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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과 이사야를 읽고 있다.

제 2 이사야 (40장 부터 마지막 66장까지.  39 -27 신구약 식으로 생각하면 됨^^)는

내가 여러번 되돌아오는 성경이다. 


오늘 46장에서 

우상들은 지고가는 사람들과 짐승들에게 무거운 짐이라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안고 업고가신다고 했다. 


고약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교리/예언해석 이런 것을

우상 수준으로 격상시켰다고 본다. 


'성경 외에 신경 없다' 고 당당하게 고백하던 우리는

27, 28 이라고 숫자까지매겨 가면서

연례 회의를 통해 문구를 가다듬어 가며  

보란 듯이 교회에 걸어 놓는다. 


당장 캐톨릭/일요일휴업령 만 봐도

많은 짐승과 사람을 압사시켜 오지 않았던가?


교황은 흰 옷 입고 화해의 쇼를 하고

개신교 미국은 세속화된 

21세기에

아직도 이 무거운 짐을 지고가기 얼마나 힘들면

지난 수십년 동안 밖에다가는  대 놓고 바로 얘기도 못하면서

우리끼리 끙끙대고 있다. 

음모설 수준의 UB통신에 쿨럭 쿨럭 해 가면서...


우상이기 때문에 지고 가기 힘들다. 


하나님은 우리가 지고 가지 않는다

하나님이 우리를 안고 업고 가신다. 

독수리의 날개를 달고 날게 하신다.


제 2 이사야가 그렇게 시작하더라.

"너희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

예루살렘에 정답게 고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다...

산에 올라가서 큰 목소리로 좋은 소식을 외쳐라 ...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을 것이다

독수리가 날개 치고 올라감 같이..."

(이사야 40장)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백성들에게

쉼을 주시는 

"너희 하나님을 보라" (시대의 소망의 챕터 제목) 고

좀 그렇게 가르쳐 주시면 좋겠다. 


무슨 연속적인 재난의 뒤에나 오는

초대형재난으로서의 재림사건이 아닌


백퍼센트 기쁨과 설레임으로 기다리는

주님의 오심이 되도록


그래서 신이 나서 광야에 길을 예비하고

산을 낮추고 골짜기를 메우는 일을 돕는 백성들이 되도록

이 일에 무슨 에큐메니즘이니 뭐니 해 가며

우리만 구명정 타려고 하지 말고

모두 다 힘을 합쳐 그 일을 하자고 

늦은비 오면 우리만 큰 일 터뜨린다고 그러지 말고

지금 힘을 합쳐 일하자고 


그렇게 가르쳐 주시기를 바란다. 


무서운 사건이면서 

기다린다는 건 거짓말이다. 


무서운 사건이라고 겁 주어 가면서 

기다리라고 하는 건 죄다. 


왜 이 백성을 아직도
우상을 지는 일에 복역하게 하는가?




  • ?
    fallbaram 2014.10.16 03:06
    무서운 사건이라고 하면서

    기다리라고 하는 건 죄다.

    아멘! 또 아멘!
  • ?
    김운혁 2014.10.16 03:12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파수꾼이 가로되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이 내용이 뭔가요? 그 시간을 맞이하는 사람의 특성에 따라 어떤 사람에게는 아침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밤이될것이란 의미 입니다.

    재림은 주를 기다리는 백성들에게는 아침이요, 주님을 싫어하는 자들에게는 밤이 될것입니다.

    장자재앙때에 문설주에 피가 있는 자들에게는 그날이 출애굽 즉 해방의 날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 문설주에 양의 피가 없는 자들에게는 대성통곡하는 살육의 날이었습니다.

    2030년도 4월 18일 아빕월 15일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성경은 재림의 날을 "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 이라고 말합니다.

    진리는 있는 그대로 전해져야 합니다.

     

    기다리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날이요, 무심한 자들에게는 패망의 날입니다.

  • ?
    아침이슬 2014.10.16 10:50
    자녀들이 어렸을때 성경이야기를 좋아했었고
    온식구들 같이 교회열심히 다니었습니다. 매일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성경이야기를 들려주고 말씀이
    어린그들에게 각인되도록 몹시 부족하였지만, 노력은
    하였습니다.

    특별히 한 아이는 늘 성경말씀 읽는데 취하여
    몰두하여 있었습니다. 이때가 기회다 하고, 성경말씀데로
    학생들을 잘 가르키는 우리 대학에 다니라고 권하였고,
    잘받아드렸습니다.

    그당시 딸이 (5-6살) 딸과의 대화. (기억을 더듬어서...)

    딸: 엄마 말하는 대학에 가면 교회가 캠퍼스 안에 있어?
    엄마: 그럼. 앤듀르스 대학에는 큰 교회가 여자 기숙사 옆에
    있어서 좋아.
    딸: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엄마, 나 그 대학교 꼭 갈거야. 나는 큰 교회가 학교 가운에 있는
    그런 대학이 좋아.

    다음 대화는 같은 딸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쯔음이다.
    우울한 표정을 짖는 딸에게 대화을 요청하였다.

    딸: 나 이제 교회 가기 싫어.
    엄마: 왜 그렇니?
    딸: 왜 예수님은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시는데 우리마음을 그렇게도
    무섭게 하셔? 나는 너무 무서워서 더이상 교회가서 설교 듣고 싶지 않어.
    (그 당시 교회에서 종말론에 대해 설교하고 있었다)
    엄마: 그래, 많이 겁나지? 그러나, 장간 그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영원히
    주님품에서 살수 있을터인데.
    딸: 난 그래도 정말 싫어. 나는 예수님 사랑하고 착하고 정직하게 열심히 살다가,
    어느 하루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공부하고 있는데 하늘에서 트럼펫
    불고 구름타고 예수님 오시는 소리을 듣고 기뻐서 껑충껑충 뛰어서 그분 품에
    안겨서 하늘로 가고 싶어. 나는 그러는 것인줄 알았어.

    고등학교 졸업할때쯔음, 그는 교회가 학교 한가운데 있기는 커녕 아예 없는
    공립대학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어려서 성경을 많이 읽어서, 지금도 성경읽는
    일이 즐겁고 재미는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분석하는 태도에서 접할 가능성이
    많지만, 그래도 열심히 읽는다니 조금은 위로가 갑니다.

    만일 “백퍼센트 기쁨과 설레임으로 기다리는 주님의 오심이 되도록” 딸의
    어린믿음의 생활이 유지 되었더라면, 결과가 이렇했을가 하고 뒤돌아봅니다.
    김주영님의 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 ?
    글쓴이 2014.10.16 17:59
    따님의 journey 의 어느 한 굽이도
    허지로 돌아가거나 낭비되지 않을 겁니다.

    제 아들놈은 어려서 누구에게 우리고유의 종말론을 듣고 와서는
    악몽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제 아이들 둘다
    여기숙사 옆에 큰 교회가 있는 그 대학^^에 다닙니다

    이전에 우리가 듣고 배웠던 종말론이나 섹트적 사상으로는
    도저히 교회에 남아 있지 않을 아이들입니다.
  • ?
    겨울 2014.10.16 13:18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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