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인랜드 지역의 신문 Press Enterprise 는
취임 일년을 맞은
SDA 동남가주 합회장 샌드라 로버츠 목사의 이야기를 실었다.
교단 최초의 여성 합회장.
자랑스런 로버츠 목사는
교단으로부터 '왕따' 를 받고 있다.
세계 교회가 그녀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의 이름은
SDA Yearbook (연감) 에도 빠져 있다고 한다.
얼마전 대총회 연례 행정위에서
여성안수에 대한 토론과 결의를 할 때도
그녀는 발언할 수 있는 권리를 얻지 못했다.
우리 아직도 이러고 있다 ^^
그러나 로버츠 목사는
이런 일들이 자신의 목회와 행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했다.
합회 내의 목회자들과 교인들의 신임이 두텁기 때문이다.
연례행정위원회는
재림교단이
2015년 대총회에
다시 한 번 여성안수 문제를 상정하기로 결의했다고 한다.
1990년, 1995년 대총회 부결 이후로
20년 만이다.
내년의 이슈는
지회들이 각기 여성안수를 결의해서 실행할 수 있느냐 마느냐 하는 것에 대한 결의인 것 같다.
그러나 아시다 시피
수구 챔피언 대총회장의 압력을 등에 업은
제 3 세계 교회들의 입김으로
행정위원회는 이를 찬반에 대한 의견 없이 그냥 상정하였다.
Press Enterprise 기사
http://www.pe.com/articles/church-752830-roberts-women.html
이 교단 앞으로 희망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남녀가 하나라는 개념도 없으면서
희망요?
개나 주라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