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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뿔에 매인 예언 해석-1-

 

 

토론에 들어가면서

 

 

단8:14절 해석한 것 있습니까? 라고 묻는 사람 있습니다

답은 다른 사람들 한 것은 많습니다입니다

나는 오늘도 그 해석에 매달려 있습니다

그 누구의 해석도 내 맘에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해석이 누구 맘에 들어야 하는지는 나도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연구한 것 올립니다

다니엘8장 해석이 아니라 다니엘서 8장 14절을

데스몬드 포드 박사가 993쪽에 이르는 논문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길게 쓴 것도 있는데 그것을 내가 무슨 재주로 다 해석합니까?

난 그런 재주는 없습니다

이런 데서는 자기가 연구한 것 올리면 되는 것이지

남의 질문이나 받아 주고 그것 받아 주느라고 손가락 부러질 정도로 두들기고

그러는 것 아닙니다

그래서 다니엘서 8장 연구한 것 다 올려라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단 내가 8장 후반부를 해석한 것 올렸는데도 어떤 이는 막무가내입니다

 

 

포드 박사의 논문은 나도 안 읽어봤고

여기 누구도 안 읽어 봤을 겁니다

그저 그런 책이 있는가 할 것이고

대총회가 그 책이 틀렸단다 하고 그 내용 중 일부를 이야기하면

우리 중 대다수는 대총회가 이렇게 결정했단다. 하면서 쥑일놈 할 것이고

그리고 그 사람의 글이 박사학위를 받은 것이지만 이설로 몰릴 것이고

그래서 우리 모두는 입을 다물 겁니다

혹시 우리 중에 그 책을 읽고 옳다 할 사람 나올까 봐서

포드 박사의 논문이 나오고

Glacier View의 토론 이후 연합회는 가는 곳 마다 그를 이설주의자로 몰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영국 재림교회 소속인 뉴볼드 대학의 W. H. Johns 교수가 변증한

21쪽 짜리를 다른 이에게 번역을 부탁해서

카스다와 내 홈피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 읽은 어떤 분이 말하기를

포드 박사의 말이 맞다 하는 겁니다

내 참 기가차서.... 말입니다

 

 

그러면 내가 연구한 것을 드립니다

참고로 난 2300주야란 논문을 쓴 적 없습니다

지금부터 약 50여 년 전에 성소론을 쓰다가 말았습니다

그래서 2300주야에 대하여 배운 것은 여러분들도 배운 재림교회 정통이야기뿐입니다

그래서 여기 올리는 것은 전적으로

내 나름대로 사고하고 연구한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여러 번 올렸는데

올릴 적마다 싸운 경험이 기억납니다

 

 

역사는 예언을 하지 않습니다

여기 어떤 분이 날 보고 마카비서에는 왜 2300주야 이야기가 없느냐 하는데

그런 질문은 정말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마카비서는 마카비 왕조의 이야기를 적은 책일 뿐입니다

즉 역사서입니다

그 역사서는 그리스 4왕조 마지막 때

예루살렘과 관련된 왕의 이야기를 말 하고 있습니다.

그 책은 예언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책에서도 같은 내용을 다르게 설명한 것도 있습니다

내가 그것을 아래에 올려 드립니다

 

 

그런데 너무 길어서

단8:14에 대한 것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올리는 것에 대하여 토론해 보시기 바랍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도 재림교인으로서 재림교회가 가르치는 것 수긍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모쪼록 내 의견이 이런 점에서 틀렸다 하고 지적해 주시면 고맙겠고

의기양양하게 댓글을 쓰시면 감화가 소멸된다는 것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나도 이젠 늙어서 자판 두들기는 것도 힘들고

남 앞에 나서서 이야기하는 것도 별로입니다

 

 

한 가지 참고할 사항은

과거주의 해석이라고 해서 다 나쁜 것 아닙니다

역사주의 해석이라고 해서 지나간 일이나 미래를 해석하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지난 역사에서 이루어진 것은 그대로 역사적으로 과거의 일로 이해하면 됩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는 미래주의 해석자들일 수도 있습니다

일요일 휴업령 날 것이다

야곱의 환난 올 것이다

이건 미래주의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런 견지를 염두에 두고 글을 씁니다

참고하셔야 할 겁니다

 

 

본론입니다

 

 

성경에 작은 뿔이란 단어는

다니엘서 7장과 8장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이 두 뿔을 같은 뿔이라고 해석합니다

나와 논쟁을 하는 분은 이 문제에서부터 다르다고 봅니다

 

 

4단 평행 구조니 하는 소리에 귀 기우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언은 일부분 반복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니엘서나 계시록이 그렇습니다

 

 

다니엘서 2장은 바벨론에서 열 왕 그리고 재림까지입니다

다니엘서 7장은 바벨론에서 열 왕 그리고 작은 뿔까지입니다

다니엘서 8장은 메대파사부터 헬라의 네 왕조에서 나온 작은 뿔까지입니다

더 좁게 시대를 예언하는 구도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2장에서는 다니엘 시대부터 재림까지의 길을 보여주시고

7장에서는 사단의 세력을 집중적으로 보여 주시고

8장에서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당하는 고통을 보여주시는 겁니다

그리고 9장에서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멸망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9장 하반부의 이야기는 다음에 다루겠습니다

 

 

첫째

7장의 작은 뿔은 어디에서 나오나 하는 겁니다

여기서부터 서로가 다르게 해석합니다

 

 

그 작은 뿔은 로마가 망하고 나온 열 나라에서 나온 작은 뿔입니다

그 작은 뿔은 미래에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낸“다고 가르칩니다

한 때 두 때 반 때 즉 1260년 종교암흑시대를 연 장본인이라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작은 뿔은 어느 시대에 나왔는지 역사적으로 그 날자가 명확합니다.

과거주의 해석자들이 아무리 발버둥 친다 해도 이 사실은 변함없습니다.

 

 

그런데 예언을 더 세밀하게 쪼개어서 말하는 8장의 작은 뿔은

그리스의 4왕이 통치하던 “네 나라 마지막 때”(단8:23) 나온 작은 뿔입니다

 

 

이 두 작은 뿔을 하나로 통일 시키려면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라는 구절을

로마가 망하고 10나라가 생기고 그리고 수 백 년이 지나서 일어난 작은 뿔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 일이 남아있습니다

어떻게 예언이 님들 말처럼 4단 평행구조로 되어 있다면서

8장에서 네 나라 마지막 때라고 못을 박았는데도 그 시대를 700여년이나 뛰어 넘어서

10나라 가운데서 나온 작은 뿔과 같은 것으로 묘사할 수 있느냐 하는 겁니다

단어의 유사성으로 그렇게 판단한다면

내가 앞으로 정한 때 또는 정한 시기를 설명하면서

같은 것이라 우기면 뭐라고 할 겁니까?

그냥 흘러 듣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8장의 작은 뿔이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한다든지

성도를 괴롭히는데 1260년을 걸리게 한다든지

때와 법을 변경하는 짓을 한다든지 하는 비슷한 일이 일어나야

여러분들의 그 예언 해석이 맞는 겁니다

 

 

둘째

 

 

그리스 4왕이 통치하던 시대 다음 작은 뿔은

역사적으로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통치하던 시대입니다

그는 BC175년에 즉위하였고 예루살렘 성전을 약탈하고

그 제단 위에 돼지고기를 잡아 올려놓음으로서 제단을 더럽힌 사람입니다

 

 

그 때 애급을 처 부수고 돌아오던 그가 예루살렘을 쳐서

성전의 금 제단, 동경, 금향로, 휘장까지 가져 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네 나라 마지막 때에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난 겁니다

 

 

그로부터 2년 후

그는 유다 지방에 징수관을 파견하고 예루살렘을 파괴하고 무수한 인명을 살해했습니다

그리고 칙령을 내립니다

 

 

이교도의 관습을 따르라

성소 봉사를 하지 말라

안식일과 절기를 지키지 말라

성소와 성직자를 모독해라

이교의 성전과 제단과 신당을 세우라

돼지고기 등 부정한 제물로 제사하라

할례를 금지한다

스스로를 더럽혀라

이 명령을 따르지 않는 자는 사형에 처한다

 

 

많은 유대인들은 시리아 왕,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4세가 명한 것들을 준수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발적으로 따랐지만,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공표된 처벌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급 귀족에 속한 사람들은 그 왕을 주의하지 않고

자신의 전례 관습을 지킴으로써 불응할 시 당할 처벌을 감내했습니다.

이로 인해 매일 이들은 욕보임을 당했고 죽임에 처하고 심한 고문을 당했습니다.

채찍에 맞고 욕보임을 당한 채,

이들은 산 채로 숨을 쉬고 있는 동안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왕의 명령을 어기고 자녀를 할례한 경우,

그들의 부인과 자녀를 십자가에 못 박힌 아버지 목으로부터

목줄을 메달아 질식시켜 죽였습니다.

 

 

기슬레(9)월 15일에 안티오쿠스는 번제단 자리에 우상을 세웁니다

그 우상은 제우스신입니다

향을 피우게 하고 율법서를 찢거나 불살라 버립니다

어기는 사람은 왕명에 의해서 사형을 당합니다

이런 일은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을 사건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런 일들을 천사가 설명해 줍니다

단 8:24-25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비상하게 파괴를 행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궤휼을 이루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한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이 구절은 작은 뿔이 할 일을 해석한 구절입니다

 

 

그 원 절을 봅시다

 

 

단 8:9-12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편과 동편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 중에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을 짓밞고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하여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범죄함을 인하여 백성과 매일 드리는 제사가 그것에게 붙인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두 구절을 비교해 봅시다

그는 남편의 애급을 쳤습니다

그는 유다의 여러 도시를 쳤습니다

그는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졌습니다

그리고 그는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했습니다

그의 성소를 헐고 제우스신상을 세웁니다

그는 자의로 행하며 형통했습니다

 

 

단 8:9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편과 동편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성경은 유다가 국가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은 다음부터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그래서 철저하게 성경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영화로운 땅”

“예루살렘”

“평화의 땅”

“거룩한 땅”입니다

하늘 도성 이름도 “새 예루살렘”입니다

갈 4: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그래서 그 땅 즉 예루살렘을 침략하는 세력은 누구든지 심히 큰 세력입니다

그 백성을 압박하는 세력은 모두 사단입니다

로마는 유다를 로마 직속으로 통치했습니다.

유일신을 믿는 나라로서 힘도 없는 주제에 반역이 제일 심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여기에서 멸망의 가증한 것은 로마입니다

여기서 거룩한 곳은 예루살렘입니다

예수께서도 예루살렘을 거룩한 곳이라 칭했습니다

시 137:7-9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해 받던 날을 기억하시고 ....

여자 같은 멸망할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유복하리로다

네 어린 것들을 반석에 메어치는 자는 유복하리로다“

그들이 포로로 잡혀 가서도 이런 대화를 노래로 만듭니다

 

 

그래서

영화로운 땅을 침범하는 세력은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진 나라입니다.

“그 얼굴은 엄장하며 궤휼에 능”(단8:23)한 왕입니다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4왕의 나라 마지막에 나온 작은 뿔인 것은

유일하게 예루살렘을 피로 물들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바벨론도 그렇게는 하지 않았습니다

페르샤도 마찬가지요

그리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보다 유명한 왕 힘 있는 왕들도

예루살렘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세력 중의 하나인 작은 뿔은

예루살렘을 초토화 시켰습니다

그들의 종교를 말살했습니다

유대인들이 보는 관점에서는 이런 왕이 바로

“엄장하며 궤휼에 능”한 왕입니다

그가 비록 작은 뿔일지라도 예루살렘이나 유대인들이 볼 때는

어떤 왕보다 추악하고 악독하고 궤휼에 능했습니다

마카비1서 1: 30-32

안티오쿠스왕은

“대군을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거짓 평화선전을 하여 그들을 안심시켰다

그리고는 별안간 그 도시를 습격하여 큰 타격을 주고 이스라엘 백성을 무수히 죽였다

그는 그 도시를 약탈한 다음 불을 지르고 가옥들과 사면의 성벽을 파괴하고

아녀자들을 포로로 삼고 가축을 빼앗았다“

 

 

셋째

 

 

왕이라는 단어

 

 

단 7:24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7장의 작은 뿔은 왕이 아닙니다

열 왕 가운데서 일어나는 “또 하나“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8장에서는 더 축소된 역사로서 다음에 일어날 로마 이야기나

10왕의 이야기는 이름조차 아니 상징조차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단 8:23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엄장하며 궤휼에 능하며“

 

 

다시 언급을 합니다

7장의 작은 뿔은 왕이 아니라 10왕 중에 나온 {또 하나}의 뿔입니다

그러나 8장의 작은 뿔은 “{한 왕}이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즉 왕으로 칭호를 받은 작은 뿔입니다.

그래서 8장의 작은 뿔은 왕의 이야기입니다

만약 7장의 작은 뿔이 왕이라면 8장의 작은 뿔과 같을 수 있습니다만

7장은 작은 뿔 즉 “또 하나의” 작은 뿔일 뿐입니다

7장의 그 작은 뿔은 열 뿔 사이에서 나오며

그가 3뿔을 꺾습니다

왕도 아닌 작은 뿔이 3뿔 즉 3왕을 꺾는 이야기입니다

“로마”라는 나라를 이용해서 종교적으로 반대파인 아리우스주의자들의 3나라를 꺾습니다.

그에게는 눈도 있고 입도 있고 모양도 동류보다 강해 보입니다

그가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 세력을 로마 카톨릭이라 가르칩니다.

 

 

그러나 8장의 작은 뿔은 3뿔을 꺾지도 않습니다

단 8:9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납니다

10뿔 중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즉 4뿔 중 하나에서 작은 뿔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는 이런 일을 합니다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하여 버”리며

“그의 성소를 헙니다”

그가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는데 1260년이나 걸린다고 하지 않습니다

 

 

넷째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않고”

 

 

단8:25

“그가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 깨어지리라”

 

 

내가 전에 썼던 역사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안티오쿠스 4세의 대 성공담과,

그의 급격한 파멸적인 종말을 기술하고 있다(단 8:23-25; 11:40-45).

얼마 후, 안티오쿠스 4세는 왕국의 동부에 있었던 전투에서 살해되었다.“

 

 

그 글을 가지고 시비를 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건 시비할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두 가지가 모두 외경서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설명을 해 드립니다.

 

 

마카비상 6장 12-16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4세의 죽음을 보십시오

 

 

그가 페르세폴리스로 들어가서 그곳 신전을 약탈하려다가 실패합니다

그 후 그는 병에 걸립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내가 예루살렘서 몹쓸 짓을 했구나.

거기에 있는 금은기물을 모두 빼앗았고

까닭도 없이 유다의 주민들을 몰살하려고 군대를 보냈었다.

바로 이 때문에 내가 지금 이 재난을 당하는구나.

아! 나는 큰 슬픔을 안고 이국땅에서 죽어간다.”

그리고 그는 친구들 중의 한 삶인 필립보를 옆에 불러, 그에게 온 왕국의 통치를 맡겼다.

자기의 왕관과 옷과 반지를 그에게 주고 왕자 안티오쿠스를 맡기며

잘 교육하고 잘 길러 왕이 되도록 해 달라고 했다.

이렇게 하여 백 사십 구년에 안티오쿠스왕은 그 땅에서 죽었다.“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 깨어지리라 하는 말은

마카비서의 역사가 맞는 것 같습니다

위에 먼저 적었던 것은 마카비 후서를 설명한 다른 역사 기록입니다

아시는 바대로 마카비 후서는 연대적으로 문제가 좀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카비 후서는 176-161 B.C.의 약 15년간의 일을 기록하고 있다. 마카비 전서의 전반부와 동시대의 글이다. 본서의 전반(1:-7:)에는 팔레스틴으로부터 애굽에 있는 동포에게 보낸 편지인데, 이는 구래네의 야손이라는 사람의 저작이라고 알리어져 있다. 후반 (8 장이하)은 마카비 전서와 거의 같다. 단지 다른 것은 마카비 후서에는 많은 년대의 착오가 있으며 기사가 과장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기자는 알렉산드리아의 유대인으로서 주전 약 60년경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마카비후서 9장 28-29절입니다

“이렇게 하여 살인과 신성모독을 일삼던 안티오쿠스는

전에 다른 사람들을 괴롭힌 대가로 극도의 고통을 당하면서

이국의 산골짜기에서 비참한 운명을 지니고 그 생애의 막을 내렸다.

그의 시체는 그와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라난 필립보가 가지고 갔다.

그러나 필립보는 안티오쿠스의 아들을 무서워하여

에집트의 왕 프톨레매오 필로메토르에게로 갔다.“

 

 

안티오쿠스의 죽음에 관해서는 마카비 전후서 조금 다릅니다

마카비후서의 저자는, 그 사건을 전설적인 이야기로 바꾸어 놓음으로써,

그 종교적 차원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역사가들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너무 길어서 중간을 끊었습니다

여기까지에도 많은 다른 의견이 있을 겁니다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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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1.02.18 By1.5세 Views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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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레나 마리아 동영상 - 감동입니다. ------------와 ------------------------------------우 ---------------

    Date2011.02.18 By잠 수 Views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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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강도가 된 교회,

    Date2011.02.18 By로산 Views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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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할렐루야

    Date2011.02.18 By나그네 Views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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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닉 부이치치의 간증 - 감동입니다.( 8 과 안식일학교 교과 : 회복 탄력성 동영상 자료입니다. )

    Date2011.02.18 By잠 수 Views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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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무르익은 봄 ------------------------------ 와우 -----------------------------------------------

    Date2011.02.18 By잠 수 Views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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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봄이 오는 길목에서

    Date2011.02.17 By잠 수 Views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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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이런 것 들어보셨나요?

    Date2011.02.17 By빈배 Views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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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Don,t Give Up - (You are Loved)

    Date2011.02.16 Byfm Views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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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단7장-9장은 관계가 있는 것인가?

    Date2011.02.16 By로산 Views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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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하나도 맞는 게 없다

    Date2011.02.16 By로산 Views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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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수학자가본 성경은 문장, 단어, 글자, 글자의 일점일획도 무류한 완벽한 구조로 태초부터 설계되어 인간이 일점일획도 건드릴 수 없게 되있다

    Date2011.02.16 By페론 Views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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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Itzhak Perlman

    Date2011.02.16 Byfm Views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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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작은 뿔의 새로운 접근-그 이상을 깨달을 지니라.

    Date2011.02.15 By로산 Views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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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기독교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Date2011.02.15 By노을 Views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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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다니엘 7장의 작은뿔 예언 10가지( 구약에 예언된 중세기 역사)

    Date2011.02.15 By페론 Views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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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작은 뿔에 대하여 밝힐 몇 가지 사항들

    Date2011.02.14 By로산 Views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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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이해하기 쉬운 글

    Date2011.02.14 By바다 Views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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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에큐메니안'을 보세요 - 김주영님의 글을 보고

    Date2011.02.14 By빈배 Views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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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욥기에 대한 이해...

    Date2011.02.13 By고바우 Views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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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내 사상과 내 신앙

    Date2011.02.13 By로산 Views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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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단8장의 작은 뿔-1

    Date2011.02.13 By로산 Views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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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나는 성경을 이렇게 읽는다

    Date2011.02.13 By민아 Views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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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세상은 검은것이 희고 흰것이 검다해서 복잡하고 우습다.

    Date2011.02.13 By순분감 Views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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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우리에게 필요한 에큐메니즘

    Date2011.02.13 By김주영 Views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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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바다님 참조 "환관의 기원"

    Date2011.02.12 By바이블 Views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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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바다님께도 답, 욥의 자녀들은 억울하게 죽었는가?

    Date2011.02.12 By푸름 Views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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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바이블님의 이해가 아직 안되서 그렇지 2300주야는 오류가 하나도 없소이다

    Date2011.02.12 Bypurm Views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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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2300주야는 영적 사기꾼들의 전용물

    Date2011.02.12 By바이블 Views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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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질문 (꼭 누군가 속시원히 해주삼)

    Date2011.02.12 By바다 Views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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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혁명은 아름답다.

    Date2011.02.11 By김원일 Views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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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나의 어머니 대한민국 감사합니다.( 탈북자 박경옥 )

    Date2011.02.11 By푸름 Views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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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의류수거함에서 양복을 건져 입던 목사님이 그립다 (펌)

    Date2011.02.11 By민아 Views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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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백성 없는 나라 60주년 기념사

    Date2011.02.10 By로산 Views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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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작은 뿔에 매인 예언 해석-1-

    Date2011.02.10 By로산 Views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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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교회

    Date2011.02.10 By로산 Views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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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일상 --- 출석부입니다. 2011년 2월 11일

    Date2011.02.10 By고바우 Views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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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청와대 뒷산에서 아침이슬 부르던 사람

    Date2011.02.09 By로산 Views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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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아름다운 하루

    Date2011.02.08 By1.5세 Views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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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유투브 동영상을 민초스다에 올리는 법_ 로산 장로님 참조 바랍니다.

    Date2011.02.08 By기술 담당자 Views2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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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궁금해서

    Date2011.02.08 By바다 Views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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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관리자님

    Date2011.02.08 By로산 Views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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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성경 기억절 암송법 _ 안대휘 장로

    Date2011.02.08 By무실 Views5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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