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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9 18:17

십자가의 전율 - 2

조회 수 47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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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전율 - 2


안개가 자욱한 바닷가

생선 비린내와 뻘 내음으로 얼룩진 선창가를 거닌다

쌀쌀한 날씨 탓인지 감기가 올려는지 마른 기침을 자주 내 뱉는다

오늘 따라 왠일인지 마음이 울적하고 고향 집이 그리워진다

집을 떠난지 벌써 몇 해든가 ?


막달라 이 어촌 마을로 내려온지가 오랜 세월 지난 것처럼 까마득 하기만하다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검은 그림자들이 눈 앞을 어른거리면 나는 눈을 감는다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는지 내 인생 내 팔자는 왜 이리도 억센지 모를 일이다


오빠와 언니는 잘 지내시는지

오래 전부터 병든 몸이신 오빠는 근황이 어떠하신지 궁금하다


지난 달 부터인지 아니면 오래전부터 인지 모르지만

우울중에 빠지는 날이 많다

세상 만사가 다 귀찮고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이러한 무기력증이 자주 자주 내 전신을 마비시키기도 한다


오로지 육신의 욕정에만 탐닉하는 인간들을 더 이상 보기도 싫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하루 하루 살아가는 삶 그 자체가 저주스럽다

돈 돈 돈 돈의 노예로 전락한지 이미 오래다


고깃배로 살아가는 이들의 품에 안겨 온갖 추태를 한 몸으로 받아내는 내 팔자가 한스럽다

얼마전부터 내 주변의 사람들은 내가 병들었다고 추측하기도한다

그것도 그럴것이 그들과 상종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 몸과 내 영혼은 이미 병들었고 내 삶은 폭탄에 함몰된 구덩이와 같기 때문이다


어제 밤에 잠을 깊이 들지 못한 탓에 졸려서 겨우 낮잠을 청하였다

사라 언니가 급하게 날 깨운다


마리아 마리아 일어나봐 누가 널 찾아왔어


누가 날 찾아왔는지 나는 아무런 관심도 없다

이곳으로 날 찾아 올 만한 이가 없다

나는 다시 이불을 머리까지 올리고 애써 모른척하고 다시 잠을 청하였다

사라 언니의 앙칼진 소리가 귓전을 다시 울린다


마리아 마리아 어서 나와 -------------

-

나는 꿈을 꾼듯 머리를 대충 만지고 잠자리에서 일어났다

누가 봐도 내 모습은 정신이 나간 여자이리라

해가 벌써 중천에 떠 올라 햇살이 따사롭다

눈이 부셔 정신이 더욱 몽롱하다

아침 안개는 거의 사라지고 멀리서 뱃 고동 소리가 애처롭다

아이를 낳은 산모처럼 내 얼굴을 부어있었다

화장기 하나 없는 민 낯이다

날 찾아 온 이가 누구인지 관심도 없거니와 아니 호기심 조차 없다

거실 문을 열고 밖으로 보니 마른 체격에 훤칠한 키에

알 수 없는 어느 남자가 서 있다


햇살을 뒤로하여 자세한 얼굴 모습은 잘 보이지 않는다

얼핏 본 느낌은 저 아침 햇살처럼 따사롭다는 것이다

나쁜 사람은 아닐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그 남자는 거침없이 나에게 다가서더니

자신을 소개하며 나를 정다이 반긴다

오랜 친구처럼 지인처럼 마치 오누이 대하듯 날 대하여 다가선다

자기는 오빠와 언니의 부탁으로 이곳까지 내려 왔노라고

오빠와 언니는 잘 지내고 있으며 동생 걱정만이 유일한 걱정이라고 일러준다

사라 언니의 끌림에 두 사람은 어느새 내 방에 자리를 옮겼다


사라 언니가 건네주는 음료수 잔을 들고서 그를 맞이하였다

날 바라보는 그 분의 눈 빛은 여린 눈을 가졌다

마치 사슴처럼 우수와 연민이 가득한 너무나 순결한 눈매를 가졌다

마치 나를 친 동생처럼 아니 딸처럼

내가 처한 이 암울한 형편에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만큼 여린 마음이다

나사렛이 고향이며 오빠 집에서 자주 기거하며

언니가 베푸는 음식을 잘 먹는다는 이야기

언니가 무슨 음식을 가장 잘 요리하는지도 농을 곁들여 던진다


오빠와 언니의 간절한 바램을 전하며 그 분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너무나 따뜻한 눈물에 나도 그만 울컥하고 숨죽여 울고 있었다

지금까지 날 위해 이리도 끈끈하고 애절하고 따뜻한 눈물은 처음이다

그는 내가 처한 형편을 훤히 알고 있는듯 하였다

나에게 어떤 설명도 들을 필요가 없다는 눈치가 역력하다

나의 모든 허물 나의 모든 잘못의 근원과 그 과정을 다 알고 있는듯이 보였다

오빠와 언니와는 매우 가까운 지인인것 같다


그 분은 내 손을 잡고서 무릎을 끊고서 기도를 드렸다

하늘의 하나님께 날 위하여 뜨거운 눈물을 펑펑 쏟으며 기도하셨다

나의 허물과 나의 잘못 내가 저지른 모든 죄를 위하여 용서의 기도를 하셨다

날 위해 기도하시는 그 분이 왜 이토록 눈물을 쏟으시는지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 분이 과연 누구일까 ?

이 분이 날 위해 기도하시는데 내 속에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내 심령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뜨거움이 용솟음쳤다

온 몸에 흐르는 전율이 날 휘감는다

새로운 활력이 새로운 생명이 나에게 강력히 임함을 느낀다

온 지체가 활활 타오르는 햇불처럼 생기로 충만하다

그 분의 손길이 내 머리에 안수하는 그 순간에 나의 가슴은 터질것 같았다


날 위해 용서의 기도를 올리시는 그 순간에 나는 용서 받았다는 확신이

내 온 몸을 감싸고 있음을 느꼈다


엄마의 젖가슴처럼

아빠의 넓은 등짝처럼 나의 모든 짐이 이 분에게 전가됨을 알게 되었다

흐르는 눈물은 회개의 눈물로 바뀌고 이제는 감격스러움이 샘물 터지듯 터져 나온다


지난 세월 나의 암흑처럼 어두운 그 깊고도 깊은 터널을 빠져나와

아침 햇살 대하는 어린아이 마냥 나는 즐겁고 행복하였다

가슴에 맺힌 온갖 회한들이 다 사라지고 깃털처럼 가벼운 심령이다


이 분이 누구일까

오빠와 언니가 보낸 이 분이 과연 누구일까

한참후에 이 분이 입을 여셨다


마리아 자매님 저는 이 세상을 구원하러 이 땅에 온 메시야입니다


메시야 하나님의 사자 메시야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메시야 구세주 메시야

나는 미친 것처럼 뛰었다

메시야 하나님이 오늘 이리 날 찾아 오신 것이다


펄쩍펄쩍 뛰는 소리에 사라 언니가 놀라서 방문을 연다


마리아 마리아 왠일이야 어디 아프니


아니야 언니 나 오늘 메시야를 만났어

이 분이 바로 메시야라는 분이셔 언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무어라 메시야 메시야


사라 언니의 눈은 놀란 또끼마냥 그의 입은 다물지 못한다

지옥의 사슬이 풀리고 깊은 어둠의 터널을 빠져 나온 나에게

메시야는 새로운 삶을 허락하셨다


이 분과 함께 그토록 돌아가고 싶은 꿈의 고향 베다니에 도착하였다

나사로 오빠와 마르다 언니는 눈물로 날 반겼다

그 날 이후로 나는 나의 전 생애를 그 분께 바쳤다

살아도 죽어도 오로지 그 분만을 위해서 살고 죽기로 결심하였다


그 분이 집에 오시는 날이면 내 가슴은 망둘이질을 시작한다

그 분을 보는 것만도 나에게는 영광이고 축복이기 때문이리라

내 삶을 재 창조하신 메시야 예수님

내 모든 죄를 용서하신 자비로우신 예수님


십자가의 그 날도 그 밤도 나는 뜬 눈으로 보냈다

내 생명을 던지고픈 그 날 그 밤에도 난 오로지 그 분만 바라보았다

슬픔의 그 날이 지나고 나는 그 분의 부활한 몸을 처음 대하는 영광도 누렸다

끝까지 나에게 자비로우신 예수님이시기에 나는 이리도 행복하다


누가 나보다 그 분의 사랑을 더 받았을까

누가 나보다 그 분을 더 사랑할까


나는 틈이 나면 골고다 언덕으로 오른다

그 분이 가신 그 족적따라 오르고 또 오른다

움푹 파인 곳에 고인 그 분의 피 눈물을 나는 새로이 본다

늙어 기력이 다하는 그 날까지 나는 오르고 또 오른 곳이 바로 골고다 언덕길이다

그분을 못 박은 십자가 그 구덩이가 보인다

멀리서 바라 본 그 분의 십자가 나에게는 소망이요 행복이요 영광이다

오늘도 내일도 나는 오르고 또 오른다


무릎이 아파 오르지 못하는 그 순간까지 나는 계속 오를 것이다

손자들의 손길에 의지하여서라도 나는 오르고 또 오를 것이다

나는 보고 싶다 그 분이 달리신 그 십자가의 흔적을

내 마음에 깊이 새겨진 용서의 그 흔적을 말이다


아직도 남아있는 따뜻한 온기

그 분이 내 손을 잡아 주셨는데 그 때의 그 온기가 그대로 남아있다

내 영혼에 내 심령에 내 손안에 변치않고 남아있다

예수님 그 날 저를 찾아오신 그 아침 나절의 햇살이 지금도 비취고 있다오

저 햇살이 비취는 날까지 주님 사랑 변함이 없을 것이지요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막내 손녀가 흐르는 내 눈물을 살며시 훔치는 아침이다


저 만치서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의 광채가 날 휘감는 아침이다

내가 죽는 그 순간까지 나를 비추고 있을 골고다 십자가의 빛이다


애들아 이 할미를  부축하려므나 골고다 언덕으로 올라가자

가서 주님을 만나야지 어서 준비하렴


네 할머니 기다리세요

오늘은 아빠도 엄마도 같이 가신데요

오늘이 안식일이잖아요 할머니


손주 손녀들의 행복한 웃음 소리가 시냇물 여음처럼

들려오는 행복한 날이다

저만치서 동네 멍멍이들의 합창소리가 아름답게 여울져 들려온다

  • ?
    믿음과행함 2014.10.29 23:27

    태클 거는것 아닙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창녀가 아니랍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창녀로 언급되는 이유는 AD. 590년 성경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초대 교황이 되었던 그레고리우스 1세가 교황이 되었던 다음 해 즉 591년 부활절 설교를 하면서 누가복음 7장에 등장하는 마리아를 베다니 마리아인 줄 모르고 그녀를 창녀이며 막달라 마리아라고 선언했기 때문이랍니다.

    이러한 실수는 1889년에 Edwin Pond Parker가 작시, 작곡한 찬송가에 그대로 반영되어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막달라 마리아 본 받아서~”라고 가사를 만들게 되었으며 이로인해 사람들은 향유를 부은 여인이 막달라 마리아란 잘못된 개념을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재력이 있는 중년의 과부였을 가능성이 높은데 한때 일곱 귀신이 들어가서 폐인이 될 뻔한것을
    예수님께서 좇아내어 주신후로 쭉 예수님을 따른 여인이었다고 합니다. 누가복음 7장에 나오는 마리아는
    베다니의 마리아 즉 나사로의 누이동생이라고 합니다. 이 마리아가 예수께 향유를 부은 마리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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