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에 대해서 한마디 올립니다.

by 하주민 posted Oct 13, 2014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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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롬10:4)이 말씀이 무슨 의미인가를 보기 전에 무슨 의미가 아닌가를 먼저 간단히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 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5:17.18)

조각한 우상을 의뢰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같이 소경이겠느냐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 도다.

여호와께서 자기의 의로우심을 인하여 기쁨으로 그 교훈을 크게하며 존귀케 하려 하셨으나 이 백성이 도적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도로 주라 할 자가 없도다. 너희 중에 누가 이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장래사를 삼가 듣겠느냐

(사42:17-23)

주께서 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치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시40:6-8)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의 없어짐이 쉬우리라(눅16:17)

 

율법은 하나님의 의이며 하나님의 통치의 기초이므로 결코 폐지 될 수 없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마침”이라는 말은 반드시“끝”을 의미 하는 말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흔히 의도. 목적. 취지, 라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거늘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의 말하는 것이나 자기의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그러나 사람이 율법을 법 있게 쓰면 율법은 선한 것인 줄 우리는 아노라

알 것은 이것이니 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치 아니하는 자며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며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며 아비를 치는 자와 어미를 치는 자며 살인하는 자며 음행하는 자며 남색하는 자며 사람을 탈취하는 자며 거짓말하는 자며 거짓 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리는 자를 위함이니(딤전1;5-10)

요일5:3절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바울 자신도 ”사랑은 율법의 완성“(롬13:10)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계명의 목적은 계명을 지키도록 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이것을 하나의 자명한 사실로 인정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율법의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다,

바울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구절의 다음 절에서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고 율법에 관해서 말한 모세의 말을 인용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청년에게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마19:17)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율법의 목적은 율법을 지키도록 하는 것, 다시 말하면 율법은 의로운 품성을 창조하고 또 순종하는 자는 살리라는 약속이 있으므로 율법의 궁극적인 목적은 생명을 주는 것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율법이 “생명에 이르게”(롬7:10)한다는 바울의 말은 이 사상과 일치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이르지 못하“ 였으며 또 "죄의 삯은 사망”이다, 이러므로 율법이 완전한 품성을 이루고 생명을 주는 그 목적을 달성할 수가 없다,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벧전1:23-25)

 

인간은 일단 율법을 범했으므로 그 후의 순종은 결코 그의 품성을 완전하게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생명에 이르게 할 율법이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다,

만일 우리가 율법이 그 목적을 이룰 수 없는 이 시점에서 중지 한다면 모든 세상을 정죄와 사형선고 아래에 버려두게 될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인간으로 하여금 의와 생명을 모두 얻을 수 있도록 하신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또는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롬3:24 5:1)라는 말씀이 있다,

 

이 이상으로 그는 우리로 하여금 율법을 지킬 수 있도록 하셨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 (그리스도)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후5:2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게 될 수 있고 하나님의 의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끊임없이 그리고 한결같이 율법에 순종하게 되기를 원했었던 의의 사람이다,

또 이런 말씀이 있다, “그러므로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쫓지 않고 그 영을 쫓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의)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롬8:1-4)

 

율법은 무슨 일을 할 수 없었는가, 왜 그런가 율법은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기 때문이다 율법에는 연약함이 조금도 없다, 연약함은 육신에 있는 것이다,

율법은 인간의 과거의 죄를 씻어서 죄 없는 사람으로 만들 수 없다, 가엾은 타락한 인간은 그 육신에 율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의를 모든 믿는 자에게 입혀 주시고 그렇게 하여 “율법의 요구”가 그들의 생애에 이루어지게 하셨다, 이와 같이하여 그리스도는 율법의 마침이 되시는 것이다,

결론으로 우리는 율법의 목적은 순종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몸소 사람의 성정을 쓰셨으므로 그의 희생을 받아들이는 자들에게 그분 자신의 의를 나누어 주시고 마침내 그리스도를 통하여 율법을 지킨 자들로서 설 때에 그 궁극적인 목적이 성취되었으므로 그들에게 영생을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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