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2014년 11월 4일 화요일)
1.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12세 여자 어린이와 성관계를 한 40대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동종 전과가 없고, 반성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에게 알몸사진 보내라고 협박한 10대가 구속되는 등 자신의 알몸을 촬영하여 SNS에 올리고 만남을 조건으로 돈을 요구하기도 하다 적발된 초등 저학년 여학생들은 이유를 자신의 트위터에 '관심을 끌기 위해서 '라고 답했고, 어른들은 그것을 내려받았습니다.
이에 외신은 우리나라가 유난히 초등 저학년부터 스마트폰을 소지하게 하는 현실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 4대강 '녹조라떼' 사태가 벌어진 지 3년 동안 제대로 된 원인도 파악하지 못한 환경당국이 지난해는 "날씨 탓"을 했는데 올해는 "잘 모르겠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3.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4대강에 대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서치뷰> 찬 75.8% 반 16.7% <모노리서치> 찬 61.5% 반 22.3% 입니다.
4. 선거구 격차 조정에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인구 하한선 못 미치는 경우 지역 통폐합이 불가피한데, 김무성, 박지원 등 여야 거물급 지도부들이 속한 지역구도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
5. 배우 박해진이 지난 주말 특별한 봉사활동으로 이른 추위를 녹였습니다.
근거 없는 악성루머를 전파한 악플러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며 그들을 용서해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6. 북한은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무력간섭을 정당화하기 위해 인권문제를 꾸며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미국의 인종차별과 빈부격차, 총기난사 사건 등을 거론하며 인권문제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7.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신형 잠수함을 진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위성에 찍힌 사진을 분석한 결과 잠수함의 길이는 약 67m, 폭은 6.6m이고 배수량(수상 기준)은 2000~2500톤인것으로 추정됨니다.
8. 고속도로를 달리던 미국 현금수송차량의 자물쇠 고장으로 문이 열려 돈자루가 떨어지는 바람에 돈이 휘날렸고,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들은 돈 주워 그대로 달아났다고 합니다.
9. K팝 스타 EXO-K와 B.A.P가 멕시코에서 공연 중, 노래를 부를 때 흥분한 일부 팬이 속옷을 벗어던져 녹화화면에 선명히 찍히는 바램에 다시 노래를 불렀답니다.
10. 영국경찰이 수백만명의 휴대전화 통화와 데이터 통신내용 등을 수집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기관이 이용한 'IMSI 캐처'라는 이름의 도감청 장비는 통화내용은 물론 문자와 이메일까지 엿볼 수 있다고 합니다.
11. 지난 50년 동안 일본 신칸센의 승객 누적인원은 50억 명이 넘지만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12. 사무직 대졸사원이 부장으로 승진할 때까지 평균 17.9년 걸렸고 임원까지는 평균 22.1년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입사원 1천명중에 약 7명이 임원이 된다고 합니다.
13. '음주추태'를 이유로 강제전역한 신현돈 전 1군 사령관의 국방부 자체 감사 확인 결과 음주추태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도 없이 4성 장군을 전역 조치한 경위를 둘러싸고 의혹이 증폭돼는 시점입니다.
14. 중국산 가짜 상품, 이른바 '짝퉁'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젠 가짜 한국 상품을 만들어 세계로 수출까지 하고 있습니다.
15. 일본인 10명 가운데 4∼5명이 남편과 아내의 역할구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유로는 응답자의 60%가 '자녀의 성장에 좋다'고 답했습니다.
16. 해외 패딩업체들이 노골적으로 국내 시장에 고가 마케팅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보다 가격을 훨씬 비싸게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7. 삼성전자가 휴대전화 '과열 문제'를 제기한 해외 고객에게 '오븐 장갑'을 보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12세 여자 어린이와 성관계를 한 40대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동종 전과가 없고, 반성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에게 알몸사진 보내라고 협박한 10대가 구속되는 등 자신의 알몸을 촬영하여 SNS에 올리고 만남을 조건으로 돈을 요구하기도 하다 적발된 초등 저학년 여학생들은 이유를 자신의 트위터에 '관심을 끌기 위해서 '라고 답했고, 어른들은 그것을 내려받았습니다.
이에 외신은 우리나라가 유난히 초등 저학년부터 스마트폰을 소지하게 하는 현실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 4대강 '녹조라떼' 사태가 벌어진 지 3년 동안 제대로 된 원인도 파악하지 못한 환경당국이 지난해는 "날씨 탓"을 했는데 올해는 "잘 모르겠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3.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4대강에 대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서치뷰> 찬 75.8% 반 16.7% <모노리서치> 찬 61.5% 반 22.3% 입니다.
4. 선거구 격차 조정에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인구 하한선 못 미치는 경우 지역 통폐합이 불가피한데, 김무성, 박지원 등 여야 거물급 지도부들이 속한 지역구도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
5. 배우 박해진이 지난 주말 특별한 봉사활동으로 이른 추위를 녹였습니다.
근거 없는 악성루머를 전파한 악플러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며 그들을 용서해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6. 북한은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무력간섭을 정당화하기 위해 인권문제를 꾸며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미국의 인종차별과 빈부격차, 총기난사 사건 등을 거론하며 인권문제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7.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신형 잠수함을 진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위성에 찍힌 사진을 분석한 결과 잠수함의 길이는 약 67m, 폭은 6.6m이고 배수량(수상 기준)은 2000~2500톤인것으로 추정됨니다.
8. 고속도로를 달리던 미국 현금수송차량의 자물쇠 고장으로 문이 열려 돈자루가 떨어지는 바람에 돈이 휘날렸고,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들은 돈 주워 그대로 달아났다고 합니다.
9. K팝 스타 EXO-K와 B.A.P가 멕시코에서 공연 중, 노래를 부를 때 흥분한 일부 팬이 속옷을 벗어던져 녹화화면에 선명히 찍히는 바램에 다시 노래를 불렀답니다.
10. 영국경찰이 수백만명의 휴대전화 통화와 데이터 통신내용 등을 수집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기관이 이용한 'IMSI 캐처'라는 이름의 도감청 장비는 통화내용은 물론 문자와 이메일까지 엿볼 수 있다고 합니다.
11. 지난 50년 동안 일본 신칸센의 승객 누적인원은 50억 명이 넘지만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12. 사무직 대졸사원이 부장으로 승진할 때까지 평균 17.9년 걸렸고 임원까지는 평균 22.1년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입사원 1천명중에 약 7명이 임원이 된다고 합니다.
13. '음주추태'를 이유로 강제전역한 신현돈 전 1군 사령관의 국방부 자체 감사 확인 결과 음주추태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도 없이 4성 장군을 전역 조치한 경위를 둘러싸고 의혹이 증폭돼는 시점입니다.
14. 중국산 가짜 상품, 이른바 '짝퉁'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젠 가짜 한국 상품을 만들어 세계로 수출까지 하고 있습니다.
15. 일본인 10명 가운데 4∼5명이 남편과 아내의 역할구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유로는 응답자의 60%가 '자녀의 성장에 좋다'고 답했습니다.
16. 해외 패딩업체들이 노골적으로 국내 시장에 고가 마케팅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보다 가격을 훨씬 비싸게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7. 삼성전자가 휴대전화 '과열 문제'를 제기한 해외 고객에게 '오븐 장갑'을 보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