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경기는
쾌락과 흥분을 좋아하는 마음을 자극시켜서
유용한 노동을 싫어하게 만들고
실생활의 의무와 책임들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길러주고
인생의 엄숙한 현실과 그 잔잔한 즐거움들에 대한 입맛을 없애는 경향이 있다.
<교회증언 2, 290>
짧고도 귀중한 시간을 헛된 것에 낭비하는
그대와 젊은이들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신다.
그대는 하늘의 귀한 것들을 명상하지
않았다.
어리석은 스포츠와
흥분케 하는 쾌락이
마음을
끌고,
하나님께로부터 분리시키고,
그분에 대한 두려움을 둔화시킬 것이 아닌가?
<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281,282>
학교에 있는 모든 교사들에게
일의 전환으로 일종의 운동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이 운동이 어떤 것이어야 함을 지정하셨는데
그것은 곧 유익한 실제적 노동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획을 저버리고
영적 생애에 손실을 주는 인간적인 고안에 집착한다.
유희(遊戱)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성령의 역사를 소멸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주님을 슬프시게 한다.
모든 학생은 날마다 몇 시간을 육체적 노동에 바쳐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 근면의 습관이 형성되고 자립정신이 생기며
교육의 근본 목적에 호응하는 온전한 방도가 되며
활동과 근로와 순결을 격려함으로써 우리들은 조물주와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된다.
만약 저들이 순결하고 덕망이 높은 품성을 갖기 원한다면
전신을 활동시킬 규칙적인 노동을 하여야 할 것이다.
육체적 노동은 지력배양에 방해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와는 정반대이다.
육체적 노동으로 균형잡힌 인간성을 이루게 하며 정신적 과로를 예방하는 유익을 얻는다.
축구는 야만행위이므로 골대를 모두 뽑아야 합니다.
삼육학교 운동장을 모두 농지로 만들어,
삼육대학총장과 교수, 중고등학교 교장과 교사 , 학생들 모두는
농사일같은 육체노동을 매일 몇시간씩 해야 합니다.
<교육 210>
운동 경기는
청소년들이 인생의 실제적인 신실한 일을 준비하는 데 별 도움이 안 된다.
세련되고 관대하며 참으로 사내다운 품격을 만드는 데 그 영향은 효과가 없다.
축구나 권투 같은 인기 있는 종류의 경기는 야만 행위의 학습장이 되었다.
그런 오락은 고대 로마의 경기 특성을 발전시키고 있다.
권력에 대한 애착,
단순한 폭력의 자랑,
생명에 대한 무모한 경시 등은
청소년들을 놀랄 만큼 타락시키는 영향을 주고 있다.
그 밖에 다른 운동 경기도
마음에 환락과 흥분을 자극하여 유용한 일을 싫어하게 하고,
실제적 의무와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조장한다.
<가려뽑은 기별 1권, 131>
학생들이 학교에서 축구 경기에 뛰어들고 저들이 오락 문제에 열중할 때,
사탄은 그 때를 하나님의 성령께서 인간을 꼴짓고 사용하는 모든 감화력을
무력하게 할 좋은 기회로 여기고 개입하였다.
만일 교사들이 저희 자신에게 맡겨진 의무를 감당하고 저희 책임을 인식했다면,
그리고 저들이 하나님 앞에서 도덕적인 독립성을 지키고 진리를 사랑하는 정신으로
성화된 과정을 따라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주신 재능을 사용했다면,
저들은 하늘에 이르게 하는 발전의 사다리 꼭대기에 계속해서 오를 수 있는
신령한 능력과 거룩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저들은 세상의 빛이 되시는 주님께 감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빛 가운데 행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절제생활 142>
부여된 이성과 지성과 재능들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진하여 영혼과 몸을 타락시키고 있는가.
그들의 생애는 반복되는 흥분의 연속이다.
크리켓 경기나 축구 시합이 그들의 관심을 독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