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나 요 며칠새 이곳이 썰렁하네요
다들 오데로 가셨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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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과공부를 하면서 욥의 극심한 우울증을 공부했다
문자로 읽는 욥의 고통이 직접 나에게 가해진다면 솔직히 장담하기 어렵다
그런데 가만히 욥기를 들여다보니 의문점이 생겼다
욥기는 여러가지 구조로 보아 모세의 시대라 한다
모세의 시대에는 모세가 120세를 향수했고 아론과 미리암은 그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다
아무리 많이 살아야 120세 전후로 보인다
그런데 욥의 고통이 시작될 때 자식이 여럿 있었을 때였고 동방에서 부자라 했다
얼추 부자라 하면 그래도 요새 말로 중년의 나이가 넘지 않았을까
욥의 고통이 다하고 하나님의 위로가 시작되어 저주를 하던 부인이 다시 돌아왔는지 아님 다시 장가를 갔는지
기록에 없지만 자식은 10남매를 두었다 그리고 손자 4대를 보았다는 말이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다
그후에 욥이 140년을 살고 늙어 나이가 차서 죽었다고 기록했다
그러면 실제 욥은 거의 200세를 살았다는 말이 된다
안식일학교를 준비하면서 유투브에서 차인표의 간증을 보게 되었다
간증중에 자신에게 하나님의 설명을 필요로 하는 대목에서 차인표는
욥에게 하나님이 이 세상을 펼 때에 너는 어디 있었는냐는 헤아리기 힘든 대답을 하지 말아 달라고 강변했다고 하더니
그냥 성경에 있는 말이니 그대로 이해하라는 말로 대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나님을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 한 사람의 인생을 그리고 그 자식까지 몰살을 하면서 나중에는 또 부요케하고 다산을 허락하신 하나님
솔직히 이해하기 어렵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그렇게 오래 살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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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 14:20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오니
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지난 옆집에서도 이 문제를 질문했으나 속시원하지 않았다
다니엘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서 그곳의 환관으로 총리직을 수행했다고 알려져 있다
환관은 자녀를 생산할 수 없다는 것이 맞다면 위의 구절은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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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알려 주시와요
욥의 연대는 자세히 알수 없습니다.
누가 쓴 글인지모 모릅니다.
대략 모세가 구전으로 내려온 내용을 썼지 않았나 추정을 해볼수 있을 정도로 보입니다.
욥이 살던 시대는 아브라함 보다 약간 이전의 사람으로 추정할수 있습니다.
그 근거도 미약합니다.
욥이 200-300년을 살았다고 해도 성경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 알아야 할것은 사람의 입장과 하나님의 입장이 있다고 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때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는데 있어 욥을 사용하는것은 무리라고 볼수 없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인지는 모르지만 하나님도 하나님의 뜻과 능력을 전달하거나 사용하는데 있어 사단과의 약속이 있어 어떤 제약을 받지 않나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런 방법을 쓸리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욥을 이해하는데 있어 우선 이 씨나리오가 창세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고 봐야 될것입니다.
사단이 범죄함을 하나님께 돌릴때 하나님은 나의 창조는 완전한데 네가 스스로 죄를 지었다는것입니다.
그럴때 지구에서 욥이 스스로 의롭게 사는것을 보고 사단이 하늘 회의에서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볼때 하나님은 사단에게 "네가 욥을 유의 하여 보았느냐" 합니다.
사단은 ,예 제가 보니 하나님이 그렇게 할수 있도록 복을주신것 같은데요 합니다.
하나님은 욥을 통해서 창조의 완전을 말씀하고 싶었다는것입니다.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유도 모르고 당하는 욥은 황당하겠지요.
하나님은 욥이 승리 할것을 창세전에 보시고 욥의 고통이 그에게 뿐만아니라 그의 전체적인 가족에게 영원한 복으로 보답할것이기에 시간이 지남후에는 승리의 함성으로 답할것이라 믿습니다.
다니엘이 환관이 되어 장가를 안같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그것이 무슨 문제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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