

기관 중심 교회 운영을 탈피하고 개 교회 중심으로 행정을 고쳐야 하는데

우리는 아직도 대총회만 바라보고 있는 형국이니 이 일을 어쪄랴


무엇을 기대하고 무엇을 ----------------


1960 년대 감리교회가 과감하게 중앙집권적인 교단의 운영을 포기한 것처럼

천주교회가 바티칸 2 를 공포하면서 교회의 체질을 바꾼 것처럼


우리는 기관만 튼튼하고 개 교회는 빈약하여 비틀거린다

개 교회는 재정이 빈약하여 겨우 일상적인 교회 운영에만 급급하다


우리는 아직도 교과 책 , 기도력 , 사경회 , 전도회

거의 모든 것이 기관 중심이다

상부의 지시를 그대로 답습한다


이런 집단에서 무슨 도전이나 창의적인 그 무엇이 잉태하겠는가 ?


기저귀를 차고 이 교회에 출입하여 지금까지 ------

아직도 우리는 이러고 있다


일선교회 목회자가 사경회 준비를 하지 못한다

교단에서 내려 보내는 그 책자를 보고 그대로 하여야 한다

이런 집단이 어이 부흥하며 발전하겠는가


전도회도 그러하다

교회마다 사정이 다르지만 우리는 거의 강요를 당한다

강사까지 기관에서 배정을 한다

일정도 정해준다


이번에 대총회장님의 말씀을 살펴보면서

긴 한숨만 ---------------------------휴 -- 우


이젠 다람쥐도 발이 아프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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