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4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일 토요일) 

1. 나무로 된 공을 작은 홀 안에 밀어 넣는 파크 골프라고 들어보셨나요. 
도심 공원 안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크 골프가 노인들의 새로운 여가문화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나도 이제 이거 할 나이 같아. 사알 살... 

2. 오늘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유통업계가 할인행사에 들어갔습니다. 
대형마트 3사는 일제히 한우 전 품목을 40~50%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간만에 고기 좀 구워 봅시다. 
나 좀 불러 주세요~~ 

3. 에볼라 공포가 심해지면서 서아프리카에서 새로운 악수법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서로 손을 잡는 것이 아니라 팔뚝을 부딪히는 이른바 '에볼라 악수' 입니다. 
이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그래도 정겹게 맞잡은 손이 더 좋겠지? 

4. 현재 생활에 대한 한국인의 만족도가 중국이나 베트남보다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인의 생활 만족도는 47%로 나타났습니다. 
살기 참 폭폭하시죠? 그래도 어째... 힘 내시자고요~ 

5.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오른쪽 손목을 그어 자해했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먹을 때는 모르지만 뇌물이란 항상 독약이란거 명심해야 함다. 

6. 생활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내게 되는 벌금과 몰수금, 과태료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요. 정부가 내년엔 이런 벌과금을 올해보다 적게 걷기로 했습니다. 
팍팍한 경기에 비용 부담이 조금은 줄어들지 주목됩니다. 
과연... 근데 벌과금을 줄인다는게 봐준다는 거야, 벌금을 적게 때린다는 거야? 

7. 가려운 곳을 긁으면 더 가려운 이유가 과학적으로 규명됐습니다. 
악순환의 주범은 피부를 긁을 때 유발되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입니다. 
긁어 부스럼 이란 말이 괜히 있겠어? 그래도 등어리 긁어주는 그 사람이 있었음 좋겠다. 

8. 스웨덴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유럽 주요 국가 중 최초인데, 스웨덴 외무장관은 "이번 결정이 다른 국가들에게도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국도 팔레스타인을 공식 국가로 인정하는 동의안이 의회를 통과해, 공식 인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문제는 미쿡이겠지... 우리 정부의 입장은 어떤지 궁금하네... 미쿡만 바라 보겠지~ 

9. 마시던 찻물을 상대방의 얼굴에 끼얹는 행위는 '폭행'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거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나오는 장면 아닌가? 따라 하면 클나겠어... 

10. 학과 통폐합으로 학생들과 극심한 갈등을 겪었던 중앙대가 또 한 번 통폐합을 예고했습니다. 
학생들은 취업률에 초점을 맞춰 순수학문 연구 등 대학 본연의 기능을 상실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직 돈벌기 위한 과정으로 스치고 지나가는 관문... 이게 대학이라면 이름 부터 바꿔야 하지 않을까? 취업 전문 양성소 '취소' 

11. 탈세와 재산 은닉을 위한 비밀은행이 설 자리가 좁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U 회원국을 비롯한 주요 51개국이 베를린에 모여 은행비밀주의 청산에 합의했습니다. 
2017년부터 계좌정보를 서로 교환합니다. 
땅에다 돈 뭍는 사람 많겠는데... 이를 내다 보시고 지하경제 활성화를 약속 하신거? 

12. 일본 20대 젊은이들의 자국 자긍심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일본'을 택한 20대 남성은 75%로 급증했고, 20대 여성은 72%로 상승했습니다. 
이 마당에서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어떤지 사뭇 궁금하다. 

13. 로마 교황청이 시스티나 성당 내 미켈란젤로의 걸작 '최후의 심판'과 '천지창조' 등 프레스코 벽화 보호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3년에 걸친 작업에 비용만 300만 유로, 우리 돈 39억9천만 원에 이릅니다. 
우리 숭례문 복원 비리를 보면서, 참 부럽고 쪽 팔리고 그러네... 

14. 세계 최연소 갑부는 중국의 24세 여인 지카이팅으로 보유 자산은 7조 5천억에 이른다고 합니다. 
나는 24살에 뭐 했더라... 몇만원 월급 받으면서 총 들고 있었구나. 끙~~ 

15. 서울 도산공원과 인천 수봉공원을 비롯한 전국의 유명 도시공원 곳곳에 발암의심물질 등이 들어 있는 농약이 뿌려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원 근처엔 가지 말라는 얘기인가 보다. 녹지가 아니라 독지 였구만 그래... 

16. 중국의 한 비리 간부 공무원의 집에서 350억 원이 넘는 돈다발이 나왔습니다. 
중국이 건국된 이후 검찰이 압수한 현금 가운데 단일 사건으로는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역쉬 스케일이 커. 우리는 겨우 수억인데 말야. 하여간 뇌물이란 독약이라는거~ 

17. 황교안 법무장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자원외교에 따른 국고 낭비 의혹에 대해 "단서만 확인된다면 검찰이 내사 또는 수사 할 걸로 안다"고 했습니다. 
과연 그럴까? 단서가 없어서? 눈에 보이는건만 해도... 어우~~ 

18.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면서 중국 가요에도 우리말이 급속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사에 오빠나 사랑해 같은 한글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 글에는 한자가 많이 사용됩니다... 얼마나 지나면 중국말에 우리말이 너무 사용되어 중국어가 외국어에 오염된다는 한탄의 말이 나올까? 



  1.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Date2014.11.30 By김원일 Views10414
    read more
  2.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Date2013.04.06 Byadmin Views36664
    read more
  3.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Date2013.04.06 Byadmin Views53678
    read more
  4. 필명에 관한 안내

    Date2010.12.05 Byadmin Views85461
    read more
  5.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6일 목요일)

    Date2014.11.17 By세돌이 Views467
    Read More
  6.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21일 금요일)

    Date2014.11.20 By세돌이 Views824
    Read More
  7.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20일 목요일)

    Date2014.11.19 By세돌이 Views350
    Read More
  8.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Date2014.11.19 By세돌이 Views384
    Read More
  9.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Date2014.11.19 By세돌이 Views395
    Read More
  10.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7일 월요일)

    Date2014.11.19 By세돌이 Views513
    Read More
  11.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6일 일요일)

    Date2014.11.18 By세돌이 Views543
    Read More
  12.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Date2014.11.18 By세돌이 Views464
    Read More
  13.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4일 금요일)

    Date2014.11.18 By세돌이 Views441
    Read More
  14.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3일 목요일)

    Date2014.11.18 By세돌이 Views572
    Read More
  15.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1일 화요일)

    Date2014.11.17 By세돌이 Views524
    Read More
  16.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0일 월요일)

    Date2014.11.17 By세돌이 Views486
    Read More
  17.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0월 26일 일요일)

    Date2014.10.26 By세돌이 Views492
    Read More
  18.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0월 22일)

    Date2014.10.22 By세돌이 Views448
    Read More
  19.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Date2014.11.13 By세돌이 Views426
    Read More
  20.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2014년 11월 4일 화요일)

    Date2014.11.13 By세돌이 Views376
    Read More
  21.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2014년 11월 3일 월요일)

    Date2014.11.13 By세돌이 Views400
    Read More
  22.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2014년 11월 1일 토요일)

    Date2014.11.08 By세돌이 Views447
    Read More
  23.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Date2014.10.27 By세돌이 Views474
    Read More
  24. <李대통령 "어떤 일보다 집사람을 먼저 배려해"> - - - 金여사 "지탄받는 일 있으면 힘내라 한다"

    Date2012.04.27 By배려 Views1757
    Read More
  25. <한만선>님에게

    Date2015.08.22 By예언 Views316
    Read More
  26. <하늘>안에 <하늘성소>가 있는가?...아니면 <하늘>과 <하늘성소>가 같은가?

    Date2015.01.30 By예언 Views385
    Read More
  27. <품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

    Date2014.11.27 By예언 Views406
    Read More
  28. <타교파>에 <조사심판>을 알기쉽게 설명한 글입니다.

    Date2015.05.08 By예언 Views209
    Read More
  29. <커피,차>는 범죄이고... 찻집,커피숍을 운영해서도 안됨

    Date2014.12.01 By예언 Views553
    Read More
  30. <천사>가 도와주니 일이 잘 풀리네요...ㅎ

    Date2015.03.05 By예언 Views134
    Read More
  31.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를 읽고

    Date2011.05.17 Bypasser-by Views1925
    Read More
  32. <조선일보>마저 등 돌리는 '배신의 정치'

    Date2015.07.02 By배신 Views57
    Read More
  33. <조선일보> 노건호씨 "아버지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 훼손했다"며 대학교수 2명 고소

    Date2015.06.28 By꼼수신문 Views250
    Read More
  34.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의 ‘김형태, 문대성 옹호’에 체육인들 “체육인 치욕, 모독”

    Date2012.04.18 By정론직필 Views2226
    Read More
  35. <조선일보> "독자 여러분과 박원순 시장에게 사과" ....................서울시 '법적대응' 강경입장에 '왜곡보도' 사과문 실어

    Date2012.05.16 By조작일보 Views1516
    Read More
  36. <조선일보 바로세우기>, 무엇부터 할 것인가?

    Date2014.05.17 ByGloria Views717
    Read More
  37. <조선> ‘선관위, 북한소행’ 언급했다 후다닥 삭제

    Date2011.12.09 By한나라 Views1021
    Read More
  38.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한국연합회 공식 입장>

    Date2015.02.21 By단장 Views389
    Read More
  39. <재산의 손실>을 당하니 기쁘네요

    Date2014.12.17 By예언 Views543
    Read More
  40. <재림신문 886호> 인터넷은 언론을 구할 수 있을까?

    Date2015.12.05 By선지자 Views120
    Read More
  41. <재림신문 881호>교회의 목적은 선교, 합회 분리 위한 희생-협조 필요”

    Date2015.11.01 By재림이 Views140
    Read More
  42. <재림신문 881호> “교회의 목적은 선교, 합회 분리 위한 희생-협조 필요”

    Date2015.11.16 By보람이 Views208
    Read More
  43. <재림신문 879호> ‘상식적인’ 그리스도인이 돼야 한다

    Date2015.11.04 By재림이 Views152
    Read More
  44. <재림신문 877호> 이재룡 아태지회장 “2020년까지 지회 내 성도 100만명 돌파 목표”

    Date2015.10.07 Bypmm Views231
    Read More
  45. <재림신문 876호> ‘재림교인 외과의사’ 벤 카슨, 미 대선레이스에서 선전

    Date2015.09.22 By재림 Views190
    Read More
  46. <재림신문 875호> 진리는 과연 우리를 자유케 하는가?

    Date2015.11.24 By재림이 Views175
    Read More
  47. <재림신문 875호> 이윤배 / 청학교회 - “방문이 재미있다”

    Date2015.09.13 By약속의땅 Views151
    Read More
  48. <재림신문 872호> “의사이기 전에 예수님 닮은 사람 되고 싶어요”

    Date2015.08.27 ByADRA Views297
    Read More
  49. <재림신문 870호> 붕괴 직전의 세계 경제

    Date2015.09.05 By재림신문 Views143
    Read More
  50. <재림신문 870호> 반대자까지 포용하는 대총회장 돼야

    Date2015.08.04 By재림이 Views212
    Read More
  51. <재림신문 870호> 반대자까지 포용하는 대총회장 돼야

    Date2015.08.25 By교회 Views209
    Read More
  52. <재림신문 864호> 2015 한국종교학대회에서 재림교회 진리 발표

    Date2015.07.14 By재림이 Views283
    Read More
  53. <재림신문 863호> 안식일 국가시험 해결 위한 포럼 열려

    Date2015.09.14 By포럼 Views153
    Read More
  54. <재림신문 863호> ‘부부의 날’남편·아내, 서로 챙겨야 할 질환은? - 편집부

    Date2015.09.27 By재리미 Views64
    Read More
  55. <재림신문 862호> 결국 교황인가?

    Date2015.10.31 By재림이 Views155
    Read More
  56. <재림신문 860호> 목사님, 좀 더 계시면 안 되나요?

    Date2015.08.09 By갈매기 Views203
    Read More
  57. <재림신문 858호> 의료선교사 온라인으로 양성

    Date2015.09.13 By선교 Views169
    Read More
  58. <재림신문 857호> 그라치아여성합창단 창단

    Date2015.07.22 By은혜 Views253
    Read More
  59. <재림신문 8489호> 상처투성이 한국사회

    Date2015.10.21 By젊음 Views110
    Read More
  60. <자전거, 두끼식사, 시골생활>에 대한 예언의 신의 오해를 풀어드릴께요

    Date2014.10.22 By예언 Views574
    Read More
  61. <자연의 황홀 그대로> 안승윤 강위덕 2인전

    Date2015.04.06 By전용근 Views179
    Read More
  62. <자연의 황홀 그대로 > 안승윤 강위덕 2인전에 부쳐 -김명호

    Date2015.05.06 By전용근 Views225
    Read More
  63. <이제는 말할 수 있다> 71회 인권의 무덤, 청송감호소 ........ 한 번 시청해보실랍니까?^^ 우리 시대의 이런 문제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TV에서 볼 날이 올 수 있을까요

    Date2014.12.09 By청송 Views586
    Read More
  64. <육감적이며 저열한 쾌락>을 즐기며 지하실에 사는 교인

    Date2015.03.15 By예언 Views235
    Read More
  65. <오늘의 명상> 극 과 극을 달리다

    Date2014.04.06 By參禪者 Views955
    Read More
  66. <예언전도,짐승의 표>가 <예수님을 믿으라, 가난한 자를 도와라>보다 중요한 이유

    Date2014.11.29 By예언 Views499
    Read More
  67. <예언의 신>의 말씀에 순종하면, 이런 꼴을 안 당합니다.

    Date2015.08.05 By예언 Views168
    Read More
  68. <예언의 신>뿐 아니라 <성경>도 모두 표절하고 베낀겁니다.

    Date2015.05.01 By예언 Views238
    Read More
  69. <연합회장>은 <하나님께서 가납>하셨으므로 <전혀 비난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Date2014.12.07 By예언 Views531
    Read More
  70. <연합시론> 종교계의 자정 노력을 주목한다

    Date2012.09.20 By주목 Views1249
    Read More
  71. <역사의 그림자, 일본군 위안부 제2부 - 끝나지 않은 재판>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명예와 정의를". '다시 태어나면 시집도 가고 애기도 낳고... 나와 우리의 이야기를 부디 기억해다오. 그리고 제발 부탁한다. 다시는 전쟁 하지 마라. 다시는 전쟁 하지 마라"

    Date2015.05.04 By고려 Views215
    Read More
  72. <약물 복용>을 <영구히 포기>해야 하는 이유

    Date2016.02.25 By예언 Views72
    Read More
  73. <안식일>에 대한 글을 올려도 삭제안하는 <개신교카페>를 소개합니다...그곳에 가서 열심히 전도하세요.

    Date2015.02.13 By예언 Views401
    Read More
  74. <안식교의 더러운전통>이란 필명 쓴 본인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장백산님께

    Date2014.10.26 By안식교의더러운전통 Views88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