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현실 - 원인은?

by 김주영 posted Oct 15, 2014 Likes 0 Replies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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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가 되고

세상도 많이 달라지고 

교인들이 많이 듣고 배우고

교단 대학교에서 박사도 나오고

그러는 시대에 

이런 이야기들이 교인들 사이에 오갈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이 게시판에도 오르락 거리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는 이야기들도 그렇거니와

오늘도 누구에게서 카톡이 왔다. 


어떤  사람은 그걸 교인들 사이의 그룹 카톡으로 실어 나른다


"교황은 이 달 미국 대통령 오바마에게 

국가적인 일요일 법령을 통과시켜 달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대총회장은) ... 늦은비 성령의 부어주심을 위해... 

7일 동안 아침 7시와 저녁 7싱 기도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모든 SDA 교인들에게 이 내용을 전달해 주십시오.

많은 사람들의 믿음이 식어지고 다시 짐승, 교황의 품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예언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벌써 오래 전 777 기도 이야기다. 


오늘 아직도 이런 걸 실어 나르는 교인들이 있다. 

교인들은 마치 '일요일 휴업령이 박두했으므로 대총회장이 기도 요청을 했구나' 라고 이해한다.'

물론 이 UB통신을 시작한 사람의 의도는 그걸 목적으로 한 것일 게다. 



예언의 신을 가졌다는 우리가

왜 이렇게 무지몽매해졌을까?


이유는 무엇일까?


나와 같이 사는 사람이 그런다

"영적 지진아라서 그래. 

영적인 장애가 있는 거지"


하기야 

대총회장께서 

사단이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을 법으로 잡아 죽이려고 한다고 설교하고


연합회장께서 

교황의 음모에 관해 교회지남에 기사를 쓰는 판국이니


무엇을 기대할까마는


교우 여러분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다.

아니, 지나도 한참 지났다. 


제발 

이제라도

어두움의 일을 벗고 일어나

빛의 갑옷을 입자. 


그리고 

지도자 여러분


제발

목자로서

책임있게 행동하시기 바란다. 


보이는 것이 없으면

본다고 하지 마시기 바란다. 


백성들 

이렇게 키워 놓고

프랑켄쉬타인 만든 것은

누구들의 책임인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맑은 정신으로

대언의 영을 가지고

성경을 보고 세상을 보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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