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21일 금요일)

by 세돌이 posted Nov 20, 2014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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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2014년 11월 21일 금요일)


1. 오바마대통령이 이민법 개혁 강행을 선언하므로써 미국 내 불법 체류자 500만 명이 합법적인 체류 권한을 가질 전망입니다. 이에 공화당은 행정 명령이 집행되지 못하도록 내년 예산안과 연계하는 방안까지 검토중 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지만 3D 업종에 있는 사람들이 거의 불법체류자 아니겠어? 갠적으로 같이 사는게 맞다 싶어...

2. 북한 영변의 핵시설에서 증기가 포착되었습니다. 재처리용 화학물질 제조 과정에서 생겼을 수 있다는 분석으로 본격적인 가동을 위한 첫 단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UN의 제재에 핵실험을 멈출 수 없다는 북한의 공식 발표가 허언이 아닌게야...참 강단은 있다... 햇빛 정책이 아직도 틀렸다 하시는 분들~ 남는게 뭐요? 핵?

3.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그동안 논의가 중단됐던 종교인 과세 문제에 대한 논의를 재개했습니다. 이르면 다음 주 간담회를 열어 종교계의 의견을 다시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예민하겠지, 이게 다 표로 보이는 순간 암것도 못한다는거... 인간적으로 신이 아니면 세금 내고 살자 응?

4. 미국 신시내티의 학부모들이 인기 학교에 자녀의 입학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눈 속에서 텐트를 치고 모닥불을 피우며 밤을 지새웠답니다. 

부모님들 저러는건 세상 어디나 같은 모양이네... 고생이 많습니다. 

5. 수능 오류 논란 속에 정답에 따라 점수가 바뀔 수 있는 수험생들은 수시냐 정시냐 고민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교육당국은 다음주에 정답을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고집 중입니다.

학부모, 애들 속 다 탄다. 학교 공부에 충실하면 다 푸는 문제라며? 교육당국에 충실한 놈 없어?

6.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내년 초에 재임 시절 국정운영의 경험과 일화를 담은 자서전을 출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봐도 비디오다... 자화자찬에 변명으로 눈물 없인 읽을 수가 없겠지~ 

7. 가격표를 비싸게 붙인 뒤, 싸게 파는 눈속임을 업택이라합니다. 프레미엄 아웃렛들이 공급가의 6배 가격표를 붙인뒤, 반값 할인이라며 3배의 이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재고도 아니고 그렇다고 신상도 아니고, 더더구나 싼것도 아니라는거지~ 나쁜넘들. 

8. 2011년 10·26 재보궐선거부터 2012년 4·11 총선과 대선 등 중요한 정치 일정마다 국군사이버사령부가 발 벗고 새누리당 편들기에 나선 사실이 드러났습니. 사이버사 요원들이 직접 작성해 올리거나 퍼나른 댓글과 트위터 글 등을 통해 정치 관여의 구체적 행태가 확인되기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노태우 대통령 될때 군대 생활 한 나는 투표용지 구경도 못했다. 지금 생각하면 진짜 무식한 놈들인데, 지금은 첨단을 걷는거지...

9. 인터넷강의 업체끼리 온라인에서 '댓글 알바' 공방전을 벌이다 형사 고소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넷 활용을 댓글로 했구먼... 일베 양성소 학원도 아닐테고 왜 그랬데?

10. 특전사 군가 '사나이'가 특전사에 훌륭한 여전사가 많은데 소외감을 느끼게 해서는 안 된다며, 특전사령관이 직접 개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40년만에 바뀌게 된답니다. 향후 '사나이'가 아닌 '전사들'로 개사될 예정이랍니다. 

그러면 군가 대부분을 바꿔야 할텐데... '멋진 사나이''팔도 사나이' 등 좀 많아?...

11.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다’는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는 한국에서 ‘잊힌 권리’입니다. 한국 어린이 절반은 놀이가 자신의 권리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놀이는 뭐가 있나? 5가지만 말해 봐바... 아니 3가지만... 망까기, 잣치기, 다방구, 술래잡기... 미안합니다. 

12.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네덜란드의 모니크라는 여성이 이슬람 국가(IS) 대원과 결혼하겠다며 집을 떠난 10대 딸을 시리아 IS 본거지에 들어가 구출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어머니 니까 가능 했으리라고 본다. 아버지는 '테이큰'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봐 나는...

13. 다국적 제약회사 의약품의 국내 가격이 외국에서보다 최고 2.5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약을 사더라도 약국에 따라 약값 차이가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아로나민 골드 먹는데 이것도 약국에 따라 최고 3천원 차이 나더만... 발품 팔아야 싸게 산다니깐

14. 내년부터 세종시의 출산장려금이 대폭 인상됩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태어난 자녀의 순서에 관계없이 모두 일시금으로 12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쁜지는 않은데, 애 키워 봐서 알지만 120만원을 누구 코에 붙이냐고...

15. 60대 노인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서 사망판정을 받았으나 영안실 냉동고로 옮겨지기 직전 경찰과 검안의가 생존한 것을 확인해 되살아났다고 합니다.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사시는 분이라는데 부산대병원 응급실 담당의 이분 어쩌실라고 그랬수 그래~

16. 하루 1시간 정도의 신체활동이 중추신경질환인 파킨슨병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만3천368명(남성 2만7천863명, 여성 1만5천505명)을 대상으로 평균 12.6년에 걸쳐 진행한 조사분석 결과라고 합니다. 

종일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은 특히 스트레칭 자주 하셔야 나중에 저 기억하십니다. 

17. 정부가 전자파 인증을 받지 않은 블루투스 셀카봉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전자파 미인증 셀카봉은 주변기기에 장해를 주거나 기기 자체의 오작동·성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단속 이유를 밝혔습니다. 

셀카봉 대박 분위기니까 허가 받고 세금 내라는 얘기 같은데? ... 난 팔 길어서~

18.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 학교들이 디지털화가 가장 앞서있다며 한국 교육에 또 찬사를 보냈습니다. 교육에서 앞서면 결국 미래에 미국을 앞지를 수 있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건 아닌거 같고, 애들 스마트폰 보유율이 가장 높을거 같기는 하다. 

19. 혼인 관계가 이미 파탄 상태인 기혼자와 성적 행위를 한 것은 불법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기혼자의 배우자에게 손해배상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말만 부부는 부부가 아니라는 얘기네... 근데 파탄 상태이면서 손해배상 청구는 왜 했을까나? 

20. 12월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는 예언을 듣고 일부 기독교인이 외국행을 결심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을 떠난 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내 장담 하건데 니들이 믿는 하나님 보다 내가 더 정확하다. '전쟁 안난다' 내기할래? 니들이 지면 귀국 안하는걸루~ 돌아오지 말란 말이다. 



● 저작권위 "'저작권법 위반' 스미싱 주의". 그러나저러나 우리나라 출판 문화가 살아나야하는데... 가장 잘 팔리는 책은 애들 참고서니. 책 않 읽는 SDA도 책임이 있어. 시조사만 신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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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뱃갑 인상 공청회'서 찬반 팽팽. 부자들 앞에서 세금 정책 설설 기지, 지난 8년간 국가 부채 무지막지하게 늘어났지, 경제정책 꽝이지...  국가 부도 나지 않게 조심혀~ 1997년 아이엠에프 꼴 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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