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님.

연합회발 유언비어에 대한 글 잘 읽었습니다.

님이 지적하신 내용이 사실이면 이는 결코 가볍게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또한,지적한 내용에 당사자의 명쾌한 해명이 필요하다 사료됩니다. 

위를 사유로 아래와 같이

연합회장님의 해명을 정식으로 요청하는 문서를 발송하고자 합니다.

ㅡ  아    래 ㅡ

1.김주영님께서는 문서발송에 동의 여부를 밝혀 주십시요.

2.해명요청서 발송에 찬성하는 네티즌은 "동의합니다" 라는 댓 글을 달아 주십시요.

3.해명요청에 반대 하시는 네티즌의 댓 글은 정중하게 사양합니다.이해바랍니다. 

*김주영님 동의와 네티즌의 댓 글을 터잡아 

연합회장님 앞으로 해명요청서 보내기 전, 먼저 이곳에 전문을 공개하겠으며 답변 역시 공개하겠습니다.

평소에 교인들과 소통을 강조하시는 연합회장님께서는 꼭 답변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ㅡ ㅡ ㅡ ㅡ

김주영님이 작성한 글 중 이 부분이 해명요청을 하게된 계기임을 밝힘니다.

김주영/

교회가 살아 있다면 
목사들이 제정신으로 깨어 있다면,
그가 아무리 무거운 '장'의 이름을 가진 지도자라할지라도 
대중 앞에서 잘못된 정보를, 권위를 가지고, 전달하는 것에 대해
특히 민감한 사항에 대해 그렇게 하는 데 대해 
정당하게 이의를 제기할 것이다. 

진리를 믿는다는 우리, 진리를 위해서 목숨까지 버리겠다는 우리가
교인들에게 사실 아닌 것을 전해서야 되겠는가?
진리를 별명으로 삼은 우리 교회가 
유언비어에 기초해 전도하는 
우스운 교회가 되어서야 되겠는가?

주의 종으로 받들어지는 분이
거짓 교사가 하는 일을 하게 되어서야 되겠는가?

이런 글들이
존경하는 목사님의 명성에 누가 될 줄을 알기 때문에 망설였지만
달리 더 좋은 방법이 없다. 

그분의 명예 못지 않게 
백성들의 신앙의 안위가 염려된다. 

둘 중에 어느 쪽으로 무게가 기우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