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생! 힘내시오

by fallbaram posted Nov 16, 2014 Likes 0 Replie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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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표현이 어눌한것이야 누가 탓할 일인가.

김선생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내용이 잘못 딜리버리 되고 있다는 간단한 이야기이고

상대가 대단한 영향력을 지닌 지도자이니 다시한번 확인하고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용감하게 수정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일휴가 있을것인지 없을 것인지의 문제는

일단은 뒷전의 얘기로 나는 이해되었는데 왜 이리 시끄러워야 하는지.


바로 보고

바로 깨닫고

바로 전한다는 일이

누군가 줄창 읊어대는 바로 그 양심의 일 아닌가?


빗나간 이해력으로

빗나간 대응을 계속하게 되면

여기저기서 상처들이 생긴다.


그 상처를 예사롭게 여긴다거나 오히려 즐기는듯한

한 필객의 종횡무진한 선전활동으로 김선생이 상당히 곤혹스럽겠다는 나의 생각이었지만

그는 의외로 초연했다,

그리고 하고자 하는 말에도 한치 물러서지 않고 본인의 의도를

재 확인시켜 주었다.


내심 그가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가까이 있다면 손이라도 한번 뜨겁게 잡아주고 싶다.


예언이라는것

사사로이 풀지도 말라 했지만

성경에 나타난 수많은 예언들이

구약의 이스라엘이나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에게서

딱 맞게 성경적으로 해석이 되고 그 일을 딱 맞는 시간에 기다린 사실이 있었는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 나겠다는 그 예언도 기다리지 못했던

제자들이었는데...


요한복음에는 미리 이야기 한 (소위 예언) 이유는 그 일이 이룰때에

우리의 믿음이 더 자라날 수 있도록 하셨다는 말씀이 좋아서

나는 그것을 마음에 끼고 산다.


그나저나

잘못된 견해 보다도 더 고약한것은 잘못된 인간성의 몸부림이다.


요즘엔 누군가에 의해서 필명이 실명으로 밝혀진 덕분으로

옆동네로 이사가서 까놓고 할말하고 산다.


여러분들한테서 격려하는 전화를 많이 받을 정도로 보람이 있지만

잘못된 인간성의 몸부림과 부댖끼며 돌 하나씩 쌓아가는

인고의 세월을 지내고 있다.


싸워도 기분이 상하지 않을 수 있을 때는 상대가 일단은 글의 뜻을

제대로 이해했을 때 가능한 일이다.


나는 오늘 종일토록 우리 아들증에서 머리가 나쁘면서 성질이 고약한 놈이

혹 있는지를 생각해 보았다.


나를 옆동네 선교사로 보내준 민초여

나는 지금 어떤 공방전으로 마음이 소란하지만

비교적 잘 재내고 있음을 보고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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