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4, 552>
빈곤이
언제나 세상에 남아 있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은 아니었다.
그러나
사회의 계급은
결코 평등해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류를 특징짓는 상태의 다양성은
하나님께서 품성을 시험하고 계발시키기 위하여
계획하신 수단들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큰 열심으로
하나님의 현세의 축복들을
모든 사람이 균등하게 분배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 왔다.
그러나 그것은
창조주의 목적이 아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가난한 자들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가난한 자들과 부자들은 다 같이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바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추종자로 주장하는 자들 가운데서
대부분의 경우,
가난한 자는
단 하나의 목적으로 그분을 섬기지만,
부자는
그들의 세속적인 보화에
그들의 애정을 끊임없이 붙들어매고
그리스도는 잊어버린 바 된다.
이생의 염려와
부에 대한 탐욕이
영원한 세계의 영광을 가리워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