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4, 481>
이생에서 그들에게 요구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지 않음으로 명백한 의무를 등한히 한 자들과,
죽을 때에 유산을 남길 생각으로
자신들의 양심을 잠재운 사람들은
주인으로부터 아무런 칭찬의 말을 듣지 못할 것이며
어떤 상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자아 부정을 실천하지 않았으며,
할 수 있는 한 이기적으로 그들의 재산을 붙들었으며,
죽음이 그것을 요구할 때에야 비로소 그것을 포기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죽을 때까지 지체하는 그 일을,
만일 그들이 정말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들의 생명이 건재할 때에 행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자신과 자신의 재산을 하나님께 바칠 것이며,
자신들이 그분의 청지기로 활동할 때
그들의 의무를 행함으로 만족을 얻으려 할 것이다.
그들은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대신에
스스로 유언의 집행자가 됨으로
자신들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를 직접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재산의 청지기로 생각해야 하며,
하나님을 최고의 소유주로 여겨야 한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것을 요구하실 때
우리는 그것을 그분께 드려야 한다.
그분께서 이자와 함께 그분의 것을 받기 위해 오실 때,
탐심을 가진 자들은
그들에게 맡겨 준 달란트를 늘리는 대신,
무익한 종에게 선고된 운명을 자초하였음을 보게 될 것이다.
<교회증언 4,482>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완전히 건강한 중에 있을 때 유서를 작성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경고는 우리 형제들이 받아 들여야 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재정 상태를 알아야 하며, 그들의 사업이 혼란에 빠지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그들의 재산을 언제라도 두고 떠날 수 있도록 정리해 두어야 한다.
유서는 법적인 효력을 가지도록 작성되어야 한다. 유서를 작성한 후에 주의 사업의 요구에 따라 수시로 기증이 계속될 수 있어, 여러 해 동안 그대로 두어도 아무런 해가 없을 것이다. 형제들이여, 유서를 작성했다고 해서 죽음이 하루라도 속히 오는 것은 아니다. 유서에 의해 그대의 재산을 친척들에게 나누어 줄 때 하나님의 사업을 잊지 않도록 명심하라. 그대는 그분의 소유를 가지고 있는 그분의 대리자이며 그분의 요구는 그대의 첫째 생각을 차지해야 한다. 그대의 아내와 자녀들을 물론 곤궁하게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 그들이 궁핍하다면, 그들을 위한 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