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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나 요 며칠새 이곳이 썰렁하네요

 

다들 오데로 가셨능교

========================

 

오늘 교과공부를 하면서 욥의 극심한 우울증을 공부했다

 

문자로 읽는 욥의 고통이 직접 나에게 가해진다면 솔직히 장담하기 어렵다

 

그런데 가만히 욥기를 들여다보니 의문점이 생겼다

 

욥기는 여러가지 구조로 보아 모세의 시대라 한다

 

모세의 시대에는 모세가 120세를 향수했고 아론과 미리암은 그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다

 

아무리 많이 살아야 120세 전후로 보인다

 

그런데 욥의 고통이 시작될 때 자식이 여럿 있었을 때였고 동방에서 부자라 했다

 

얼추 부자라 하면 그래도 요새 말로 중년의 나이가 넘지 않았을까

 

욥의 고통이 다하고 하나님의 위로가 시작되어 저주를 하던 부인이 다시 돌아왔는지 아님 다시 장가를 갔는지

 

기록에 없지만 자식은 10남매를 두었다 그리고 손자 4대를 보았다는 말이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다

 

그후에 욥이 140년을 살고 늙어 나이가 차서 죽었다고 기록했다

 

그러면 실제 욥은 거의 200세를 살았다는 말이 된다

 

안식일학교를 준비하면서 유투브에서 차인표의 간증을 보게 되었다

 

간증중에 자신에게 하나님의 설명을 필요로 하는 대목에서 차인표는

 

욥에게 하나님이 이 세상을 펼 때에 너는 어디 있었는냐는 헤아리기 힘든 대답을 하지 말아 달라고 강변했다고 하더니

 

그냥 성경에 있는 말이니 그대로 이해하라는 말로 대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나님을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 한 사람의 인생을 그리고 그 자식까지 몰살을 하면서 나중에는 또 부요케하고 다산을 허락하신 하나님

 

솔직히 이해하기 어렵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그렇게 오래 살 수 있었을까?

 

========================================

 

 겔 14:20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오니

                   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지난 옆집에서도 이 문제를 질문했으나 속시원하지 않았다

 

다니엘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서 그곳의 환관으로 총리직을 수행했다고 알려져 있다

 

환관은 자녀를 생산할 수 없다는 것이 맞다면 위의 구절은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나?

=====================================================================

 

누가 알려 주시와요

 

 


 

 

  • ?
    바이블 2011.02.12 11:48

    욥의 연대는 자세히 알수 없습니다.

     

    누가 쓴 글인지모 모릅니다.

     

    대략 모세가 구전으로 내려온 내용을 썼지 않았나 추정을 해볼수 있을 정도로 보입니다.

     

    욥이 살던 시대는 아브라함 보다 약간 이전의 사람으로 추정할수 있습니다.

     

    그 근거도 미약합니다.

     

    욥이 200-300년을 살았다고 해도 성경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 알아야 할것은 사람의 입장과 하나님의 입장이 있다고 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는데 있어 욥을 사용하는것은 무리라고 볼수 없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인지는 모르지만 하나님도 하나님의 뜻과 능력을 전달하거나 사용하는데 있어 사단과의 약속이 있어 어떤 제약을 받지 않나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런 방법을 쓸리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욥을 이해하는데 있어 우선 이 씨나리오가 창세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고 봐야 될것입니다.

     

    사단이 범죄함을 하나님께 돌릴때 하나님은 나의 창조는 완전한데 네가 스스로 죄를 지었다는것입니다.

     

    그럴때 지구에서 욥이 스스로 의롭게 사는것을 보고 사단이 하늘 회의에서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볼때 하나님은 사단에게 "네가 욥을 유의 하여 보았느냐" 합니다.

     

    사단은 ,예 제가 보니 하나님이 그렇게 할수 있도록 복을주신것 같은데요 합니다.

     

    하나님은 욥을 통해서 창조의 완전을 말씀하고 싶었다는것입니다.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유도 모르고 당하는 욥은 황당하겠지요.

     

    하나님은 욥이 승리 할것을 창세전에 보시고 욥의 고통이 그에게 뿐만아니라 그의 전체적인 가족에게 영원한 복으로 보답할것이기에 시간이 지남후에는 승리의 함성으로 답할것이라 믿습니다.

     

     

     

    다니엘이 환관이 되어 장가를 안같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그것이 무슨 문제가 되나요.

     

      

     

    .

     

     

     

     

  • ?
    익명 2011.02.12 12:02

    질문의 요지가 뭔지..

     

    백이 십이 평균 연령인 이시대에

    이 백에 가까이 산다는 것에 대한 의문인지

    ----

    환관이

    아이를 가진 것에 대한

    의학적 의미에 대한 의문인지..

     

    님이 궁금해 하는 것이

    성경이 말한 것에 대한 문자적 의미를 기초로 한다면

    그것 말고도 무궁무진 할 터인데.. ^^

    아니면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한

    사상적 의문인지..

     

    도리어 물어 봅니다

     

  • ?
    바다 2011.02.12 15:29

    바이블님의 글로 조금 이해가 되긴 하네요

     

    창세전의 비밀의 역사로 이해한다

     

    익명님

     

    의학적의미와 사상적 의미보다도

    에스겔에 씌여진 말 그대로라면

    그 당시 바벨론 시대상에서 다니엘의 행적의 고찰을 의미하는 겁니다

    우리에게 알려진 성경의 기록말고 말이죠

    고고학에서 연구한 것이 있으면 나는 그저 얻어먹자 하는 겁니다 ^^

    더불어 에스겔에 씌여진 사상적 의미도 구하구요

     

    저위에 푸름님이 쓰신 욥의 자녀들이 자신들의 역할 때문에 죽었다 ?

    그 해석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할 사람은 죽지 않는다는 논리도 긍정하기 어렵습니다

    사람이 어찌 죽음의 비밀을 알겠습니까

    신실한 선교여행을 하다 사고사당하는 경우는 어찌 설명할려고 합니까?

     

  • ?
    김주영 2011.02.13 01:15

    바다님

    욥기는 이야기입니다. 

    거기에 나오는 자녀 10명의 이야기가 

    시시콜콜 다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

    성경은 거짓말이니 버리자 하겠습니까?

  • ?
    바다 2011.02.13 03:16

    엥?

    아니 이건
    또 무슨 소리인교?

    아짐씨 알아듣게 설명을 해주심이^^

     

    공교히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잖습니까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고 성경이 씌여진 것이라고

    우리에게 교훈을 준 것이라면 욥의 이야기가  

    신비 라고 하기에는 좀 막연하다 이 말입니다

     

    우리교회 주석을 봐도 좀 막연하다 하는 느낌이라서  

  • ?
    김주영 2011.02.13 03:24

    열 자녀가 있었는데

    하나님의 허락을 받은 사단에 의해 

    다 죽고

    나중에 다시 열 자녀를 낳았다고 합니다. 

    바다님 말씀대로 좀 의문이 생기지요?

    그 이야기가 문자 그대로 사실이다 그렇게 믿으면 성경이 진리가 되고

    음.  이 부분은 이야기 같다 라고 생각하면 성경이 거짓말이 되고

    그럴까요? 

  • ?
    바다 2011.02.13 03:47

    진리와 거짓말의 분간의 문제가 아니라

     

    그렇다면 바이블님의 창세전의 비밀처럼 두루뭉슬 이해하게 된다 말입니다

     

    목사님들의 말씀도 그저 현학적인 것에 그치구요

     

    욥기가 시라고도 합니다

     

    제게는 참 어려운 시 입니다 난해한 그러면서도 맨앞과 맨 뒤만 알려져 있는 ......

     

    속시원하지가 않습니다^^

     

    누구에게 물으면 구원과 상관없네 하고 그냥 넘어가버립니다 아 답답해

     

     

  • ?
    김주영 2011.02.13 07:08

    욥기는 운문입니다. 그래서 '시' 라고 할 수 있지요.

    시편 잠언 전도 아가 뿐 아니라

    선지서의 많은 부분들도 운문으로 쓰여 있습니다.


    욥기가 난해한 것은 바다님 뿐이 아니니까 너무 답답해 하지 마세요.

    물어봐도 속시원한 대답이 없는 것은 바다님만큼 다 혼동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모든 것을 (게다가 창세 전의 비밀까지^^) 다 이해할 수도 그럴 필요도 없지요.

    잘 모르겠는 것은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저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니까 편합니다. 

  • ?
    욥2 2011.02.15 06:05

    교회유치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연극으로 하는데

    무대 뒤 배경으로 검은 천에 별들과 달을 그려놓았습니다.

    어느 사람이 그 검은 천에 별이 16개 그려져 있고,

    별과 달이 바로 옆으로 그려져 있는 것을 보고

    "저런, 저런, 어찌 하늘에 별이 열여섯개 뿐이란 말인가?

    어찌 별과 달이 저렇게 가까울 수 있단 말인가?" 하고

    안타까워 하거나 답답해 한다면....

     

    욥기 "이야기"가 전해주려는 골자를 이해하려는 것이

    성경 읽기의 기본 아닐까요?  저도 김주영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열 아들이 죽고, 다시 열 아들을 얻었다는 이야기는 이 이야기의 핵심이

    될 수 없다는 거지요.

     

    아무튼 욥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것은 물론이지만

    유대인도 아니라는 사실은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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