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사진
"내일 우리 가족이 죽게 될 거라는 걸 제발 전해주세요".....제목의 책은
김주영님의 글
(어떤용서ㅡ천주교 스파이 같은 소리)에서
언급된 르완다의 genocide 를 생생하게 기록한 책이다.
책 1부 "살인을 주도한 목사" 장에 나오는
엘리자팡 은타키루 티나마 라는 긴 이름을 가진 목사가 바로 김주영님이 말한 재림교회 합회장이다.
합회장과 그의 아들 엘리엘 은타키루 티나마는 4월 어느 안식일 아침 집단살인극을 벌인다.
Don Cheadle이 주연한 영화 호텔 르완다는 이 책 서막에 불과하다.
몇번이나 책을 덮을 충격적인 장면들은 눈을 감고 싶을만치 처참하다.
재림교회 합회장과 그 아들이 주도한 "무고네로"의 안식일 아침 학살은 악마가 행한 최악의 참극이다.
교단과 교회가 한 일이다.
김주영/글 중.
안식일교회, 교단
일요일휴업령만 아니면
(그 사안이 일요일 휴업령이 아니므로!!)
각 시대마다 그 어떤 짐승과 그 우상에도 절하더라
이것이 역사의 증언이다.
아닌가?
...
라는 그의 물음에 내 대답은 "맞습니다"다
사실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