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이 안빠지는 이유

by 코메디 posted Nov 17, 2014 Likes 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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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스트레스 강도도 점검해야 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비만을 불러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영국의 신경과학자 헬렌 필처 박사는 크게 자주 웃으면 열량이 소모되고 스트레스가 감소해 살이 빠진다고 했다. 1시간 동안 크게 웃으면 30분간 역기 운동을 할 때 소모하는 열량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크게 웃을 때 가슴 부위가 커진다. 이 때 배의 근육은 올라간 허파를 밑에서 떠받치기 위해 열심히 움직여야 한다. 코미디를 보면서 눈물이 날 정도로 웃으면 뱃살이 빠지게 되는 원리다.

웃으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더 많은 혈액이 몸 전체로 퍼진다. 웃음의 혈액 순환 효과는 운동을 할 때나 또는 콜레스테롤 저하 약을 먹었을 때의 효과와 비슷하다. 얼굴 운동도 된다. 웃을 때 최소 15개 이상의 얼굴 근육이 움직여야 하므로 얼굴 피부가 유연해지고 건강해진다. 웃으면 행복감을 주는 신경전달물질 엔도르핀이 분출되므로 스트레스 감소 효과도 크다. 면역 시스템도 강화돼 감기 바이러스 따위를 더욱 잘 물리친다. 그리고 이러한 효과는 웃은 뒤 24시간까지 지속된다.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411151851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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