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을 지켜 행하는 자는
계명을 지켜 행하는 자는
복이 있네 복이 있네
주님의 명령 행하는 자는 크신 축복 받으리라
찬미가 202장 후렴입니다
이 찬미 어릴 때 많이 불렀습니다
언젠가 그 노래를 부르지 않았습니다
내 기억에는 50년 이상 된 것 같은데
새 찬미가에 수록이 됐습니다
그리고 세월 흘렀습니다
오늘 저녁 교회를 갔는데
사회자가 첫 찬미 202장 합시다
가사도 그렇고 곡도 그렇고 어디서 이런 노래 가져 왔는지
감리교 목사인 philip p. bliss 가 작사곡했네요
달고 오묘한 그 말씀도 작사 작곡했는데요?
계명을 지켜 행하는 자는 복이 있데요
계명을 지켜야 복을 받는데요
그게 우리 교회가 가진 교리가 맞습니다
찬미를 그렇게 부르면서 아니라고 우기면
믿음으로 복을 받는다고 우기면 거짓말 하는 자지요
50여년을 잠자던 노래가 울러퍼지는 교회에서
명색이 내가 교회 찬양대 지휘자인데도
그런 노래가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오늘 새삼스럽게 기억하게 해 준 사회자 집사에게
감사를 돌려야 할지
아니면 이럴 수가 있나 해야 할 건지
참 머리 아픈 교회(교단)입니다
지금 새로 만드는 찬미가에도 이 노래가 들어 있다면
우린 분명히 행함으로 구원 받는 교단이 맞습니다
복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복있는 사람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