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꼭 누군가 속시원히 해주삼)

by 바다 posted Feb 12, 2011 Likes 0 Replie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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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나 요 며칠새 이곳이 썰렁하네요

 

다들 오데로 가셨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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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과공부를 하면서 욥의 극심한 우울증을 공부했다

 

문자로 읽는 욥의 고통이 직접 나에게 가해진다면 솔직히 장담하기 어렵다

 

그런데 가만히 욥기를 들여다보니 의문점이 생겼다

 

욥기는 여러가지 구조로 보아 모세의 시대라 한다

 

모세의 시대에는 모세가 120세를 향수했고 아론과 미리암은 그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다

 

아무리 많이 살아야 120세 전후로 보인다

 

그런데 욥의 고통이 시작될 때 자식이 여럿 있었을 때였고 동방에서 부자라 했다

 

얼추 부자라 하면 그래도 요새 말로 중년의 나이가 넘지 않았을까

 

욥의 고통이 다하고 하나님의 위로가 시작되어 저주를 하던 부인이 다시 돌아왔는지 아님 다시 장가를 갔는지

 

기록에 없지만 자식은 10남매를 두었다 그리고 손자 4대를 보았다는 말이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다

 

그후에 욥이 140년을 살고 늙어 나이가 차서 죽었다고 기록했다

 

그러면 실제 욥은 거의 200세를 살았다는 말이 된다

 

안식일학교를 준비하면서 유투브에서 차인표의 간증을 보게 되었다

 

간증중에 자신에게 하나님의 설명을 필요로 하는 대목에서 차인표는

 

욥에게 하나님이 이 세상을 펼 때에 너는 어디 있었는냐는 헤아리기 힘든 대답을 하지 말아 달라고 강변했다고 하더니

 

그냥 성경에 있는 말이니 그대로 이해하라는 말로 대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나님을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 한 사람의 인생을 그리고 그 자식까지 몰살을 하면서 나중에는 또 부요케하고 다산을 허락하신 하나님

 

솔직히 이해하기 어렵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그렇게 오래 살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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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겔 14:20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오니

                   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지난 옆집에서도 이 문제를 질문했으나 속시원하지 않았다

 

다니엘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서 그곳의 환관으로 총리직을 수행했다고 알려져 있다

 

환관은 자녀를 생산할 수 없다는 것이 맞다면 위의 구절은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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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알려 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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