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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6 16:22

김선생! 힘내시오

조회 수 661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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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표현이 어눌한것이야 누가 탓할 일인가.

김선생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내용이 잘못 딜리버리 되고 있다는 간단한 이야기이고

상대가 대단한 영향력을 지닌 지도자이니 다시한번 확인하고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용감하게 수정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일휴가 있을것인지 없을 것인지의 문제는

일단은 뒷전의 얘기로 나는 이해되었는데 왜 이리 시끄러워야 하는지.


바로 보고

바로 깨닫고

바로 전한다는 일이

누군가 줄창 읊어대는 바로 그 양심의 일 아닌가?


빗나간 이해력으로

빗나간 대응을 계속하게 되면

여기저기서 상처들이 생긴다.


그 상처를 예사롭게 여긴다거나 오히려 즐기는듯한

한 필객의 종횡무진한 선전활동으로 김선생이 상당히 곤혹스럽겠다는 나의 생각이었지만

그는 의외로 초연했다,

그리고 하고자 하는 말에도 한치 물러서지 않고 본인의 의도를

재 확인시켜 주었다.


내심 그가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가까이 있다면 손이라도 한번 뜨겁게 잡아주고 싶다.


예언이라는것

사사로이 풀지도 말라 했지만

성경에 나타난 수많은 예언들이

구약의 이스라엘이나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에게서

딱 맞게 성경적으로 해석이 되고 그 일을 딱 맞는 시간에 기다린 사실이 있었는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 나겠다는 그 예언도 기다리지 못했던

제자들이었는데...


요한복음에는 미리 이야기 한 (소위 예언) 이유는 그 일이 이룰때에

우리의 믿음이 더 자라날 수 있도록 하셨다는 말씀이 좋아서

나는 그것을 마음에 끼고 산다.


그나저나

잘못된 견해 보다도 더 고약한것은 잘못된 인간성의 몸부림이다.


요즘엔 누군가에 의해서 필명이 실명으로 밝혀진 덕분으로

옆동네로 이사가서 까놓고 할말하고 산다.


여러분들한테서 격려하는 전화를 많이 받을 정도로 보람이 있지만

잘못된 인간성의 몸부림과 부댖끼며 돌 하나씩 쌓아가는

인고의 세월을 지내고 있다.


싸워도 기분이 상하지 않을 수 있을 때는 상대가 일단은 글의 뜻을

제대로 이해했을 때 가능한 일이다.


나는 오늘 종일토록 우리 아들증에서 머리가 나쁘면서 성질이 고약한 놈이

혹 있는지를 생각해 보았다.


나를 옆동네 선교사로 보내준 민초여

나는 지금 어떤 공방전으로 마음이 소란하지만

비교적 잘 재내고 있음을 보고드린다.










  • ?
    김주영 2014.11.16 17:02
    감사합니다.
    제가 이곳 외에는 드나드는 데가 없어서
    옆동네에서의 선배님의 활약상^^을 몰라 죄송합니다.
    그저 늘 송구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건필하십시오.
  • ?
    반듯이 2014.11.16 17:49
    일휴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뒷전이 아니라 앞전입니다. 김선생에게는.....
  • ?
    fallbaram 2014.11.16 18:03

    님이 내가 염려한 그런 아들 즉 내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지금껏 그가 써온 일휴에 대한 글을 잘 읽어보세요.
    물론 일휴가 성경적 배경에서 편안한 교리가 아님을 말해 왔지만
    그보다는 일휴를 필요 이상으로 끌고가는 예언놀이에 취하지 말라는 말 아니오?


    앞뒤는 가리는 사람이 되어야지

  • ?
    myGod 2014.11.16 18:29

    아주 독특한 인간이지만 그 안에 큰 트라우마라는 뱀이 들어있는 것을 봅니다. 그 뱀을 피리 불어 놀려야 하는데, 그의 삶이나 주변 환경이 그 뱀을 평생 가둬만 두고 있습니다. 그 뱀과 불화한 상태가 지금 그의 그 상황입니다


    그 뱀이 피리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와 바람도 쏘이고 들어가서 잠 자고 해야하는데, 그 뱀이 뱃속에 오래오래 잠을 자고 기분 나쁘면 주인과 싸웁니다. 피리를 불어주면 좋겠는데, 피리 불 줄을 모릅니다. 피리 만드는 사이비 방법만 알고 전하러 다니는겁니다. 


    저 상태는 한 동안 계속 갈겁니다. 왜요? 저 이는 피리 불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피리가 문제입니다.


    저 이가 피리 부는 사나이가 되지 않으면 로봇으로 살 것입니다. 프로그램화된 로봇. 


    저 이 안에 커대한 고질라와 같은 아이가 앉아서 울고 있습니다.


    저 이는 아픕니다. 저렇게 들 쑤시는 것은 저 이의 살고자 하는 생존전략입니다. 그 덩치 큰 고질라는 엄마 고질라와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를 둘러싼 환경이 저 이의 생각을 걸러줄 장치가 없습니다. 교단 내 제도권 목회를 했다면 저러지 않았겠습니다. 적응해야 하니까요. 저렇게 목소리를 높이고, 조급하지도 않았겠습니다. 카스다를 저렇게 멍석 깐 것처럼 하지 않겠지요. 왜요? 동료와 선배와 후배 목사님이 있는데요.


    신경정신과 의사가 분석을 한다면 단 번에 답이 나옵니다. 


    신앙과 독특한 경험과 생존전략이 혼재해 있습니다. 저 이에게는 답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오직 하나님만이 저 이의 답이지요!

  • ?
    김주영 2014.11.17 05:46
    가을바람님
    제가 쓴 연합회발 유언비어 시리즈좀 카스다에 옮겨 실어 주시겠습니까?
    로그인도 안되고
    별로 가고 싶지 않은 곳인데
    많은 교인들이 드나든다니 그들이 좀 읽으셔야 할 것 같아서.
    이거 죄송해서...
    꾸벅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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