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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율법을 졸업하느니 폐했느니 논쟁이 한창이더니 이번에는 일요일 휴업령이 내리느니 안내리느니 말들이 많은것 같다.   그런데 이곳에서 글들을 봐오면서 느끼는게 있다.  소위 이곳의 주류라고 하는 사람들의 추구하는 것이 세상과의 다름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의 조화나 융합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교단의 방침은 분명하게 세상과의 다름을 추구한다.  세상과 달라져야 하고 세상과 싸워야 한다는 것이 이 교단의 방침이다.  그렇다면 이곳의 주류들은 교단의 진로를 바꾸고자 하는 것인데 궁금한 것이 그러면 그게 가능하다고 보느냐 하는 것이다.   싸움을 하려거든 이기는 싸움을 하여야 하는 것인데 내가 보기에 이기지도 못할 싸움을 하느라 정력을 낭비하는 모습이  어리석게만 보인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나안을 향한 의지를 꺾고 발길을 되돌리고자 무던히도 노력하던 타락하고 불순한 무리들이 이곳의 주류들과 비교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다.  이상하게도 이곳 사람들은 어찌하여 하늘 가나안을 향하여 나아갈 길은 밝히지 않고 불평 불만과 욕지거리만 가득하단 말인가?  이러니 누구한테 영적 건달들이라고 욕이나 먹는 것이 아니던가?

 

묻건데 세상과 조화되고 세상과 융합돼서 안식일 교회가 살아남을수 있다고 보는가?  애초부터 세상과는 다른 길을 가는 무리로 선택을 받았고 그 길이 정해진 교단인데 사람이 그 길을 바꿀수 있다고 보는가?  사람이 그 길을 바꾼다한들 교단의 간판을 내리기 전에는 다른 교단들처럼 흥할수 없는게 정해진 길이 아니던가?  또한 이스라엘이 이방인들의 흥함을 보고 그들의 신을 섬겼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흥하게 되었는가? 

 

내가 보기에 이곳 사람들중 많은 사람들이 차라리 안식일교 간판을 내리고 다른 이름으로 일요일교회들처럼 그렇게 가자는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니 차라리 그런 분들은 일요일교회로 가는게 나을것이다. 

 

세상은 만만한 곳이 아니다.  내가 무얼 좀 양보한다고해서 역시 무엇을 양보해주는 그런 곳이 아니다.  내가 한걸음 물러서면 아예 주저앉히려하고 내가 저만치 달아나면 아주 죽여버리려고 달려드는 곳이다.  이세상은 그저 평화롭게 공존할수 있는 그런 곳이 아니다.  전심 전력하여 싸우지 않으면 평안을 보장받을수 없는 곳이다.

 

나는 이곳 사람들에게 분명히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다.  세상 사람들이든 천주교인이든 일요일 개신교인이든 재림교인이든 하나님의 심판을 피해갈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그러므로 교인수 많은 천주교회를 부러워할것도 없고 부유한 개신교회들을 바라볼 것도 없으며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하여 열심히 갈길을 달려가야 한다는 것이다.  천주교회같이 또는 어느 일요일 개신교회같이 그렇게 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어차피 어느 교회의 사람이든지 하나님의 심판을 통과하지 못하면 다 멸망받을 사람이 될뿐이니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힘써야 한다.  중요한 것은 바로 그것이다.  어느 교단이 하나님께 인정받는 길을 가며 우리중 누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인정해주실 일을 하는가이다.

 

이곳 민초 사람들이 교단의 지도자들을 욕하고 마음껏 비판할지라도 진정 대안이 없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내가 원하는 것은 세상과 같아지는 것도 아니고 일요일 교회들을 따라가는 것도 아니며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뜨뜻 미지근한 것도 아니다.

 

민초의 지도자들은 길을 아는가?  내가 보기에 이곳의 지도자들은 우둔하고 미련하기만한데 이곳 사람들에게서 교단의 지도자들보다 더 나은게 나올수 있는가?   내가 원하는 길을 펼쳐 보여줄 만한 사람이 이곳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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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 2014.11.16 23:20
    정말 정곡을 찌르는 멋진 글입니다. Bra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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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균 2014.11.16 23:46
    기똥찬 글입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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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치 2014.11.17 01:58

    돌나라님,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돌나라님이 누군지를 모릅니다. 가끔 댓글 다시는 분들 중에 어떤 분들은 아시는 것 같구나 하는 생각을 했고요, 혹시 목사님이실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돌나라님이 쓰신 글을 보면서 적어도 60은 넘으실 것 같다는 생각, 70이 넘으신 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글의 내용을 보니까 적어도 50세 이하이실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글에 보수적인 색채가 묻어나서 그런가 봅니다.


    저는 돌나라님의 생각에 일견 동의도하면서도 그렇지도 않습니다. 생각은 다 다르니까요?


    돌나라님, 저는 돌나라님께서 쓰신 글이 혹 되도 않은 글 같다는 생각도 좀 해봅니다. 


    최근에 논의된 주제를 가지고 그 정도의 문제의식을 가지셨습니까?


    말씀하신 바와 같이 김주영님의 글을 교회를 비난하는 글로 읽으셨습니까? 대안이 없는 비난이다?


    이런 무지막지한 글읽기가 어디있습니까? 돌나라님, 문제를 지적하는 것과 대안을 내놓는 것, 이어져야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문제를 지적한 사람이 반드시 대안을 내놓아야 할까요?


    문제에 대하여 살펴보는 것은 우리 모두의 집단의 사고의 힘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인데, 문제를 살피다보면 대안이 나오는 것입니다.


    김주영님이 김대성 한국연합회장님의 예언전도의 내용에 대하여 시리즈로 그 내용의 허구성과 미진함에 대하여 지적하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손가락 운동 몇 개만 하면 다 알 수 있다고 하지만, 심지어 저~ 그것은 좀 우스운 말이기도 합니다.


    돌나라님이 김주영님처럼 손가락 운동 좀 하면 그 일이 가능합니까? 그렇다고 이곳에 출입하는 많은 분들이 그게 가능합니까?^^ 한다면 하겠죠. 그러나 그게 해본 사람이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도 않고 말이 나오니까 손가락 운운하는 분들, 사실 그 말을 하면서도 말이 그렇다는 거지 그렇게 한 번이라도 해보았을까요? 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김주영님이 하니까 나도 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일 것입니다.


    돌나라님, 김대성 한국연합회장님의 예언전도의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김주영님의 노고로 그 내용이 사실이 아니고, 심지어 우리가 천주교를 대상으로 하는 예언전도의 많은 내용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김대성 연합회장님의 예언전도테이프와 영상이 얼마나 많이 팔린 지 아십니까? 인터넷에 올라온 것은 어떻고요.


    김주영님의 수고로 밝혀진 많은 이야기들을 가만히 읽어보십시오. 우리가 예언서를 배우고 시대의 징조를 살필 때 빠질 수 있는 함정이 무엇인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김대성 목사님 한 분을 비난하는 것은 물론 아니지요. 김대성 연합회장님도 그 시리즈를 읽으시면 인정하실 것입니다. 몇 사람들이 연합회로 전화하고 이메일 보내고 문자 보내고 하면서 민초스다에 올라온 글을 보니까 김주영이란 사람이 연합회장을 공개비난했다더라, 박진하라는 저 경기도의 성경해석자가 카스다에다가 연합회장 보라고 했다더라 해서 읽어보니, 나를 비난하는 글이 아니네.


    이거 내가 했던 예언 해석이 이런 잘못이 있었구나. 이거 내가 성경에 나오는 거짓선지자가 되어 있는 상황이네.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예언 설교를 해서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이 셀 수도 없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지. 인터넷에 보면 안식일교회가 이단이다 삼단이다 하는 내용이 올라오면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하고 했는데, 이거 내가 천주교를 능욕한 셈이네. 이거 이러면 안 되겠다. 오늘 당장 내 파워포인트의 내용을 수정해야겠다. 다음 주에 **교회에 가서 예언 설교 하려고 했는데, 바꿔야겠다 하고 생각지 않으시겠습니까?


    김주영님의 노고의 대가는 이거 하나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돌나라님, 님은 대안을 내놓으라고 하셨습니다. 우물에서 숭늉 찾으시나요?


    돌나라님은 위의 글을 읽으시고 아주 잘 된 문장인데 하고 미소지으시며 글 등록을 하셨는지 모르지만, 좀 글이 어디가 좀 부족한 것 같지 않습니까?


    교단에 대한 비판도 이제 시작 아닙니까? 비판 문화가 아직 아기와 같은데, 그 아기보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라니요?


    그 대안은 다름아닌 돌나라님같이 우리 교단에 오래 몸담고 있는 분들이 그래,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런 대안을 내놓고, 그런 대안을 내놓자고 글을 써야지, 이러한 교단 분위기가 만들어진데, 그 오랜 세월동안 결코 책임이 없지 않을 돌나라님같은 분이 마치 심판자처럼 아무런 되지도 않을 말씀을 하시나요? 


    솔직히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아니 도대체 어떻게 읽으셨길래 김주영님의 글을 대안도 없는 비난의 글로 읽으셨습니까?


    최소한 남을 비판하려면 글 자체를 읽는 성의만이라도 가지고 하십시오.


    돌나라님은 잘 모르시지만, 돌나라님의 글은 아무런 내용이 없는 맹탕콩탕이라고요. 


    대안이 있으면 무슨 대안을 찾으라는거지요? 김대성 연합회장께서 앞으로 재림교회의 최고지도자로서 누구보다도 말씀을 통한 영향력이 클 수 있으니 사실에 입각해서 보다 유의해서 말씀하고, 교회자남에도 유의해서 쓰면 좋겠다 이런 뜻으로 해석이 안 됩니까?


    김주영님은 돌나라님보다 젊은 분일 것입니다. 그 오랜동안 재림교회 안에 계시면서 교회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젊은 사람이 고생고생해서 자료를 분석해서 교단에 충심한 마음으로 제안하는 것을 비난으로 몰고, 민초스다 전부를 대책없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몰아요?


    어디 그런 법이 있습니까? 연세를 드셨다는 것은 이런 아무런 대책없는 말씀을 하라는 때가 아닙니다. 정말 돌나라님의 말씀처럼 님들이 대안을 내놓아야 하는 연세라고요.


    그런 무책임한 말씀이 어디 있습니까? 글도 제대로 안 읽고. 


    그렇게 쓰니가 아주 멋져 보이십니까? 돌나라님도 우리 교회의 이런 모습에 책임이 있는 분이라고요.


    그게 느껴지시면 좀 책임있는 댓글을 올려보세요. 정말 돌나라님, 가끔 답답한 말씀이 있으셔도 뽀송뽀송하게 보아드렸지만, 이건 정말 수준 이하의 말씀이어서 님의 수준에 정말 '대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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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언 2014.11.17 02:57
    중요한 것은
    2000년대들어
    교황이 일요일휴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연합회장님께서 예를 든 사항들이 다소 부족한 점은 있지만
    최근의 교황권의 흐름을 비교적 잘 말씀하고 계십니다.

    성경과 예언의 신의 예언이 성취되는 것은 확실한 하나님의 말씀이고'
    주님께서 속히 재림하신다는 것도 확실한 성경적 진리이므로
    연합회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면 큰 문제점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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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치 2014.11.17 03:13
    예언님, 그걸 누가 모르겠습니까. 되도 않은 말씀을 하십니까? 예언을 이야기하시려면 이런 점도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김주영님의 시리즈가 정녕 교회를 허물고 해를 끼치기 위해 한 것이라고 보십니까? 그 점도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작금의 상황에서 돌나라님이나 여타 여러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몰아가지 않습니까?

    예언님 하신 말씀 방식으로 해볼까요?

    중요한 것은 연합회장의 그런 식의 예언 설교가 너무도 많은 곳에서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들어서 그것이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고개를 끄덕끄덕 아멘아멘 해왔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언 전도의 자료를 쓸 때도 보다 신중하게 해야 할 것이라고, 무슨 기사가 나면 확인도 안 하고 가져다 써서 예언 전도의 신빙성을 갉아먹는 그런 태도는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도 예언님과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예언님이 위에 올라온 글을 다 읽어보셨다면 그렇게 말씀 못하실걸요?^^ 교단을 허문다는 혹 자의 수사에 넘어가지 마시기를. 예언님의 수준있는 예언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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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국인 2014.11.17 08:16
    극치님의 댓글 잘 읽었읍니다. 사실 기존의 지도자들이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지적하는 것을 나무라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길을 막았으면 다른 나아갈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뒤로 돌아가거나 시궁창에 빠지는 길 말고 더 좋은 길을 나타내 보여주어야 하지요. 지금 입고 있는 더러운 옷을 벗기려면 그것을 대신할 새로운 옷을 예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렇지 않고 무조건 옷을 벗겨 수치를 드러내고자 하는 것은 악행이며 심판을 면치 못할 행위입니다.

    이곳이 대안을 논의하는 곳이 아니라 비난과 조롱이나 하는 곳이 되어 왔다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더구나 불신자들 그리고 이단자들을 제어하지 않고 그들과 함께 그러한 짓들을 해왔읍니다. 이것을 어찌 설명할 것입니까? 이러고도 어떻게 이곳이 정당성을 얻을수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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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국인 2014.11.17 08:36
    그리고 제가 그동안 아무일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교리적 완전과 자신감이기에 교리에 대하여 많은 연구를 해왔으며 재림마을 토론방을 통하여 많은 글을 썼읍니다. 삼위일체 교리나 복음과 율법과의 관계에 대하여 기타 세천사의 기별에 대하여 그 누가 쉽게 말하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하여 자신있게 이야기했읍니다.

    앞으로는 이런 교리적인 것 말고 건강사업에 나설 예정이며 이미 준비는 거의 다 되었읍니다. 솔직히 이곳에서 떠드는 사람중에 교리적으로 막힘 없는 사람 못봤고 건강 원리에 대하여 제대로 아는 사람 하나도 못봤읍니다. 솔직히 수준이 그정도 밖에 안되니 비웃음이 나오는 것입니다. 분발들 하시기를 바랍니다.
  • ?
    김균 2014.11.17 09:07
    님 진짜 건방지다고 생각해 본 일 없습니까?
    님 정말로 아는 것 없다고 생각해 본 일 없습니까?

    내가 보기에는
    바리새인 보다 못하고
    세리는 따라잡을 수도 없고
    그저 예언의신으로만 사는 종말론자 같습니다

    뭐?
    건강사업에 준비가 다 되어있다구요?
    난 사실 이런 말 하는 님같은 사람 하찮게 보는 사람입니다
    교리적인 거 말고 건강사업이라고요?
    볶은 곡식은 아닐거고 또 무슨 음식 가지고 나와서
    그것 먹어야 하늘 간다고 할건가요?
    아니라구요?
    이상구 선생의 유전자도 아닐거고
    핵분열이라도 할거요?

    날 보고 이 수준이라고 비웃어도 좋아요
    건강사업 운운하는 거 보니
    대강은 짐작이 가는군요

    요즘은 미생물이 대세라든데?
    또 더 있어요?

    건강사업 운운하면서
    상대를 비웃는 자는
    사실 아무 것도 모르는 돌팔이 의사수준입니다
  • ?
    석국인 2014.11.17 09:20
    김균님은 잘나고 건강해서 세상을 아무 문제 없이 살았는지 이제 그럭저럭 살다가 가겠다는 생각이신거 같습니다만 님처럼 정신적 육체적으로 처절한 고통과 세상에 대한 분노를 겪어보지 못한 분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처절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 고통을 같이 느껴보지 못하고 그들을 이해하지 못했으면 거기서 좋은 생각이나 계획이나 대안이 나올수가 없을 것입니다.
  • ?
    김균 2014.11.17 10:26
    밥먹고 할일 없는 사람들이
    항상 님같은 소리하고 있어요
    말귀가 어두운지
    아니면 일부러 이렇게 어깃장 놓는지
    삼대 불가사의올시다
  • ?
    극치 2014.11.17 10:34

    돌나라님, 님에 대하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그런 방을 가지 않아서 잘 몰랐고요, 여러 일을 하시고 이론적으로 무장된 분이시군요. 감사합니다.

    그러면 제가 생각했던 연세도 얼추 맞을 것 같습니다.

    돌나라님, 저는 님께서 "지난번에는 율법을 졸업하느니 폐했느니 논쟁이 한창이더니 이번에는 일요일 휴업령이 내리느니 안내리느니 말들이 많은것 같다. 그런데 이곳에서 글들을 봐오면서 느끼는게 있다. 소위 이곳의 주류라고 하는 사람들의 추구하는 것이 세상과의 다름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의 조화나 융합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교단의 방침은 분명하게 세상과의 다름을 추구한다. 세상과 달라져야 하고 세상과 싸워야 한다는 것이 이 교단의 방침이다. 그렇다면 이곳의 주류들은 교단의 진로를 바꾸고자 하는 것인데 궁금한 것이 그러면 그게 가능하다고 보느냐 하는 것이다. 싸움을 하려거든 이기는 싸움을 하여야 하는 것인데 내가 보기에 이기지도 못할 싸움을 하느라 정력을 낭비하는 모습이 어리석게만 보인다."

    라고 쓰신 것을 보면서, 너무 이곳 분들을 단순하게 보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제가 핵심만 말씀드리면, "이곳 사람들은 세상과의 조화난 융합을 추구하고, 교단의 방침은 세상과 다름을 추구한다." 얼추 맞는 말씀 같지만, 그렇게 말씀하실 수는 없습니다.

    "조화난 융합을 추구한다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어떻게 이렇게만 나뉠 수 있습니까? 돌나라님과 저는 별로 다르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누가 글을 올리면 흥분해서 자극적인 언사를 쏟아내는 분들이 있다면, 그게 과연 이곳 사람인가를 생각해주십시오. 소위 이곳을 비난하는 분들 중에는 충분히 불순세력^^이 있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혹 학자연하셔서 양비론이나, 몇 걸음 떨어져서 이도저도 아닌 말씀을 하시는 것보다 이러한 때에 의견을 주시는 것이 보다 책임있느 모습이었다고 봅니다.

    바티칸이나 명동성당 지하라는 자극적인 멘트들이 평신도들의 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아신나요?

    그런 하급의 신앙생활. 무서워서 하는 생활. 연합회장님의 설교는 우리가 전체적으로 알고 가는 방향과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번 김주영님 시리즈 글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너무도 황당하게 보이는 내용이 그 동안 설교되어 왔다는 것이 안타까워서요.

    이건 결코 작은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를 비롯한 평신도들은 이런 것 구별 못합니다. 그러나 그 영향은, 두려움의 신앙을 자극한다는 말입니다. 님은 더 잘 아시겠지요. 이런 신앙은 하루바삐 벗어나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연합회장님도 느끼시는 게 많을 줄 압니다.

    보십시오. 김주영님의 이번 시리즈를 읽으면서 그분의 마음이 많이 읽어집디다. 교단을 허무는 것, 한 개인을 비난하는 것이 아님과 그런 것처럼 비난하거나 옆에서 바람 넣는 사람들처럼 보이는 이들을 그러지 말아 달라고 하지 않습니까? 바로 그겁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교회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교단을 허무느니 뭐니 과장광고하고 그럴 때마다 무슨 자기가 교단을 지키는 호위무사인 양 입에 거품 무는 이들을 이제는 자제시켜야 하지 않겠는지요?

    어른으로서 그런 면들도 같이 보여주셔야 하셨습니다.

  • ?
    김균 2014.11.17 14:39
    석국인님은 대안을 달라는데
    잘못 된 것을 지적하면 앞으로 그렇게 안 하면 되는 거지
    잘못된 것에 대한 해명을 하든지 아니면 사과를 하든지 하면 되는 거지
    우리가 앞으로는 이렇게 해라 하고 가르쳐줘야 합니까?
    성경은 이렇게 읽어라
    증언은 이렇게 쓰라
    시대의 징조는 우리에게 물어보고 해라
    그럴까요?
    좀 모자란 분 아닌가요?

    대안대안하는데
    꼭 그 집 식객같은 소리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리 안 들으려면 글자 좀 가려 가면서 쓰세요
  • ?
    석국인 2014.11.18 02:55
    대안도 없으면서 떠들기는 왜 떠드십니까?
    부끄러운줄이나 알고 잠잠하세요.
    누가 님으로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을 삼았읍니까?
    스스로의 잘못된 점이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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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5 가짜 예언자 감별법 (곽건용 목사) 3 울다 2014.11.17 473
6054 연합회장님의 해명을 요청합니다(해명요청서 발송 건,김주영) 16 perceive 2014.11.17 730
6053 뱃살이 안빠지는 이유 1 코메디 2014.11.17 550
6052 사소한 배려의 향기 가는꽃 2014.11.17 463
6051 겨울에 좋은 5가지 음식 코메디 2014.11.17 510
6050 빈곤했다면 좋았을텐데, 번영한 결과로 망했네요 1 예언 2014.11.17 447
6049 일요일 휴업령 논란의 본질 1 등불 2014.11.17 530
6048 2014년 남가주지역 연합성가합창제 순서 1 이태훈 2014.11.17 713
6047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0일 월요일) 1 세돌이 2014.11.17 486
6046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1일 화요일) 2 세돌이 2014.11.17 524
6045 국제호구 MB정권의 서명보너스 3300억 원 지출 1 보너스 2014.11.17 434
6044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11월 12일 수요일) 1 세돌이 2014.11.17 544
6043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자 1 하주민 2014.11.17 479
6042 가시나무 (A Thorn Tree) : 조성모 , Electric violinist Jo A Ram | 내가 꿈꾸는 그곳은-배송희 2 음악감상 2014.11.17 747
6041 "그는 사과 해야 할 일이 없었다." "이 시대에 이러한 목사가 되게 하소서!!!" 박진하 목사는 정말 사과 해야 할 일이 없을까? 1 너울너울 2014.11.18 945
6040 재림마을의 답변 6 김주영 2014.11.18 908
6039 김 선생님의 노고에 대한 오마주 (Hommage) 16 Windwalker 2014.11.18 691
6038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연합회에 바라는 것(리빙스턴님이 쓰신 글) 9 끌어올림 2014.11.18 677
6037 우선 웃어야 한다. 4 아침이슬 2014.11.18 476
6036 목사님들 머리가 아프신가보다 3 김균 2014.11.18 633
6035 fallbaram님! 2 2014.11.18 477
6034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3일 목요일) 1 세돌이 2014.11.18 572
6033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4일 금요일) 세돌이 2014.11.18 439
6032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세돌이 2014.11.18 464
6031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6일 일요일) 세돌이 2014.11.18 542
6030 가난한 자들을 너무 많이 도와주면 안됩니다 4 예언 2014.11.18 492
6029 김대성연합회장님은 최고의 영적지도자입니다. 5 예언 2014.11.18 563
6028 민초의 호들갑 혹은 침묵 2 광야 2014.11.18 586
6027 한국연합회장 어쩔려나? (카스다 펌.전용근님 작성 글) 3 1000명목사 2014.11.18 627
6026 목사가 천명이면 뭐하냐? 3 김균 2014.11.18 596
6025 재림마을은 조용하다 시노미 2014.11.18 561
6024 곧 일요일 법령이 강요될 것입니다...위기가 우리 앞에 박두해 있습니다. 13 예언 2014.11.19 648
6023 선인장 (Cactus) : 에피톤프로젝트(Epitone Project) 루시아 (Lucia 심규선), (Vocal 차세정) 음악감상 2014.11.19 618
6022 뒈질 각오로 8 fallbaram 2014.11.19 628
6021 곽건용 목사의 설교 아름다운 바보를 읽고.... 1 바보아저씨 2014.11.19 444
6020 {김주영님의 두 얼굴}이라? . . 답 좀 해보소!! 10 hm... 2014.11.19 637
6019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7일 월요일) 세돌이 2014.11.19 513
6018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세돌이 2014.11.19 395
6017 김주영님의 연합회발 유언비어를 보고. 어느네티즌 2014.11.19 459
6016 보수논객들 5 김균 2014.11.19 616
6015 재림교회와 도전 5 김균 2014.11.19 623
6014 어느 종말론자 2 김균 2014.11.19 562
6013 김균님이 생각하는 일요일 휴업령 13 워너비 2014.11.19 480
6012 보수논객 타령 3 아날로그 2014.11.19 412
6011 논지를 벗어난 글들 (KJY님의 글에 대한 몇 댓글들을 보고...) 1 노을 2014.11.19 470
6010 양로원을 없애는 법/억지로 생명연장하지 않는 것 1 김균 2014.11.19 482
6009 히틀러의 망령이 되살아난다. 김균님의 글에서... 놀람 2014.11.19 669
6008 김주영님의 두 얼굴 4 퍼온글 2014.11.19 611
6007 히틀러 발언, 김균님은 민초에서 퇴출되어야 한다 3 가을낙엽 2014.11.19 819
6006 =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1 세돌이 2014.11.19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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