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은 커녕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이나 안가리면 다행이지 싶어요
아내에게 빛과 소금의 모습을 보이기는 커녕 세상사람과 마찬가지로
역정을 내고 화를 내고 그러네요 빛과 소금 이 돼라는 말이 부담 스럽습니다
이말에 정말 도망이라도 가고싶습니다
하고나선 하나님의 영광을 가렸구나 하고 내자신을 때리고 싶습니다
나를 죽이고 하나님이 드러나야 하는데
차라리 어디 산으로라도 들어가 버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세상으로 나가는것도 두렵습니다
내가 나가서 하나님 의 이름을 더럽힐꺼 같습니다 사람 만나기도 싫구요
짜증과 화와 분노가 가득 차 있는 제가 실으면서도
순간에 욱하고 올라오는 그화를 감당하질 못합니다
제가 잘못생각 하는건지 ..너무 깊게 생각하는건가요?
너무 제가 신경쓰고 사는것일까 하여 괴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