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자급선교사 부인의 심장병 약값과 그레이스를 잃은 선교사 가정을 위하여 염소를 구입해 드렸습니다.

by (사)평화교류협의회(CPC) posted Nov 21, 2014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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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식 목사[선교사]가 활동하는 우간다의 자급사역자의 부인이 두 달 여 전, 심장수술을 하기 위하여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그 부인과 동행을 하기로 한 12세 소녀 그레이스는 그렇게도 한국에 오고 싶어 했는데 말라리아병에 걸려 오지를 못했습니다. 그 부인은 수술을 잘 받고 돌아가서 남편과 함께 그 기쁨을 이웃에 전하고 있습니다.


자급사역자의 부인은 심장병 수술을 하였지만 평생 심장병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자급 사역자의 수입으로는 아내의 약값을 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며 함영식 목사님과 기도하며 생각해 낸 아이디어가 염소를 길러 그 수입으로 약값을 대는 것이었습니다. 우간다에는 염소가 뜯어 먹을 풀이 너무도 많다고 하는군요. 


사닌을 한 번 보세요. 저 어린 아이들을 보세요. 언니와 여동생인데, 위에서 말씀드린 그레이스의 동생들입니다. 그레이스의 엄마와 아빠 좀 보세요. 얼마나 기뻐하고 있는지요. 세 사람이 있는 사진은 가운데가 얼마 전 수술을 하고 우간다로 돌아간 자급사역자의 아내, 오른쪽이 자급 사역자. 그리고 왼쪽에 푸르스름한 원피스를 입은 분이 동네 아주머니입니다. 어때요 행복해 보이나요?^^


그레이스를 잃은 가정에 환한 웃음을 찾아 준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김영미 집사의 말이 두 가정의 염소 구매를 위하여 한화로 30만원을 보냈다고 하는군요. 그 뜻을 말씀드렸더니 상록수교회 집사님들이 도와주셨다고 해요.


여러분, 저 어린 아이를 딸로 삼고 싶지 않으십니까? 저 자급사역자의 발걸음은 얼마나 가벼울까요? 수술 받아 돌아간 저 아내의 마음은 얼마나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담고 살까요?^^ 이게 다 여러분의 기도와 성원 덕분입니다. 


도움 받는 사람보다 도움을 주는 사람이 더 큰 축복을 받는다잖아요!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오늘도 씩씩하게 발걸음을 옮기며 도움의 손길을 펴기 위해 떠나는 김영미 집사를 위해 기도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감사합니다.



김영미 집사

010-9142-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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