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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1. 육군이 1천300억원을 들여 서울 용산에 호텔을 지을 계획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운대에는 7성급 공군호텔이 있다는거 알어? 영관급 공군은 단돈 몇만원에 묵을 수 있지만, 일반인에겐 몇십만원에 객실을 판매한다는데... 이거 우리 세금으로 지어진다는거 아실런가 몰라~ 

2. 박근혜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앞으로 5년 간 약 60조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국제기구의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정부는 “주요 20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한껏 고무된 표정입니다. 
갑자기 쌍용자동차 생각나네... 저 3개년 계획에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해법은 있나?
부자만 배불리는 경제효과는 아니길...

3. 15살 알바여학생을 성추행한 음식점 사장에게 2심에서 집행유예의 감형이 내려졌습니다. 
피고인이 범행을 반성하고 있어 원심을 깨고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성인도 아니고 미성년자 성추행에 이렇게 관대한 나라가 선진국? 성진국이겠지~

4. 나폴레옹이 자신의 지휘 부대 수의사에게 선물했던 '이각 모자'가 경매에 나왔는데요, 약 25억 8천만 원에 한국의 하림 회장님이 낙찰 받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축 사옥을 짓는데 필요해서라고 했다는데, 평소 나폴레옹을 존경해서 그랬겠지?

5. 신인 걸그룹 프리츠가 나치를 연상하는 의상을 입어 논란입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도 이를 보도했습니다. 
내가 딱 봐도 나치 소녀단 같은 생각이 든다. 일단 세계적으로 튀는걸루는 성공했어~

6. 박지원 의원은 이른바 '4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사업)' 국정조사와 관련, "박영선 전 원대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만났을 때 4대강에 대한 혈세 낭비에 대해 지적하니까 박근혜 대통령도 '곧 착수하자' 이런 구두 약속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나 지금 떨고 있니?' 누군가 심기가 무척 불편하시겠어~ 

7.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 근로자들이 경쟁국보다 일하는 시간도 짧고 생산성도 낮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반해 월급은 많이 받는다며 근로시간단축을 반대하고 나섰답니다. 
상공회의소 직원들은 뭐 하는지 모르겠지만, 야근 특근 다 하고, 최저 생계비만 받는 모범을 보여주기 바래~~

8. 사람들이 한글과 한자를 읽을 때 뇌의 각기 다른 영역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한글보다 한자를 더 오래 기억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따라서 한글과 한자 교육을 병행하면 뇌의 다양한 부위를 활성화 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한자 교습소 생길거 같다. 옛날엔 그나마 신문에 한자가 있어서 어렴풋이 익히고 그랬는데 말야...

9. 산업자원부가 한ㆍ뉴질랜드 FTA 협상 관련 참고 자료를 제출해달라는 국회 산자위원장 요청에 달랑 두쪽 짜리 문서를 보내왔답니다. 
글자수 다 합쳐 500여자에 달한 답변서였다는데... 국민 모두에게 이익이라는 대통령 말씀을 뭘로 확인하라는거야? 지들끼리만 국민인거야? 

10. 유튜브에는 한국에 거주하는 ‘휘트니’라는 미국 여성이 2015년도 수능 영어영역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로 꼽힌 32번을 풀어본 후기가 올라와 화제입니다. 
영상에서 휘트니는 당황한 인상을 지으며 “이게 뭐야?” “너무 어렵다”를 연발했습니다. 
공식적인 정답은 1번인데, 4번을 찍었다는구먼, 미국인도 틀리는 영어라면 문제가 문제인거 맞다. 

11.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앞두고 해외구매가 늘고 있습니다만, 일부 해외구매대행 사이트가 반품배송비, 관세 등의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는 등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해외 직구 하시는 분들~ 잘 보시고 잘 찾으시고 잘 구매하셔야 합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어요~

12. 여러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환자의 심근경색 발생률은 한 병원만 다닌 환자의 1.57배, 사망률은 1.1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명의 쫓아 큰 병원 쫓아 뎅기다 보면 돈만 깨지고 더 아프다는 얘기입니다. 한 곳에서 꾸준히 진료 받으세요~

13. 국내 소주시장 점유율 50% 가량을 차지하는 참이슬이 더 순해집니다. 
하이트진로는 알코올 도수를 기존 18.5도에서 17.8도로 낮춘 참이슬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병이면 취했는데 요즘은 두병, 앞으론 세명 마셔야 하는가 보다. 카~~~

14. 일본의 '아베노믹스'가 처절한 실패로 끝났습니다. 
2분기 연속 충격적인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답니다. 
그래서 '아베노믹스'의 아류라는 '초이노믹스'도 우려됩니다.
문제는 그래도 견고한 지지층이 형성 되어 있다는거지요~ 절대 흔들리지 않아... 

15. 몸살감기에 걸리면 땀을 쭉 빼는 민간요법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신체 온도가 40도에 가까워지면 뇌손상이 올 수가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잘 먹고, 잘 쉬어야지... 그카면 뇌가 푹 익어버리는 수가 있음~

16. 에어버스가 기존의 원통형 항공기는 강하고 무거운 구조를 필요로 한다며 UFO처럼 객실이 도넛모양인 미래항공기를 특허신청했다고 합니다. 
미리 선점 하려고 하는거 아니면 빨랑 좀 만들어 보시라. 생전에 함 타보게...

17. 2015년 공휴일은 66일로 올해보다 이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도 달력을 살펴본 결과 내년 일요일과 대체휴일 등 공휴일은 모두 66일입니다. 
설 날 연휴가 수-금, 한글날 금, 크리스마스 금... 요렇게 연휴가 있구먼 ㅎ~

18. 어제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지사가 안철수, 정몽준 전 대표를 밀어내고 빅5에 진입했습니다. 
문재인 의원은 김무성 대표를 제치고 2위가 됐습니다. 
1위는 18.3%인 박원순 시장입니다. 
홍준표가 5위라고? 허 참~ 재미있는 세상이야... 뭐 나름 유머스럽네...

19. ‘관피아’ 논란으로 포스코 취업이 중단됐던 산업자원부 전 국장이 정기 국회 직후 포스코에 입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시의 눈길이 잠시 줄어든 틈을 탄 ‘꼼수 취업’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하지 말라면 좀 하지 마라. 데려다 어따 쓰려는지 불을 보듯 뻔한데 왜들 그려냐~

20. 우리나라 성인들 10명 중 7명은 살림하는 남자와 출근하는 여자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정에서 남녀 성 역할을 나눌 때 능력과 적성이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누가 어떤일을 하느냐가 중요한 세상이 아닌건 맞는데, 맞벌이 안하면 먹고 살기 힘들다는게 더 맞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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