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연합회 유언비어.... 주영님의글....

by 미련 posted Nov 14, 2014 Likes 0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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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댓글 올만에 한번 달았는데... 저 아래라 못보실까 한번 대문에 걸겠습니다.

? 
사사실 이런 악역은 하고 싶지 않다. 


교회가 살아 있다면 

목사들이 제정신으로 깨어 있다면,

그가 아무리 무거운 '장'의 이름을 가진 지도자라할지라도 

대중 앞에서 잘못된 정보를, 권위를 가지고, 전달하는 것에 대해

특히 민감한 사항에 대해 그렇게 하는 데 대해 

정당하게 이의를 제기할 것이다.   


목사들이 그랬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모르긴 몰라도 상명하복의 조직사회인 이 교단에서

그게 쉽지 않을 것이다. 

아니면, 아마 목사들도 그렇게 정말 믿고 있는지도.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니라고 그냥 넘어가고 싶지만

크게 '아멘' 하는 교인들을 보니

잠이 안온다. 

신실한 우리 백성들은

주의 크신 종이 가르치는 걸 그대로 믿고 또 확대재생산할 것이다. 


진리를 믿는다는 우리, 진리를 위해서 목숨까지 버리겠다는 우리가

교인들에게 사실 아닌 것을 전해서야 되겠는가?

진리를 별명으로 삼은 우리 교회가 

유언비어에 기초해 전도하는 

우스운 교회가 되어서야 되겠는가?


주의 종으로 받들어지는 분이

거짓 교사가 하는 일을 하게 되어서야 되겠는가?


제발...


그래서 

정말 피곤하고 치사한 이 일을 좀 해야겠다. 


-----


요 밑에 연합회장께서 

임박한 일요일 법령의 증거로서 제출한 

번호 붙은 사항들이 있다. 


그분은 무슨 소스를 읽는가?

뉴스를 확인은 해 보시는가?

원전을 찾아 보려는 노력은 해 보시는가?


인터넷에는

일요일법이나 음모론에 기초한 사이트들이 무수히 많다. 

그들은 말을 지어내고

서로 재인용하고

그러다가 살이 붙고 추측이 가미되고...

전혀 사실 아닌 것들을 말하게 된다. 


혹시 연합회장께서는

행정이 바쁘셔서 연구할 시간이 없어서 그렇겠지만

그런 삼류사이트들을 비판 없이 참조하시는 건 아닌지.


여기서는 한가지 예만 든다. 

앞으로 조금씩 몇번에 걸쳐 시비를 다툴 것이다. 


누구의 근본적인 개념을 변화시키거나 설복할 꿈은 꾸지도 않는다. 

다만 

어느분 말마따나 백성이 불쌍해서 그런다

저 충청도의 강원도의 어떤 신실한 교인들이

곧이 곧대로 믿는 그분들이 마음에 걸려 그런다. 


누가 이의 제기도 안하고 끝났다고 하면

부끄러운 세대가 될 것 같아서  말한다. 

누구든지  보시는대로 

교인들에게 좀 전해 주면 좋겠다. 


------



7번

베네딕토 교황이 UN  을 방문하여 행한 연설

2008년 4월 18일 연설에서

일요일 법령을 제정해야 세계 평화와 안전이 어쩌고 저쩌고 운운했다고

강사가 인용했다. 


자,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교황이 정말 그런 말을 했다면 

전 세계가 뒤집혔을 것이라고 충분히 미루어 알 것이다. 


이것이 정말 그러한가 하여

상고해보아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인터넷에 그날 그 연설의 전문이 나와 있다. 

구글해서 Pope's UN speech April 18 2008  치면

그 연설문 나온다. 


두번 읽어 봤다. 

일요일의 일자도 나오지 않는다. 

그런 비슷한 사상도 나오지 않는다. 


강사는 그런 소문을 어디서 읽었을까?

원전을 찾아 봐아겠다는 생각은 안해 보았을까?


아니면

이런 천지개벽적 소리를 교황이 했다는데

대총회 종교자유부는 왜 아무말도 없는지 

의문도 한번 안 가져 보았을까?


본인이 공부할 시간이 없으면

(정말 시간이 없을 것이다)

이런 초비상적인 발언에 대해 

'상급기관' 인 대총회는 뭐라고 하는지

좀 물어라도 보았으면

이런 엄청난 유언비어를 전하지 않았을 것이다. 


목사님들이여

무슨 뉴스를 보시는가?


백성을 가르치는 분들에게

정말 어떤 책임이 따르는지

두렵지 않은가?


거짓교사 노릇 하지 마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란다. 





미련한자 6 분 전

어이쿠 올만이구먼요...
그동안 안녕들 하셧는지요
카스다에 들어가서 읽다보니 민초도 한번들어오게만드는 글이 있어설랑 올만에 주영님 글 몇게 읽어봤네요

그리고 이곳분위기가 댓글 한번 또 달아 보게 만드시는군요
이것은 반년전쯤
영어권, 아니 본토인?들과 메일로 서로 주고 받은 내용인데..한번들 보시구랴들...

http://www.youtube.com/watch?v=b5TwrG8B3ME
이내용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연합회장이 그렇게 단위에서 유언비어를 흘리는 미련한자일까요?
아니면부족하지만 그래도 빛을 받은 남은무리들 중 그래도 아직 주의 종으로 일할사람일까요?

물론 하나님 소관이시지만...이것보시고들 다시한번 양심에 귀 기울이십시다요..
전개인적으로 그양반 알진못하지만 ...저도 나름대로 분별해가고 있습니다..누구든지 외적으로.. 혹은 단위에서만으로 판단할일이 아니죠... 삶속에도 판단해 ㅂ봐야하고 성경과 대어봐야도 하고..

아뭏든 모두들 해피 싸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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